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5-24 19:23:12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1. 개요2. 주인공 일행
2.1. 플럼 애프리코트2.2. 밀키트2.3. 세라 앙빌렌2.4. 잉크 리스크라프트
3. 용사 일행
3.1. 키릴 스위치카3.2. 가디오 라스컷3.3. 에타나 린바우3.4. 진 인테이지3.5. 라이너스 레디안츠3.6. 마리아 아펜젠스
4. 왕국
4.1. 왕국군
5. 길드6. 교회
6.1. 추기경6.2. 칠드런6.3. 네크로멘시6.4. 키마이라
7. 마족8. 기타 조연

1. 개요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일행

2.1. 플럼 애프리코트

파일:플럼 애프리코트.jpg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본작의 주인공. 16 세, 신장 156cm. 머리 색깔은 주황색. 태어날 때부터 희소 속성인 '반전'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 때문에 모든 스테이터스가 0으로 고정되어 버린다.

플럼은 어느 날 교회의 신탁으로 마왕 토벌의 용사 파티로 선정 돼 버린다. 하지만 전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잡무처리라도 하며 조금씩이라도 파티에 기여를 하던 플럼은 유독 자신을 아니꼽게 본 용사 파티의 현자 '진'에게 속아넘어가 노예로 팔리게 된다.[1] 노예로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려던 찰나에 유흥거리로 내어준 몸이 녹아내리는 저주를 가진 검을 쥐게 되고, 반전 속성에 의해 '몸이 녹아내리는 저주'가 '치유되는 축복'으로 뒤집히게 된다. 그 후 노예상인을 죽이고[2] 플럼과 함께 살아남은 노예 소녀 밀키트와 왕도에서 모험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뒤로 노예도 받아주는 치안이 나쁜 서구의 모험자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노예취급과 창부취급을 받는 굴욕을 견디고 A랭크 모험자 데인에게 속아넘어가는등 겨우겨우 모험자 라이센스를 따내게 된다. 그래도 거점을 찾고 인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던 와중, 날치기범을 잡는 과정에서 왕국 제일가는 상가의 회장인 리치 맨캐시와 오리진 교도의 수녀인 세라 앙빌렌과 만나게 된다. 플럼의 실력을 알아챈 리치 맨캐시로부터 아내를 위해 불법인 약초를 구해와 달라는 고액의 의뢰를 받게 된다. 세라의 도움으로 인해 에니치데라는 시골 마을에 약초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플럼, 밀키트, 세라는 시골로 향하게 된다.

에니치데에 도착한 플럼 일행은 비전투 인원인 밀키트를 제외하고서 마을 주민의 충고[3]와 함께 약초를 캐러 숲속의 동굴에 들어가게 된다. 이상하게 생명의 기색이 없는 기분나쁜 동굴에 위화감을 느끼던 와중, 붙잡힌 날치기범의 동료 모험자가 동굴 입구를 폭파시켜 플럼과 세라는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동굴에 갇힌 그들의 앞에 얼굴이 없는 오거가 나타나게 된다. 스캔은 해 보아도 오거의 스테이터스는 알아볼 수 없는 문자의 나열만 되어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오리진플럼. 플럼과 세라는 알 수 없는 나선의 힘을 사용하는 오거를 우역곡절 끝에 쓰러트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곳은 몬스터를 이용해서 인체실험을 하는 교회의 시설이란 것을 알 게 된다. 그리고 그것과 플럼 애프리코트 자신의 속성인 반전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의뢰를 완수한 후[4] 왕도로 돌아온 플럼은 용사파티를 탈퇴한 에타나 린바우[5]와 만나게 된다. 노예 인장을 보고 당황한 에타나에게 플럼은 우물쭈물하며 '내가 노예가 된 것을 다 알지 않냐' 며 말하지만 에타나는 "알 리가 없잖아? 알고 있었다면 모두가 말렸지!"라며 부정한다. 플럼을 팔아넘긴 진에게 매우 화를 내면서[6] 플럼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에타나를 보고, 플럼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가슴속에 있던 응어리가 풀리게 된다. 미워하고 있는 줄 알았던 키릴도 엄청 걱정중이라는 말을 듣고 플럼은 기운을 되찾게 된다. 그 후 에타나에 의해 밀키트의 곪은 얼굴도 치료하고 세명에서 동거하게 된다.

