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つめ合い出逢ったあの日 서로를 바라보며 처음 만났던 그 날 一緒に帰った黄色の道 時を止めたかった 함께 돌아갔던 노을빛 길. 시간을 멈추고 싶었어 夏が終わってしまう合図が… 여름이 끝나버리는 신호가 涼しい風と共に全部連れて行った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전부 가져가 버렸어
あなたの前では擦り切れた靴のかかと気にしてばかりで 네 앞에서는 닳아버린 신발 뒷굽만 신경 쓰고 いつの間にか素直になるのを忘れてしまった 어느샌가 솔직해지는 걸 잊어버렸어
切りすぎた前髪右手で押さえて少し背を向けた 너무 짧게 자른 앞머리 오른손으로 누른 채 살짝 등을 돌렸어 嫌われたくないから 미움 받고 싶지 않았으니까 うつむくあたしをからかったあなた 고개를 숙인 나를 놀리던 너 今はそれもあたしの夢の中だけ 이제는 그것도 내 꿈 속에서만
寂しい時も逢いたい時も 외로울 때도 보고싶을 때도 いつも言えずにいた自分にため息付く 항상 말하지 못하던 자신에게 한숨을 지어
あの日のさよなら言い出したあたしの腕を掴んだ時 그 날 이별의 말을 꺼낸 내 팔을 붙잡았을 때 あなたに向かってゆけたらと今更下唇噛んだ 너에게 갈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제와서 아랫입술을 깨물어
恥ずかしい顔で格好悪いキスをした 부끄러운 얼굴로 꼴사나운 키스를 했어 平気なフリして震える足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떨리는 다리 心のシャッター押して忘れない様に 마음 속의 셔터를 눌러서 잊어버리지 않게끔 胸の端っこに刻んだの 가슴 속 한 구석에 새겼어
逢えない訳じゃないけれど 今は逢いにゆけない 만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만나러 갈 수 없어 もう少し自分を見つけたら電車に乗って橋を越えて… 조금 더 나 자신을 찾는다면 전철을 타고 다리를 넘어서
切りすぎた前髪右手で押さえて少し背を向けた 너무 짧게 자른 앞머리 오른손으로 누른 채 살짝 등을 돌렸어 嫌われたくないから 미움 받고 싶지 않았으니까 うつむくあたしをからかったあなた 고개를 숙인 나를 놀리던 너 今も変わらずに元気でいますか? 지금도 변함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나요?
あなたとあたしの目の奥に生きる二人が 너와 나의 눈 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이 同じ笑顔であります様に… 같은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久しぶりに逢ったあなた 오랜만에 만난 너 照れ隠しに髪を触った 쑥스러움을 감추려고 머리를 만졌어 よみがえってくる思い出が 溢れぬ様に大人ぶって 되살아나는 추억이 넘치치 않게 어른스런 태도로
隣で歩くあたしにあなたは前を向き話しかける 옆에서 걷는 나에게 너는 앞을 보면서 말을 걸어 さり気ない返事装い あたしもよそ見をして 아무렇지 않은 대답을 가장해서 나도 곁눈질을 하면서
声を聞いて泣きそうになるけど 何故だか解らない 목소리를 들으니 울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겠어 もう戻れない悲しみなのか出逢えた喜びなのか 이젠 돌아갈 수 없다는 슬픔인가 다시 만난 기쁨인가 気付かないように 気付かれないように 눈치 채지 않게 들키지 않게
急ぐつもりはないのだけれど色んな事聞きたかった 서두를 생각은 없지만 여러가지로 물어보고 싶었어
きっと知らない事ばかりだとあなたの指輪に戸惑った 분명 잘 모르는 일 뿐일 거라고 너의 반지에 망설였어 このままだって充分じゃない 言い聞かせる手に爪の跡 이대로도 충분하잖아 타이르는 손에 손톱자국
