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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3:28:07

プレイバック Part2

야마구치 모모에의 역대 싱글
처녀자리 궁
(1978)
플레이백 Part 2
(1978)
절체절명
(1978)
プレイバック Part 2
플레이백 파트 2
파일:플레이백파트2.jpg
스물 두 번째 싱글
<colbgcolor=#ffebb8><colcolor=#1f2023> 발매일 <colbgcolor=#FFFFFF,#191919> 1978년 5월 1일
레이블 파일:cbs sony logo.png
작사, 작곡 아키 요코, 우자키 류도
최고 순위 2위
연간 순위 15위
1. 개요2. 상세3. 여담4. 수상기록5. 가사

1. 개요

1978년 5월 1일에 발매된 야마구치 모모에의 22번째 싱글이다. B면은 <賭け(내기)>.

2. 상세

기존 신고산케(新御三家)에 속한 다른 가수들이 주로 여성의 서정적인 면모를 애절하게 그려내는 데 반해, 모모에는 그러한 이미지에서의 탈피를 추구하며 호기롭게 발표한 것이 바로 이 가요다.[1] 기존의 몽선안내인이나 처녀자리 궁에서 선보였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완전히 뒤바뀐 분위기는 오히려 반전 매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남녀간의 애정관계에서 당돌하면서도 주도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여성의 면모가 신선하게 다가왔다.[2] 이렇듯 당시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어린 여가수의 반전 매력은 1978년을 모모에의 해로 만들기 충분하였으며, 그의 제일가는 대표작으로 이 가요가 시대를 지나서도 회자되게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해서 절체절명으로 이어가 이제는 과감히 남녀간 삼각관계를 주제로 남성에게 선택을 종용하는 주도적인 여성의 시선에서 가사를 풀어가고 있다.[3] 이같은 변화는 당대 여성듀오 톱스타였던 핑크레이디의 아성을 넘볼 정도의 명성을 모모에에게 안겼는데, 비록 1978년 레코드대상은 핑크레이디의 UFO가 받고 모모에는 대상으로 만족하였으나 분명 1978년은 모모에의 명곡들이 마구 쏟아지고 대중들이 열광하는 황금기나 다름없었다.

이후 모모에가 은퇴하면서 이같은 성숙한 여성의 분위기를 제대로 이어받는 가수는 나카모리 아키나로 평가된다.

3. 여담

4. 수상기록

5. 가사

무대 영상
【플레이백 Part 2 가사 - 접기/펼치기】

緑の中を走り抜けてく真っ赤なポルシェ
(미도리노 나카오 하시리 누케테쿠 맛카나 포르쉐)
숲 한가운데를 질주하는 새빨간 포르쉐

一人旅なの私気ままにハンドル切るの
(히토리 타비나노 아타시 키마마니 한도루 키루노)
혼자 여행 중이야 마음 가는 대로 핸들을 돌리고 있어

交差点では隣の車が
(코-사텐데와 토나리노 쿠루마가)
교차점에서는 옆에 가던 차가

ミラーこすったと怒鳴ってくるから
(미라-코슷타토 도낫테 쿠루카라)
백미러를 긁었다고 소리를 질러대니까

私もついつい大声になる
(와타시모 츠이츠이 오오고에니 나루)
나 역시 어느새 언성이 높아져

馬鹿にしないでよ
(바카니 시나이데요)
바보 취급하지 마

そっちのせいよ
(솟치노세이요)
당신 탓이잖아

ちょっと待って
(춋토 맛테)
잠깐 기다려

Play Back Play Back

今の言葉
(이마노 코토바)
지금 한 그 말

Play Back Play Back

馬鹿にしないでよ
(바카니 시나이데요)
바보 취급하지 마

そっちのせいよ
(솟치노 세이요)
당신 탓이잖아

これは昨夜の私のセリフ
(코레와 유-베노 아타시노 세리후)
이건 어젯밤 내가 했던 말

気分次第で抱くだけ抱いて
(키분시타이데 다쿠다케 다이테)
기분 내키는 대로 실컷 안아 놓고서는

女はいつも待ってるなんて
(온나와 이츠모 맛테루 난테)
여자는 언제나 기다려야 한다니

坊や、いったい何を教わってきたの
(보-야 잇타이 나니오 오소왓테 키타노)
애송아, 대체 뭘 배워 온 거니

私だって、私だって、疲れるわ
(아타시닷테 아타시닷테 츠카레루와)
나도, 나도, 지친다고


はるかな波がキラキラ光る海岸通り
(하루카나 나미가 키라키라 히카루 카이간도오리)
아득한 파도가 반짝반짝 빛나는 해안도로

みじかい旅よ
(미지카이 타비요)
짧은 여행이야

力一杯アクセル踏むの
(치카라 잇파이 아쿠세루 후무노)
힘껏 엑셀을 밟고 있어

潮風の中ラジオのボリュームフルに上げれば
(시오카제노 나카 라지오노 보류-무 후루니 아게레바)
바닷바람 속에서 라디오의 볼륨 끝까지 올리면

心かすめてステキな唄が流れてくるわ
(코코로카스메테 스테키나 우타가 나가레테 쿠루와)
마음을 스쳐 가며 멋진 노래가 흘러나와

勝手にしやがれ
(캇테니 시야가레)
멋대로 해

出ていくんだろう
(데테이 쿤다로-)
어차피 나갈 거잖아

ちょっと待って
(춋토맛테)
잠깐 기다려

Play Back Play Back

今の歌を
(이마노 우타오)
지금 이 노래를

Play Back Play Back

勝手にしやがれ
(캇테니 시야가레)
멋대로 해

出ていくんだろう
(데테이 쿤다로-)
어차피 나갈 거잖아

これは昨夜のあなたのセリフ
(코레와 유-베노 아나타노 세리후)
이건 어젯밤 당신이 했던 말

強がりばかり言ってたけれど
(츠요가리바카리 잇테타케레도)
강한 척하는 말만 했지만

本当はとても淋しがり屋よ
(혼토-와 토테모 사비시가리야요)
사실은 정말로 외로움을 잘 타지

坊や、いったい何を教わってきたの
(보-야 잇타이 나니오 오소왓테 키타노)
애송아, 대체 뭘 배워 온 거니

私やっぱり、私やっぱり、帰るわね
(아타시 얏파리 아타시 얏파리 카에루와네)
난 역시, 난 역시, 돌아갈래

あなたのもとへ
(아나타노 모토에)
당신 곁으로

Play Back Play Back

あなたのもとへ、Play Back
(아나타노 모토에 Play Back)
당신 곁으로, Play Back

출처

[1] 도입부부터 긴장감을 유도하는 리듬으로 시작되어 점차 그 긴장이 고조되는 곡의 전개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모모에의 퍼포먼스에 일약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유도하였다.[2] 이는 버블경제로 의도된 초호황기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한 일본 사회가 여유를 갖추면서 성역할 등 각종 고정관념에 대해 상당히 관대해진 당시의 풍조와도 대단히 맞아떨어지는 내용이었다.[3] 이는 모모에가 한층 성숙했음을 의미하는 한편, 기존의 작품 성격과는 완전한 탈피를 고하는 일종의 출사표와도 같았다.[4] 그러나 아직 부족했던 스탭이 두 사람에게 다시 만들기를 부탁했다. 다음날에라도 녹음하지 않으면 발매가 늦는 상황 속에서, 2명은 이 곡을 한층 더 하룻밤에 만들어, 다음날에는 스탭에게 건네주어 녹음까지 끝냈다고 한다. 타이틀에 ‘Part2’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이러한 이유다.[5] 마지막 순서[6] 레코대 대상 후보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