후에 최종결전[7]에서는 오리진 교도가 모시는 신인 오리진을 없애버리고 오리진이 파괴되면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대부분 흡수해[8] 스테이터스를 백만이상으로 늘려서 신이나 다름없는 힘을 손에 넣게 되고[9], 오리진을 만든 오리진 라나즈가 있는 공간으로 가서 오리진을 가지고 놀다가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버린다음 원래 세계로 귀환하게 된다. 그러나 오리진이 있던 공간과 원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의 차이 때문에 플럼이 원래 세계로 귀환했을 때는 4년이 지난 상태였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이타적이고 선한 성격. 노예상인 등의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은 가차없이 처단하지만, 한번 정이 붙으면 쉽게 떼어내지 못 하는 성격이며, 위험에 처한 사람을 종종 대가없이 구하고 다닌다.[10] 또 밀접한 관계가 아니더라도 자신 때문에 휘말리면 죄책감이나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

단,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했던 밀키트의 위험에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한다. 작중 플럼이 주도적으로 증오를 담아 상대를 고문해 죽이는 경우는 8할 이상이 밀키트가 관련된 사건이다.

2.2. 밀키트

파일:밀키트.jpg

플럼과 같이 있던 노예소녀. 본작의 히로인. 14세. 머리 색깔은 은은한 회색. 어린 시절부터 노예 생활을 해 온 소녀. 이전 주인의 악독한 취미로 인해 얼굴이 곪아 떨어져 붕대로 감싸고 있다. 주인공인 플럼이 말하기를 흉흉하고 기분나쁜 모습이라고 했다. 반면 눈은 굉장히 예뻐서, 플럼이 처음 그녀의 눈을 보자마자 반했다. 목소리로 겨우 여자임을 알아챌 정도였다. 이후 불법[11]인 약초를 통해 얼굴을 고치게 되나 맨얼굴은 플럼에게만 보여주고 싶어해, 밖을 다닐 때는 계속해서 붕대를 감고 다닌다.

노예과 된지 얼마 안 된 플럼과는 다르게 이미 삶을 체념하고 있던 밀키트는 함께 살아남은 플럼과 함께 왕도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뼛속부터 노예인 그녀는 '주인과 노예'이외의 관계를 몰랐고, 결국 플럼을 주인님으로 모시게 된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며 이것저것 그녀의 애정을 잔뜩 받게 되고, 그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그녀가 없는 생활의 상실감의 공포를 동시에 느끼게 된다. 그 덕분에 여러가지 감정의 정체를 알아가며 점점 플럼에게 애착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플럼과 키릴의 관계를 보고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전투력은 일반인이지만, 요리 실력이 수준급이라 전반적으로 가사 당담이다. 플럼만이 아니라 모두가 밀키트의 음식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할 수준이다. 음식점을 차려도 될 정도라고 하며, 전반적으로 손재주가 좋아 요리 뿐만이 아니라 조각도 잘 하는 듯.

플럼과는 깊은 상호의존의 관계. 플럼이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은 순간마다 밀키트의 이름을 떠올리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잡게 만들어주며, 밀키트도 플럼을 생각하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플럼과 밀키트를 보고 공통적으로 하는 대사가 "저 둘은 무슨 관계냐"일 정도. 이 작품에서 밀키트에게 손을 댄다 = 끔살 플래그라고 보면 된다. 특히 밀키트의 얼굴을 흉지게 한 장본인인 전 주인은 이후에 밀키트를 납치했다가 고문이라는 표현이 미적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로[12]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이 장소에 같이 있던 인물은 이를 보고 플럼을 절대로 화나게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4권 기준으로 이 플래그를 피해간 인물은 한 명밖에 없으며, 이 인물은 플럼 일행의 아군으로 돌아서게 된다.[13] 그 외에는 의외로 무난하거나 제대로 된 인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플럼 외에도 제대로 친구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다소 부족하긴 해도 공감능력을 제대로 가지고 있다.

메이드복흰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2.3. 세라 앙빌렌

파일:세라 앙빌렌.jpg

왕국 오리진 교도의 수녀. 10세. 금발머리에 촌스러운 말투를 쓰는 소녀. 왕국의 신앙하고 있는 신 '오리진'을 섬기고 있는 어린 신도다. 유아기때 마을[14]이 마족에 파괴되어[15] 고아가 되어버렸고, 이때문에 마족에 대해 증오를 품게 되었다. 높은 마법능력과 재능을 가져 오리진 교도에 들어가게 되고, 성녀 마리아의 뒤를 이을 후보로 군이나 교회 내에서 그럭저럭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

10살치고는 매우 높은 마력과 모험자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신체능력을 지녔다. 이 때문인지 흉흉한 메이스를 들고 다닌다. 사람을 돕고 다니는 일을 좋아하며, 사람을 돕기 위해서라면 왕국법에 위반되는 내용이라도 다소의 위험을 무릅쓰고 선의를 배푸는등 굉장히 선한 소녀. 주인공 플럼만큼은 아니지만, 1권에서는 플럼과 같이 얼굴이 없는 오거와 싸웠고, 2권에서는 무한히 증식하는 눈알 때문에 2살 때 부터 함께한 가족같은 친구들을 잃고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등 은근히 많이 구른다. 이 두번 모두 마족인 네이거스에게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는다. 그럼에도 작품 내내 타락하지 않고 성장하면서 성녀다운 인품을 보여주는 캐릭터.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이 작품에서 제일가는 대인군자다. 여담으로 마족인 네이거스가 굉장히 좋아하며 결국 연인관계가 된다.