勇気を出して笑って問いかけた 今の事 今の彼女 용기를 내서 웃으며 물어보았어 요즘 어떤지, 지금 여자친구에 대해 すごく好きだよと照れて髪を触る 昔のあなたを見た 정말 좋아한다고 쑥스러워하며 머리를 만지는 예전의 너를 봤어 気付かないように 気付かれないように 눈치 채지 않게 들키지 않게
あの時胸に刺さる程味わった 消えない後悔 그 때 가슴에 박힐 정도로 맛보았던 사라지지 않는 후회 ちゃんと飲み込んで生きてきたはずよ 出逢って別れた分 제대로 받아들인 채 살아왔다고 생각했어 만나고 헤어진 만큼 あたしだって前を向いてゆける 나도 앞을 보며 걸어갈 수 있어
待ってるねいつまでも 기다리고 있을게 언제까지라도 今日は遅くなるんでしょう? 오늘은 늦는 거지? 一人寂しくない様に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ヘッドフォンで音楽聴いてるね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을게
遠い遠い見たことのない 머나먼 본 적도 없는 知らない街に行ったとしても 모르는 거리에 가도 あたしはこうしてずっとここを離れずにいるよ 나는 이렇게 계속 여기를 떠나지 않을게
羽が生えたことも 深爪した事も 날개가 돋아난 것도 손톱을 짧게 자른 것도 シルバーリングが黒くなった事 실버 링이 검게 물든 것도 帰ってきたら話すね 돌아오면 얘기해줄게 その前にこの世がなくなっちゃってたら 그 전에 이 세상이 없어진다면 風になってでもあなたを待ってる 바람이 되어서라도 너를 기다릴게 そうやって悲しい日を越えてきた 그렇게 슬픈 날을 견뎌왔어
明日は来るのかな? 내일은 오는 걸까? きっとちゃんとやって来るよ 분명히 꼭 올거야 仲良しの友達 励ましくれた四つ葉の緑 친한 친구가 나를 위로하려고 준 녹색의 네잎 클로버
想い悩み溢れる程 생각과 고민이 넘치는 만큼 眠れぬ夜迎えてばかり 잠들지 못하는 밤을 맞이할 뿐이야 あなたを好きという事だけで あたしは変わった 너를 좋아하는 것 만으로 나는 변했어
雨が邪魔しても 乾いた指先に残る 비가 방해해도 메마른 손가락 끝에 남은 あなたの唇の熱 流れた涙が冷やした 너의 입술의 열, 흘러내린 눈물이 식혀줬어 触れてしまったら 心臓止まるかもと 손을 대면 심장이 멈출지도 모른다고 本気で考えた 暑い夏の日 진심으로 생각했던 무더운 여름 날 ひたむきに光を探してた 그저 빛을 쫓고 있었어
遠い遠い見たことのない 머나먼 본 적도 없는 知らない街に行ったとしても 모르는 거리에 가도 離れ離れじゃないんだから あたしはこうして… 따로 떨어진 게 아니니까 나는 이렇게
羽が生えたことも 深爪した事も 날개가 돋아난 것도 손톱을 짧게 자른 것도 シルバーリングが黒くなった事 실버 링이 검게 물든 것도 帰ってきたら話すね 돌아오면 얘기해줄게 その前にこの世がなくなっちゃってたら 그 전에 이 세상이 없어진다면 風になってでもあなたを待ってる 바람이 되어서라도 너를 기다릴게 そうやって悲しい日を越えてきた 그렇게 슬픈 날을 견뎌왔어
卵を割ってかき混ぜる 渦が出来てボーっとする 달걀을 깨서 휘저어 소용돌이가 생기고 멍하니 바라봐 腐ってしまう前に早く食べてしまわないと 썩어버리기 전에 빨리 먹어버려야지 ガムの味がなくなって 甘さはあたしの体になる 껌의 단물이 빠지고 달콤함은 내 몸으로 옮겨져 口の中ざらざらになる前には捨ててしまおう 입 속이 까끌까끌해지기 전에 버려야지
こんな簡単に決め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は痛いまま 이렇게 간단히 결정할 수가 없어 너의 추억은 여전히 아파 海の底を泳いで光を遮りたい 바다 밑바닥을 헤엄쳐서 빛을 막아버리고 싶어 蒼いかも解らない程下のまた下で 파랗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밑바닥의 또 밑에서 あなたの優しい所 温度と共に甦る 너의 다정했던 기억들이 온도와 함께 되살아나 冷たい床と暖かい冷蔵庫にもたれて眠る 차가운 바닥과 따듯한 냉장고에 기대어 잠들어
