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jne

포스트 록과 스크리모가 결합된 감성적인 멜로디의 스크리모 음악을 한다.

빠른 템포로 변화하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는 호평이 대부분이다. Prima Che Tutto Bruci에선 황량함과 서정성을 극대화시킨 기타가 호평받는다.

보컬의 경우에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블랙 메탈 등 메탈의 스크리밍과는 다르게 클린보컬과 스크리밍의 중간쯤에 있는 흐느끼는 듯한 보컬을 들려주는데, 평소에 보컬의 가창력보다 감정 전달력을 중요시하는 장르들인 미드웨스트 이모나 스크리모를 즐겨듣는 사람은 별 문제시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익스트림 메탈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불호로 다가올 수 있다. 애초에 스크리모 보컬 자체가 하드코어펑크와 이모의 날것의 보컬을 조금 더 강하고 감정적으로 부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현대적인 메탈코어 성향이 강한 일부 밴드를 제외하곤 조금 날것의 어쩌면 찌질하기도 한 미드웨스트 이모의 보컬과 일부 특징을 공유한다. 따라서 The Brave Little Abacus와는 달리 emo를 좋아한다면 딱히 보컬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