2.4. 잉크 리스크라프트

길에서 데인 일행에게 납치될 뻔한 맹인 소녀. 나이는 10살. 플럼이 그녀를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생활하게 되었다. 맹인이라고는 하지만 단순히 눈이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안구 자체가 적출되고 눈꺼풀이 봉합된 상태다. 눈이 안보이는 대신 다른 감각이 굉장히 예민해서 첫 만남에서 플럼이 스캔을 한 것을 눈치채기도 했고 남들이 듣지 못한 작은 소리를 듣기도 한다. 본인은 기억상실이라고 주장하지만 너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이라서 일행들이 믿지는 않는다. 일단 고아이고 어떤 곳에서 "마더"라는 사람과 다른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아빠"라는 사람도 있지만 본인은 한 번도 본 적은 없다고.

스테이터스도 평범한 소녀지만, 에타나가 검사한 바에 의하면 심장만이 이상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거리에서 일어난 "안구"에 의한 끔찍한 사건들의 원인이다. 다만 본인에게는 어떠한 인식도, 의지도 없이 잠들어 있을 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안구가 증식해서 사태를 일으킨 것이다. 초반부터 예측하기 쉬운 일이지만 교회에서 시행한 인체실험의 피해자로, 후술할 "스파이럴 칠드런"의 1세대다. 심장 대신에 오리진 코어가 심어진 상태다. 부여된 코어의 특성은 "증식". 다만 실험체로서의 완성도는 낮고 본인이 조절할 수 없기에 실패작 취급을 받았다.

이후에 본인이 일으킨 사태를 알게 되고 코어를 파괴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플럼에게 자신은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죽고 싶다며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플럼도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일 뻔 하다가 밀키트의 만류로 무산된다. 이후 플럼, 가디오, 오틸리에의 서포트를 받아 에타나가 심장 이식 수술을 성공해 인간으로살아가게 된다. 이 수술이 실로 비범한게 10살 소녀인 잉크에게 성인 남성 데인의 심장을 이식시키는데 성공한다.


후반에는 에타나와 연인관계가 된다.

3. 용사 일행

3.1. 키릴 스위치카

파일:키릴 스위치카.jpg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중심. 16세. 반짝이는 금발 머리를 가지런한 단발로 자른 소녀. 속성은 용사. 다른 용사파티의 다른 일원과 다르게 원래는 주인공 플럼처럼 평범한 시골소녀였다. 하지만 용사의 속성으로 인해 신체능력은 장사였으므로 마을에서 이것저것 일을 도우면서 살았다고 한다.

그렇게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교회의 신탁으로 마왕을 토벌하는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용사로서의 책임과 무게감이 키릴을 괴롭혔지만, 같은 시골 출신에다 또래뻘의 아이인 플럼 에프리코트와 친해지면서 마음의 부담감을 점차 놓게 되며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이를 질투한 용사 파티의 '진 인테이지'가 키릴과 플럼의 사이를 이간질하게 되고, 이 때문에 둘의 사이는 점차 멀어지게 된다.

후에 진이 "플럼은 쓸모없기 때문에 내가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설득했다"[16]고 말하자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한다. 플럼 생각 때문에 마족과의 싸움에도 제대로 임하지 못할 정도로 되어버리고, 진은 그런 키릴을 이해하지 못하고 구박하게 된다. 하지만 그래도 용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꾸역꾸역 마족의 영토로 향하던 키릴은 물자 보급을 위해 왕도로 잠시 돌아와 휴식을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사실은 플럼이 고향으로 돌아간 게 아니라 노예로서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거기서 멘탈이 개박살이 나 왕도를 뛰쳐나간다.

이후에 코어가 이식되어 오리진에게 조종당해 플럼을 적대시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플럼 일행과 싸우며 진을 없애지만 진이 자신의 죽음을 통해 발동한 마법에 의해 약화되며 플럼이 코어를 파괴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영웅으로서의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용사의 특기 중 하나인 '브레이브'를 사용하게 되면 혼자서 용사파티의 나머지 일원들 전부와 견줄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정도이다.