低い音で目を覚まし 大きく息を吸い込んでみる 낮은 소리에 눈을 뜨고 크게 숨을 들이쉬어 봤어 未来の色を決めつけたりするのはもうやめよう 미래의 색을 단정지어 버리는 건 이제 그만두자 声にすると途切れてしまう 胸のかけら氷の世界 말로 하면 끊어질 것 같아 마음의 파편 얼음의 세계 雨の音でやっと気付いた こんなに時間が経っていた 빗소리에 겨우 깨달았어 이렇게나 시간이 지나 있었어 熱い両手のぼせた首が教えてくれた事 뜨거운 두 팔 상기된 목이 가르쳐 준 것 あたしの消えぬ想いは宝物の石に変わる 나의 사라지지 않는 마음은 보석으로 변해 重くても輝いて今夜の夢を見せてくれる 무겁지만 반짝이면서 오늘 밤의 꿈을 보여줄거야
こんな簡単に決められない あなたの事は痛いまま 이렇게 간단히 결정할 수가 없어 너의 추억은 여전히 아파 海の底を泳いで光を遮りたい 바다 밑바닥을 헤엄쳐서 빛을 막아버리고 싶어 蒼いかも解らない程下のまた下で 파랗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밑바닥의 또 밑에서 日曜日も☆のリングも22日も青い空も 일요일도, 별 모양의 반지도, 22일도, 푸른 하늘도 長袖も家の鍵も笑った目も夢のダンスも 긴 소매도, 집 열쇠도, 웃음짓던 눈도, 꿈 속의 댄스도 あなたの優しい所 温度と共に甦る 너의 다정했던 기억들이 온도와 함께 되살아나 冷たい床と暖かい冷蔵庫にもたれて眠る 차가운 바닥과 따듯한 냉장고에 기대어 잠들어
달걀의 유통기한을 넘겨버리는 일이 많았던 aiko가 '아, 또 저질렀네'하는 생각을 했을 때 만든 곡. 냉장고의 모터 소리를 들으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달걀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어둠 속에 혼자 있는 것이 마치 바다 밑바닥에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心変わりを許した訳じゃない 마음이 변하는 걸 허락한 게 아니야 もうあたしに力が残ってない 이제 내게 힘이 남아있지 않아 傷付いたまま癒す事もない 상처입은 채로 낫지도 않아 お願い今日はこのまま寝かせて 부탁이야 오늘은 이대로 잠들게 해줘
あなたの丸い爪に射して跳ね返すオレンジの色 당신의 둥근 손톱에 비쳐 반사되는 오렌지 빛
帰りたくなかった寄り道をして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 옆길로 새서 迷ってしまえと本当は祈ってた 헤매였으면 좋겠다고 사실은 바라고 있었어 長い道路の白い線が消えるまで止まらないでと 긴 도로의 하얀 선이 사라질 때 까지 멈추지 않았으면 하고
逢えば逢う程恋は募るもの 만나면 만날 수록 사랑은 저물어가는 것 あたしおかしくなってしまったの 나는 이상해져 버렸어 2度と言わないと決めた事なのに 두번 다시 말하지 않겠다고 정했었는데 我慢出来ないあたしを許して 참지 못하는 나를 용서해줘
言葉にすると軽くなりそうだけど何度も言うわ「好きよ」 말로 하면 가벼워질 것 같지만 몇번이고 말할게 '좋아해'
いつも夢見ていたあなたの傍で 항상 꿈꾸던 당신 곁에서 声出して髪を結び手を繋ぐ 소리 내어 머리를 묶고 손을 잡고 同じルールの白い線の上向かい合ってキスを 같은 룰의 하얀 선 위를 함께 향하며 키스를
あなたはあたしよりうんと背が高いから 당신은 나보다 훨씬 키가 크니까 この道もきっと見晴らしがいいのだろう 이 길도 분명 전망이 좋겠지 あなたの丸い爪に射して跳ね返すオレンジの色 당신의 둥근 손톱에 비쳐 반사되는 오렌지 빛
帰りたくなかった寄り道をして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 옆길로 새서 迷ってしまえと本当は祈ってた 헤매였으면 좋겠다고 사실은 바라고 있었어 長い道路の白い線が消えるまで止まらないでと 긴 도로의 하얀 선이 사라질 때 까지 멈추지 않았으면 하고 消えるまで止まらないでと… 사라질 때 까지 멈추지 않았으면 하고...