3.2. 가디오 라스컷

파일:가디오 라스컷.jpg

거대한 대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거한의 남성. 32세.속성은 흙. 용사의 일원으로 선정되기 전에는 S랭크 모험자였으며, 뛰어난 체력과 정신력을 이용한 '기사검술'을 특기로 사용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플럼에게 모험자의 마음가짐이나 여러가지 상식을 가르쳐준 인물이며, 스테이터스가 0인 플럼에게 '기사검술'을 가르쳐주며 노예가 된 플럼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 은인. 그 외에도 용사파티에서 겉돌던 플럼에게 여러 가지 신경을 써준 몇 안되는 인물이다. 게다가 위기의 순간마다 플럼을 구해주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플럼이 존경하는 인물 1순위.[17]

스테이터스 적으로는 강자의 반열에 드나 본인은 그리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 과거 모험자 시절 자기 이외에 동료가[18]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고[19] 혼자서만 도망쳐온 경험이 있는지 항상 자신은 겁쟁이라고 말한다. 그 뒤로 내색은 안하지만 복수를 위해서만 살고 있다.[20] 그 때문인지 마왕 토벌을 위한 용사파티에 초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욕이 별로 없다. 에타나가 나간 후 파티 분위기가 점점 안좋아지자 두번째, 플럼을 포함하면 세번째로 파티를 탈퇴하게 된다. 본인 나름 마왕토벌에 위화감을 느꼈는지 그 뒤에 마족이나 왕국, 교회의 시설을 닥치는 대로 조사하다가 플럼과 만나게 된다. 아이들이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걸 신경쓰는 의외의 면도 갖고 있다. 거의 명목상이긴 하지만 서구의 길드 마스터이기도 하다. 데인 사후 똘마니들끼리 영역 다툼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길드로 복귀한다.

중반에 동료의 원수와 싸워 복수하는데 성공하지만 가디오 자신도 사망하며 코어가 시체에 이식되어 플럼을 적대시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플럼과 싸우며 플럼에게 기사검술을 전부 전수해주고 코어가 플럼에 의해 파괴되어 안식을 얻게 된다.

3.3. 에타나 린바우

파일:에타나 린바우.jpg

노출이 있는 기묘한 코스튬 복장을 하고 있다. 푸른 머리의 연령 미상의 여자. 챙이 넓은 커다한 마녀 모자를 쓰고 있다. 속성은 물. 용사파티에서 겉돌던 가디오와 함께 플럼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인물. 플럼에게 약초와 관련된 지식을 알려주었다. 겉보기엔 플럼과 비슷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나이, 출신, 고향 등 불명인 점이 많은 마법사이다.[스포일러1]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선정되기 전에는 구석진 벽촌에서 약초를 만지며 조용히 살았다고 한다. 가끔 마을사람들이 와서 이것저것 도움을 받으며 '영원의 마녀'라는 이명이 붙었다.

플럼 다음으로 용사 파티를 빠져나갔다. 자신과 같은 마법사인 진 인테이지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으며, 자신보다 마력이 낮은 그를 매우 아니꼽게 생각하고 있다. 후에 플럼과 만나 노예로 팔아넘긴 사실을 알고 나서는 굉장히 분노한다. 이후 밀키트의 곪은 얼굴을 고쳐준다. 약초나 의학에 관한 지식이 굉장히 뛰어나 나중에 심장 이식 수술을 도와주는 등 여러가지로 박식하다. 게다가 의외로 이 작품의 개그 당담이다. 플럼과 밀키트가 귀를 파주는 것을 그 행위를 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플럼을 나무라다가[22] 뻘줌해지거나, 플럼과 밀키트의 관계를 놀리는 것이 일상이다.

후반에는 잉크와 연인관계가 된다.

3.4. 진 인테이지

파일:진 인테이지.jpg

큰 키에 안경을 쓴 학자같은 얼굴의 마법사. 속성은 자연.[23] 플럼을 팔아넘긴 장본인이다. 팔아넘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질투. 자신과 어울리는 상대는 키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 듣도 보도 못한 쓸모없는 시골 소녀가 자신의 여자를 빼앗았다고 생각한 것.

플럼을 팔아넘긴 후 사실대로 말하면 용사 파티에서 매장당할 것을 안 진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두루뭉실하게 넘긴 뒤에 만족한 마음이었으나, 자신의 오만스러운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키릴의 정신이 불안정해져 용사 파티가 크게 전력 약화가 되어 버린다. 자신이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그는 크게 분노하게 된다. 그후 다시 제회한 플럼에 의해 자신의 악행이 드러나자, 이후 충격을 받은 키릴은 파티를 이탈, 다른 파티원들에게 철저하게 배척 받게된다.[24]

항상 자신을 천재라고 자칭하며 실제로도 그럴 만한 재능과 실력, 실적 그리고 노력까지 다하는 성격이지만 그놈의 비틀리고 독단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말아먹는 인물. 그 때문에 의도치도 않게 세계의 멸망을 막게 되었다지만 자신의 악행과 삽질 때문에 주변인물들에게 칭찬은 커녕 질타만 받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것을 보면 좋게 말하면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능력은 있지만 상종하면 절대 안되는 인성파탄자라 할 수 있다. 사실 이전부터 이런 성격이 굉장히 유명한지, 용사 파티를 잘 아는 사람들은 플럼이 노예로 팔린 사실엔 놀라지만 진이 그랬다는 사실에는 전혀 놀라지 않는다. 오히려 누가 그랬는지 말 하기도 전에 "진이라면 그러고도 남을 놈이지."라고 할 수준이라고. 일단 자신의 한계를 잘 아는 인물이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는 이후 플럼에게 신명나게 얻어터지고 세라가 회복시킨 뒤 또 얻어터지기를 세라의 마력이 바닥날 때까지 반복한다. 이후로도 플럼과 함께 행동하며 플럼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게되고 후반에 키릴에 의해 사망하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발동한 마법으로 키릴을 약화시킨다.

3.5. 라이너스 레디안츠

파일:라이너스 레디안츠.jpg

용사 파티의 일원 중 한명. 연두색 머리에 상당히 잘생긴 얼굴을 한 젊은 남성. 속성은 바람. 활을 쏘는게 주특기이며 아주 먼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바람 마법을 이용해 아주 정확하게 화살을 날린다.

용사 파티에서 플럼과의 접점은 별로 없었으며, 속으로 조금 불편하고 없는 편이 오히려 좋지 않을까?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플럼이 노예로 팔려간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분노하며 진에게 주먹을 날렸으며, 플럼에게 직접 엎드려 사과하는 등 성실한 남자다.

마리아 아펜젠스를 좋아하고 있으며 매일마다 그녀에게 작업을 거는게 일상이다. 속으로는 마리아의 어두운 일면을 눈채챘으나 그 면까지 그녀를 받아들이고 싶어한다. 마리아에 대한 애정과 사랑만큼은 주인공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넘쳐난다. 후에 마리아가 오리진의 힘에 의해 얼굴이 흉측한 괴물이 되어버려 평생 괴물과 같이 살 수 있겠느냐고 마리아가 묻자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와 평생 함께하자고 고백하는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남자. 심지어 마리아가 오리진에 의해 괴물이 되며 의도치 않게 그를 살해했음에도 마리아를 구원하고자 오리진의 코어를 받아들여 간신히 되살아난 상태에서 그녀를 찾아와 고백을 한 것이며, 마리아 또한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 거라 여겨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터라 그의 고백에 구원을 받는 점을 보면 마리아란 여성 그 자체를 존중하며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걸 알 수 있다.[스포일러2]

3.6. 마리아 아펜젠스

파일:마리아 아펜젠스.jpg

오리진 교도의 수녀. 금발머리의 불륨감있는 여성. 속성은 빛. 어릴 적에 고향이 마족에 의해 없어졌으며, 이 때문에 마족에게 아주 큰 증오를 가지고 있다. 세라 앙빌렌과 같은 고향 출신이며 그녀에게 이것저것 오리진 교도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었다.

라이너스 레디안츠 처럼 플럼과의 접점이 별로 없다. 성격 자체는 온화하며 풀이 죽은 키릴을 라이너스와 함께 자주 위로해 준다. 매일마다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라이너스를 조금 귀찮게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리진을 섬기는 자신의로서의 의무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를 거절한다. 또 플럼에게 치유 마법을 써주지 않아 플럼은 그녀에게 내심 매우 섭섭해 했으나 사실은...[26]

웹연재판에서는 고향이 교회에 의해 없어진것을 알고 있는지라 오리진을 이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인것으로 나오며 이때문에 플럼과 적대관계가 된다. 코어가 이식된 상태에서 괴물로 변해 플럼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라이너스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소설에서는 플럼과 재회하며 화해를 한 후에 플럼과 함께 오리진을 적대하지만 오리진의 저주에 당해 얼굴이 흉측한 괴물이 되고 만다. 이에 외모와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잃은 것에 절망했으나 마리아에게 한눈에 반한 순정남인 라이너스가 "네가 괴물이 되어도 난 죽는 순간까지 너와 함께하겠다."는 고백을 하며 자신을 받아들이자 크게 울면서 라이너스이 고백을 받아들였고 라이너스의 헌신을 받는 걸로 절망을 극복하는 구원을 받았다. 라이너스가 자신을 좋아하는 건 그저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터라 외모에 관계없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을 줄은 정말 몰랐던 모양.[스포일러3]