細い細い窓の隙間から 白い光満ちあふれて 좁고 좁은 창문 틈새로 하얀 빛이 넘치듯 가득 새어나와 あなたの声と重なって あたしには酷く眩しい 당신의 목소리와 겹쳐져서 나에게는 너무나 눈부셔 「夢が叶った」と話してくれる あなたはどこから見ても '꿈이 이루어졌어'하고 말해주는 당신은 어디서 보아도 前を向きひたすらに進む 앞을 보며 그저 나아가
だから止まらなかった涙なのか... 그래서 멈추지 않았던 눈물인걸까...
あなたの喜びそれは全てを丸くする輝きに似て 당신의 기쁨 그건 모든 것을 둥글게 하는 반짝임을 닮아서 あたしはただ驚いた足は根が張ったかの様動かない 나는 그저 놀란 다리는 뿌리내린 것 처럼 움직이질 않아
わざと悲しいそぶりをしたり声を小さくしてみたり 일부러 슬픈 척을 하거나 목소리를 작게 해보거나 気付いてほしいあたしのひとりよがり 눈치채 주었으면 해 나의 독선을
愛おしみながらそっと刻む日 소중히 아끼며 살며시 새기는 날
毎日ではない必ずでもないけどふとした瞬間思う 매일은 아니야 꼭 그런 것도 아니야 하지만 문득하는 순간 생각해 あたしはただあなたがいるから今を生きてゆけるんだと 나는 그저 당신이 있으니까 지금을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あなたの喜びそれは全てを丸くする輝きに似て 당신의 기쁨 그건 모든 것을 둥글게 하는 반짝임을 닮아서 あたしはただ驚いた足は根が張ったかの様動かない 나는 그저 놀란 다리는 뿌리내린 것 처럼 움직이질 않아
時も忘れる程 こんなにあなたの事考えた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이렇게나 너를 생각했어 当たり前の様に胸は締め付けられて 涙落ちれば陽は昇り 당연하게도 가슴은 조여와서 눈물이 흐르면 해는 떠오르고
溜息で充満した部屋 息苦しくて逃げ出したい 한숨으로 가득 찬 방 숨을 쉴 수 없어서 달아나고 싶어 暗闇が怖いなんて気付かなかった こんなに辛いなら諦めようかな 어둠이 무서울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이렇게 괴로운 거라면 그만둘까
そんな悲しい事言わないでと 昔のあたしなら言うだろう 그런 슬픈 말 하지 말아달라고 예전의 나라면 말하겠지
集まった星くずの様な想いがチリとなって 消えゆくのならまだ気が楽だろう 모여든 별 부스러기같은 상념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면 훨씬 편하겠지 心の中に影落としあたしの頭の中は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あなたの笑った顔だけ 마음 속에 그림자를 드리운 채 내 머리 속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신의 웃는 얼굴뿐
後ろ向いた後にやって来るものは解ってる 뒤를 바라본 후에 찾아오는 건 알고 있어 後悔の日々 ぼんやりとした空気 忘れられない胸の響き 후회의 나날, 어렴풋한 공기, 잊을 수 없는 가슴의 울림
目眩も憧れも全て受け入れてみせたい本当は 今でも 눈부심도 동경도 모두 받아들이고 싶어 사실은 지금도
始まった 好き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思ってた あなたに吸い込まれそうな瞬間 시작됐어 좋아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 당신에게 빨려들어갈 것 같은 순간 あたしの中に生まれたもの 目を反らしてはいけない 내 속에 생겨난 것에서 눈을 돌리면 안돼 同じように同じように あなたに降り注げばいい 똑같이 똑같이 당신에게 쏟아부으면 돼