4. 왕국

4.1. 왕국군

왕국의 군대. 교회와는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세력이며 국왕이 열정적인 교회 신도인 반면, 왕국군의 간부들중 상당수는 수상한 실험을 하는 교회에 의구심과 반감을 품고 있다. 30년 전 인마전쟁에서 패배한 뒤 세력이 상당히 약해져 지금은 국왕의 실권의 대부분을 교회가 가지고 있다. 최고 권력자는 장군. 그리고 3명의 부장군이 있다.
}}}

5. 길드

선대 국왕 바시어스 카로울의 아들, 즉 왕족이다. 다만 본인은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고 살아왔다. 놀기 좋아했던 선대 국왕이 퇴임 후 여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여자들을 건드렸다가 사고로 생긴 아이다. 교회 입장에선 정식으로 왕위 계승권을 가진 슬로우가 거슬렸기에 제거하려던 것.
반면, "왕도를 뒤덮은 비극. 그 때 나타나 칠드런들을 물리친 영웅들과, 그들과 함께 있는 새로운 왕족"에 이용 가치가 있는 추기경 사투키는 일행에게 도움을 준 것
}}}

6. 교회

6.1. 추기경

전부 오리진의 열성 신도이거나 세뇌된 상태인 교회 고위직에서 몇 안되는 제정신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리버설 코어"라는 오리진 코어와 반대 성질을 가진 물건을 갖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정황상 플럼의 비밀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다. 플럼을 처음 마주쳤을 때 "프로젝트 리버설"이라는 말을 하자 그녀의 머릿속에 수많은 기억이 순간적으로 플래시백됐는데, 그 배경에는 밀키트로 추정되는 인물도 있었다고 한다. 밀키트 역시도 뭔가 비밀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선한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여러모로 굉장히 수상쩍은 사람이다. 플럼 일행과 손을 잡긴 했지만 이 사람을 믿어서는 아니고, 일단 이해가 일치하기에 임시로 잡은 느낌이다. 사실 미친 인간들로 가득한 교회 내에서 그나마 정상인이면서 그 사실을 감추고 추기경이라는 직위까지 올라간 걸 보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칠드런 사태가 일어난 뒤 넥트의 인간화 시술을 진행하기로 한다. 고대인격의 복제 AI인 챠타니는 이 인물을 일본식 이름인 사토(佐藤)라고 부른다. 사투키라는 이름이 사토 유래일거하고 한다.}}}

6.2. 칠드런

어떤 창부의 마을에서 태어나 엄마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랐다. 딸로 태어났다면 자신과 똑같이 몸이라도 팔게 해서 돈을 벌었겠지만, 남자라서 쓸모가 없었던 것. 어린 나이에 엄마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여장도 해봤지만, 돌아온 것은 폭력 뿐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여장과 "마더"를 자칭하는 것은 엄마에 대한 컴플렉스 탓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창부의 마을에 대규모의 화재가 발생해, 이미 창부로서의 전성기도 지나고 성병까지 걸렸던 모친은 사망했다.[33] 살아남은 본인도 자살을 기도했지만 교회에 보호되고, 이 때 오리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칠드런이 교회로부터 버림받은 후 본인 역시 2세대에 관심을 버리고, 3세대의 연구에 전념한다. 3세대 역시 플럼 일행에게 파괴당하고, 본인은 자신의 몸에 4세대를 깃들게 하고 스스로 배를 갈라[34] 4세대가 태어나게 한다. 스스로 4세대가 된 뒤 왕도 전체를 휘말리게 하지만, 결국 진을 제외한 모든 용사 일행+칠드런 모두의 코어를 사용한 넥트와 싸우고, 플럼에게 코어를 파괴당해 사망한다.
}}}
사실 남자가 아니고 여자다. "마더"에게 평생 "넌 남자다."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왔고, 시설에서도 항상 혼자서 목욕을 했기에 누군가의 알몸을 본 적도 없고 보여져서도 안된다고 들었기에 본인의 진짜 성별을 알 기회가 없던 것이다. 이후에 "네크로멘시"의 조사에서 잠시 이해가 일치했던 플럼 일행과 동행하던 상황에서 플럼이 억지로 같이 목욕을 했던 적이 있는데 "있어야 할 것"이 달려있지 않았다. 평생을 남자로서 키워졌지만 사실은 여자였다는 알게 된 뒤로 "마더"로부터의 이탈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이후 스파이럴 칠드런 4세대와 동화된 "마더"에게 플럼이 붙잡혀있는 동안 시간 벌이를 위해 "마더"를 상대한다. 이 때 넥트가 평범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본인들을 희생한 다른 세 명의 칠드런들의 코어를 전부 자신에게 심어서 "마더"에게 대항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른 세 명의 희생으로 인해 인간이 되는 시술을 받기로 한다.}}}

스파이럴 칠드런들은 정황상 각각 10년 전, 8년 전 세간에는 마족에게 멸망했다고 알려진 마리아와 세라의 마을에서 살아남았던 임산부들의 자식으로 보인다.

6.3. 네크로멘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네크로멘서, 즉, 죽은 사람의 시체를 오리진 코어를 이용해 부활시키는 연구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살아난 사람들은 거의 완벽하게 동일한 사람이 된다. 살아난 본인들 조차도 그렇게 느낄 정도. 다만, 아주 미묘한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이렇게 살아난 사람들은 실제 사람과 거의 다를 바 없기에 살아있는 사람 사이에서 2세를 만들 수도 있다. 물론, 교회에서 하는 연구인 이상 그게 제대로 된 결과를 맞이할 일은 절대로 없지만. 실제로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실상은 오리진의 힘으로 만들어졌을 뿐인 고깃덩어리에 지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가디오의 아내 티아, 에타나의 양부모, 다피즈의 아내 스지 그리고 플럼에게 살해당한 밀키트의 전 주인 사틸스및 엑스트라로 다수가 등장한다.

6.4. 키마이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키메라, 즉, 몬스터들을 융합시켜 만들어낸 생물병기다.

7. 마족

마족이 등장하는 용사물이지만, 이 작품의 마족은 선량한 종족이다. 오히려 교회가 시커먼 악역. 인마전쟁도 사실은 인간쪽에서 마족 땅을 침략했다가 패배했으면서 역사를 왜곡해 마족에서 침략했다고 조작한 것. 더군다나 마족은 침략당한 피해자이면서 전쟁에서 이겨놓고 제시한 건 "정전협정"이었다. 오히려 용사 파티의 존재 자체가 가해자인 인간측이 협정을 어긴 것이다.