集まった星くずの様な想いがチリとなって 消えゆくのならまだ気が楽だろう 모여든 별 부스러기같은 상념이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면 훨씬 편하겠지 心の中に影落としあたしの頭の中は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あなたの笑った顔だけ 마음 속에 그림자를 드리운 채 내 머리 속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신의 웃는 얼굴뿐
あたしもあれから色々あったよ 訳が解からない日もあった 나도 그 때부터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 영문모를 날도 있었어 毎日を過ごすのがこんなにも辛いなんて 매일 지내는 게 이렇게도 힘들다니 2人の間を隔てたものはあたしの心の黒いもの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은 것은 내 마음 속의 시커먼 것 絶対そうだと思い込んだ 寂しすぎるあたしの心 분명 그럴거라고 굳게 믿었어 너무나도 슬픈 나의 마음
夏は何度もやって来る 暑くて空も高くて 여름은 몇번이고 찾아와 무덥고 하늘도 드높고 あなたといた道が今もちゃんとゆらゆらしてる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이 지금도 그대로 하늘하늘거려
笑顔の空あなたの様にあたしも大丈夫になりたい 미소 짓는 하늘 당신처럼 나도 아무렇지 않게 되고 싶어 リンゴの赤 水風船が割れた 사과처럼 빨간 물풍선이 터졌어 こぼれ落ちた水にまぎれ泣いた 쏟아진 물에 섞여 울었어
交わした言葉ぶつかった2人それでも知らない事ばかり 나누었던 대화 부딪힌 우리 둘 그래도 알 수 없는 일 뿐 不安をうめる様に抱きしめ返した夜 불안을 메우려는 듯이 껴안았던 밤
まだ好きなの?と言われそうだから 誰にも言えないこの想い 아직도 좋아해? 라는 말을 들을 것 같으니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 마음 細い糸を紡ぐ様よ 切れないであたしの心 가느다란 실을 자아내는 것 같아 끊어지지 말아줘 나의 마음 逢いたい逢いたい逢いたいと強く願ってれば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강하게 바라면 なんとなく届く様な気がしてならないのです 왠지 모르게 닿을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쩔 수가 없어요 夢中で空仰いで目の中に星 沢山散らばる 정신없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눈동자 속에 별이 무수히 흩날려 あなたとまた同じ夢を見たい 너와 다시 같은 꿈을 꾸고 싶어 時止まらず暮れて影は伸びた 시간은 멈추지 않고 날은 저물고 그림자는 늘어나
夏は何度もやって来る 暑くて空も高くて 여름은 몇번이고 찾아와 무덥고 하늘도 드높고 あなたといた道が今もちゃんとゆらゆらしてる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이 지금도 그대로 하늘하늘거려
笑顔の空あなたの様にあたしも大丈夫になりたい 미소 짓는 하늘 당신처럼 나도 아무렇지 않게 되고 싶어 リンゴの赤 水風船が割れた 사과처럼 빨간 물풍선이 터졌어 こぼれ落ちた水にまぎれ泣いた 쏟아진 물에 섞여 울었어
何度も何度も書き直しては塗り潰して 몇번이고 몇번이고 고쳐 쓰고는 뭉개버리고 あたしは本当の事を何一つ言えなくて 나는 본심을 무엇 하나 말할 수 없어서
明日にしよう次にまわそう 내일 하자 다음으로 돌리자 ただ時間が無いと言い訳にも黒と白の嘘を重ねて 그저 시간이 없다는 변명에도 흑백의 거짓말을 더해서