8. 기타 조연



[1] 진은 물론 본인도 몰랐지만, 사실 용사 파티를 묶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었고, 플럼이 이탈하자마자 용사 파티는 붕괴되기 시작한다. 에타나는 밀키트에게 플럼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고, 그게 없는 진은 플럼에게 질투를 했기에 팔아넘긴거라고 말했다.[2] 그냥 칼로 푹찍해서 죽이는게 아니라 팔다리부터 잘라버린 다음 얼굴을 찔러버리는 방식으로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인다. 이후로도 극도로 분노했을 때는 상대방을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인다. 특히 밀키트의 얼굴에 흉터를 남긴 전 주인 역시 굉장히 고통스럽게 죽인다.[3] 지금까지 약초를 캐러 동굴에 들어간 모험자들이 한명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4] 의뢰의 보수로 밀키트와 둘이 지낼만한 적당한 거주지를 요청했는데, 리치인 만큼 매우 훌륭한 2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줬다. 그것도 모자라 대량의 금화에 세라에게 줄 인챈트가 붙은 반지까지. 그만큼 플럼에게 고마워했다는 뜻이다. 당초 플럼과 밀키트는 방 한칸정도를 예상했었다.[5] 이 집에 불법으로 무단거주하고 있었다.[6] 프라이드만 높은 땅꼬마 피라미 동정 마술사놈이라는 폭언을 날린다.[7] 웹연재본 기준. 출판본은 달라질 수 있다.[8] 플럼이 에너지를 대부분 흡수했기 때문에 오리진이 있던 마족의 땅은 수도만 붕괴되게 되었다.[9] 반전 능력이 극대화되어 유를 무로, 무를 유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되었는데, 오리진 라나즈의 공격을 없애버리거나 오리진의 스테이터스를 전부 0으로 만들고 원래 세계로 귀환하는 문을 만들기도 한다.[10] 플럼이 만든 인연중 상당수는 이런 플럼의 선의의 행동 덕분이다.[11]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는 치료 마법만 통하지 않았을 뿐, 약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다만 교회에서 병원의 역할을 독점하고 있어서 개인이 약초를 통해 치료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초를 구해도 치료해줄 사람은 구하기가 쉽진 않다.[12] 작중에서 실제로 서술되는 표현이다.[13] 애초에 이 인물은 윗선의 지시로 플럼을 유인하기 위해 밀키트를 납치했을 뿐, 그녀에겐 관심이 없어서 이후에는 그냥 방치했다고 한다.[14] 오리진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마을이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녀의 등에는 당시에 새긴 타투가 남아있다.[15] 실상은 알 수 없으나, 마족으로 변장한 인간이거나 오리진과 연결고리가 있는 마족이 한 짓으로 추정된다. 어느 쪽이든 진범은 교회.[16] 사실은 강제로 노예로 팔아버렸다. 용사파티는 적어도 플럼에게 대놓고 비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17] 영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수준.[18] 동료 중에는 자신의 아내도 있었다. 유일하게 임신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동료 케이레나만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 물론 그녀도 자신의 남편을 잃어 과부가 됐다.[19] 드래곤 따위는 가볍게 잡을 수 있을터였지만, 평범한 몬스터가 아니라 키마이라 연구단계의 몬스터였던 것으로 보인다.[20] 현재 사용중인 갑옷과 검 역시 당시 동료이자 켈레이나의 남편이었던 소마의 것이다. 그 이후 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하며, 당시엔 지금관 달리 샤프한 느낌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1] 사실은 왕국의 연구소의 피실험체였다. 마족과 같은 강력한 마력과 육체를 얻기 위하여 여러모로 인체를 조작당했다. 본래 처분당할 신세였으나 양부모인 그녀의 연구자들이 도망치게 해주었다. 부모님이 죽은 후 하염없이 마법을 연구하고 있었던 것. 강력한 마력과 60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는 소녀같은 외모도 실험 때문이다. 이 때 살던 집이 플럼이 리치에게 받았던 그 곳이다. 초반에 "여기가 좋았어."라고 말했던 이유가 이 것이다.[22] 플럼의 집에 다른 어린 아이도 지내고 있는데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혼냈다. 이에 대한 플럼의 대답이 "우린 아직 그런 관계가 아니에요."였다.[23] 불, 물, 바람, 흙 네가지 속성을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속성.[24] 후에 독단적인 성격이 너무 강해 남에게 공감을 못한다는 것 밝혀졌다. 대표적으로 키릴이 플럼이 노예로 팔려간 진실을 알고 울면서 뛰쳐나갔을 때도 "정말로 왜 우는지 몰라서" 라이너스한테 "키릴은 왜 우는 거지?"라고 진지하게 물어볼 정도었다고......[스포일러2] 이 작품이 백합물이어서인지 마왕을 쓰러뜨린 후에 캐롤라이나라는 여성으로 환생했고 마찬가지로 아리아라는 이름의 수녀로 환생한 마리아와 재회하며 결혼하게 된다. 그야말로 이 작품의 천생연분과도 같은 인물들 중 하나.[26] 플럼은 반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를 -로 -를 +로 만들어 버린다. 즉 몸의 융해는 몸의 치유로. 몸의 치유는 몸의 융해로. 만약 마리아가 플럼에게 치유마법을 사용했으면 플럼은 몸이 녹아내렸을 것이다. 즉 마리아는 플럼의 체질 때문에 치유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서 못 도와 준것이지 플럼이 마음에 안들었다거나 혹은 플럼을 도와주기 싫어서 안 도와 준 것이 아닌 것.[스포일러3] 이 작품이 백합물이어서인지 마왕을 쓰러뜨린 후에 아리아라는 버림받은 수녀로 환생했고 마찬가지로 캐롤라이나라는 이름의 여성 궁사로 환생한 라이너스와 재회하며 결혼하게 된다. 그야말로 이 작품의 천생연분과도 같은 인물들 중 하나.[28] 기사 검술이 흔히 말하는 몸의 기력이나 체력을 사용하여 신체강화, 검풍등을 날리는 기술이라면, 학살 규칙은 자신의 피를 매개체로 자유자제로 조종하며 공격할 수 있다. 전투 외에도 응용도가 높은 기술.[29] 국왕 디안 카르올[30] 직역하면 누님. 시라이 쿠로코를 생각하면 편하다.[31] 그동안 수없이 플럼에게 "몸이나 팔아라"라고 들은 대가로, 본인도 플럼에게 같은 소리를 듣는다.[32] 180cm가 넘는 신장에 근육질이다.[33] 이 모친은 몸에 불을 붙이면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적인 성향이 있었다고 한다. 화재 당시 마이크는 모친을 도와주기는 커녕 기름을 끼얹었다. 이후 모친의 소사체의 귓가에 "몸이 불타는건 기분 좋았냐."고 묻고, 그 귀를 뜯어먹는 만행을 저질렀다.[34] 본인이 말하길 "제왕절개"[35] 사틸스는 다피즈의 연구가 키마이라의 에키드나에게 유출된 뒤 이 쪽을 통해서 다시 살아났던 것이다. 다피즈 본인은 사틸스의 부활을 모르고 있었다.[36] 사실 플럼도 용사 일행이었기에 이름은 알려져 있었지만, 얼굴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었기에, 동명이인이라 말하고 다녔다.[37] 가디오, 티아(가디오의 아내), 소마(켈레이나의 남편), 켈레이나, 제인, 로우. S랭크와 A랭크 모험가가 3명씩 있는 모험가 집단이었다고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