ねぇ あのひまわり畑も下を向いてる 있잖아 저 해바라기 밭도 고개를 숙이고 있어 目も合わせないあたしにあなたは笑わなくなったね 눈도 마주치지 않는 나에게 당신은 웃지 않게 되었지
あなたにあたしの何もかも透けてしまったらと 당신에게 내 모든 것이 비쳐 보인다면 어떨까 하고 思った途端恥ずかしくて怖くなったんだ 생각한 순간 부끄러워서 무서워졌어
誇れるもの見失ったら 晴れたり曇ったりする事も 자신을 잃어버렸더니 개이거나 흐리는 일도 必要ないと言われた気がした 필요 없다고 하는 기분이 들었어
あなたはいつも笑顔が咲いた努力家 당신은 언제나 미소가 피어나는 노력가 ひきかえ簡単な事が出来なくなった今のあたし 반면 간단한 일도 할 수 없게 된 지금의 나
ねぇ あのひまわり畑も下を向いてる 있잖아 저 해바라기 밭도 고개를 숙이고 있어 目も合わせないあたしにあなたは笑わなくなったね 눈도 마주치지 않는 나에게 당신은 웃지 않게 되었지 もう決してあなたと同じ気持ちで泣けない事も知ってる 이젠 결코 당신과 같은 감정으로 울 수 없다는 것도 알아 だけどだけど 하지만 하지만 好きだったよ 좋아했어
今頃がんばってるのかそれとも新しい光が 지금쯤 열심히 하고 있는걸까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빛이 青白い瞳に映ってるのか 창백한 눈동자에 비치고 있는 걸까 間に合うように届けようと遠慮がちに歌います 늦지 않게 전해지도록 사양하지 않고 노래할게요 “Happy Birthday to You"
これから始まる毎日にきっと降り続けるのは 이제부터 시작되는 매일에 분명 계속해서 내리는 건 小さくて大きな生きる喜びでしょう 자그마하면서도 커다란 살아가는 기쁨이겠죠
健やかに育ったあなたの真っ白なうなじに 건강하게 자라난 당신의 새하얀 목덜미에 いつぞや誰かがキスをする 언젠가 누군가가 키스를 하겠죠 胸を体を引き裂くような別れの日も 가슴이 온몸이 찢겨지는 듯한 이별의 날도 いつかは必ず訪れる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겠죠 そんな時にもきっとあたしがあなたのそばにいる 그런 순간에도 반드시 내가 당신의 곁에 있을게요
明日最後を遂げるもの明日始まり築くもの 내일 마지막을 달성하는 사람, 내일 쌓아가기 시작하는 사람 時が過ぎて花を付けたあなたの小さな心の中に 시간이 흘러 꽃을 단 당신의 작은 마음 속에 一体何を残すだろう? 대체 무엇을 남기게 될까? “Happy Birthday to You"
しっかりと立って歩いてね よろめき掴んだ手こそが 굳게 서서 걸어줘요 흔들림을 부여잡은 그 손이야말로 あなたを助けてあなたが愛する人 당신을 구하고 당신이 사랑할 사람
瞳に捉えた光が眩しい日は静かにそっと目を閉じて 눈동자에 사로잡힌 빛이 눈부신 날에는 조용히 살짝 눈을 감고 昔を紐解いてみればいい確かなあの日 과거를 되새기면 돼. 확실한 그 날 小さな手のひらに無限の愛を強く握って笑った 자그마한 손바닥에 무한한 사랑을 굳게 쥐고 웃었지 あなたがいるから大丈夫 당신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健やかに育ったあなたの真っ白なうなじに 건강하게 자라난 당신의 새하얀 목덜미에 いつぞや誰かがキスをする 언젠가 누군가가 키스를 하겠죠 そしていつかは必ず訪れる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올 胸を体を頭を心をもがれるような 가슴을 온몸을 머리를 마음을 비트는 듯한 別れの日も来る 이별의 날도 오겠죠 そんな時にもきっと愛する人がそばにいるでしょう 그런 순간에도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