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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2:11:14

患(패러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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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계
1.1. 천지해
1.1.1. 오방신1.1.2. 수습 오방신1.1.3. 십이지신1.1.4. 십장생
1.2. 그 외
2. 지하(명계)3. 바다(용궁)4. 가장 오래된 신
4.1. 창세신4.2. 태초의 아홉 신

1. 천계

1.1. 천지해

1.1.1. 오방신

오방신
중앙황제신장
황룡

무환
동방청제신장
청룡

유겸
남방적제신장
주작

유비
서방백제신장
백호
비호
북방흑제신장
현무

무기

1.1.2. 수습 오방신

1.1.3. 십이지신

쥐의 수장
미라
소의 수장
혜우
범의 수장
나비
토끼 수장
청천
용의 수장
백록
뱀의 수장
금사
말의 수장
마윤
양의 수장
목화
원숭이 수장
삼지
닭의 수장
가누리
개의 수장
청도
돼지 수장
강호

1.1.4. 십장생

해의 수장
해백
산의 수장
마루
물의 수장
수아
돌의 수장
마노
구름 수장
도랑
소나무 수장
백송
불로초 수장
초화
거북 수장
이화
학의 수장
두루미
사슴 수장
한울

1.2. 그 외

2. 지하(명계)

3. 바다(용궁)

4. 가장 오래된 신

4.1. 창세신

4.2. 태초의 아홉 신


[1] 사실 공식 프로필을 보면 이름 또한 물음표 처리가 되어 있다.[2] 세상의 중추인 윤회는 이미 오래 전 수명을 다하고 죽었으며, 이로 인해 혼돈의 시절이 도래했다. 이때, 윤회의 공백을 대신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등장한 이들이 초대 옥황상제, 초대 염라대왕, 초대 용왕이다. 주인공은 이들 초대 관리자의 시절이 지난 이후 다시 시작된 윤회에 균열(=공백)을 메꾸고자 움직인다.[3] 능력치만 봐도 엄청난 사기캐. 하지만 패널티가 장난 아니다.[4] 자주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건강도 나빠지고, '감정'도 잃을 수 있다. 작게는 어제 먹었던 달달한 간식에 대한 행복과 같은 순간적인 감정의 편린이나, 크게는 증오-사랑과 같은 원초적인 감정의 종류 중 하나를 통째로 잃을 수도 있다.[5] 작 중 천재라고 묘사되는 돌의 수장이나, 어린 나이에 높은 직책에 있을 만큼 출중한 인물인 청암대선으로부터 진정한 천재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이는 원작을 알고 있는 데다 회귀까지 한 주인공의 특성 상 조금 과장된 것일 수 있다.[6] 85화 이후부터 회귀 전 두 번째 과거편이 밝혀지며 이는 진실이 되었다.[7] 두 번째 과거편을 보면 능글 맞고 살벌했던 믿음직한 옥황상제님은 어디로 가고 영 쑥맥에 어리버리한 청년으로 나타난다. 그래도 타고난 머리가 어디 가진 않는 지 상제의 업무는 곧잘 했다.[8] 4월 4일의 탄생화는 빨강 아네모네. 꽃말은 '그대를 사랑해'.[9] 여운은 백운과 유겸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모르고, 그저 실종된 형(백운)이 진정한 청제신장 자리의 적임자라 생각했기에 완강히 거부했으나, 유겸이 반강제로 떠맡겼다.[10] 주작 일족 중 알에서 가장 늦게 깨어난 주작은 황룡의 곁에 남아 천계의 남방적제신장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로 한 계약.[11] 흐를 유(流), 떠날 비(仳) = 자유로이 흘러가 떠나라[12] 남을 유(遺), 닿을 비(仳) = 남아서 닿고 싶어[13] 주작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대에게 가까이 붙어 있으려는 성질이 있다.[14] 일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비호의 딸 같은 서하와 사랑하는 척 아이를 가졌다.[15] 사실 주인공의 잘못은 거의 없다. 원작을 알고 있긴 하지만 서하와 효단 사이의 일을 막을 명분이 완전한 타인인 주인공에게는 조금도 없었다. 그리고 천계를 살려야 하는 그의 입장에서 서하가 임신한 미래의 서방백제신장 '노을'의 존재는 차마 놓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마음은 불편한 지 본편에서 속으로 갈등하는 장면이 연출되긴 한다.[16] 쌍둥이를 주인공이 거둔 나이가 약 1600세 무렵. 아이가 아기를 거둔 셈이다.[17] 그러나 회귀 전 나이까지 합하면 훨씬 더 오래 살기도 했고, 두 번째 과거편(2회차)에 언급된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주인공의 실제 나이는 사실 지율보다도 많다. 주인공은 지금까지 세상을 되감으면서 자신의 몸을 되감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이유는 영혼과 육체를 되감지 않아야 그릇이 계속해서 성장하기 때문. 성장한 그릇으로 주인공은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쳐 멸망하는 세상을 구하려 한다.[18] 사실 용의 일족 원로들과 자운영은 백록을 외면한 게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방법을 강구했었다. 자운영 쪽은 심지어 용의 수장 자리를 내려놓는 것으로 백록이를 봉인형에서 구제했다. 하지만 여운은 이러한 사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19] 여호란은 추측하기로 원작에서 등장하는 '은란'의 친모다. 푸른 꼬리와 눈동자를 가진 암여우란 점이나, 여우 마을을 좋아하지 않아 툭하면 마을 밖을 떠돈다는 점이나. 임신 중인 서하의 상태를 단박에 알아 보거나 그 시기는 조심해야 한다고 이미 겪어본 것처럼 충고하는 등 은란은 이미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은란은 원작에서 노을을 짝사랑하고 있다. 내 스승님이 실은 미래의 사돈···?[20] 3대인 유비는 태어나자마자 주인공의 부탁으로 천계를 떠났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혜우가 키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혜우는 유비를 자신의 자식으로 생각하고 있다.[21] 근데 이건 원작에서도 그렇고 아마 천계를 위해 희생하는 황룡 전체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22] 누구라도 한 번 본 상대라면 언제 어디서든 상대의 머릿속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일방향 소통이라 상대로부터 답변을 듣는 것은 어렵다.[23] 이때 주인공은 초화에게 마른꽃병의 원인에 대한 힌트를 주며, 본인은 병의 원인에 대해 알고 있다는 늬앙스를 풍긴다.[24] 고의는 아니었다. 그저 비참하기만한 세상의 말로에 자조하여 한 순간 그 모든 원망과 저주를 천계와 천계인에게로 돌렸던 것. 그런데 이로 인해 황룡의 저주가 내리며 천계에는 다시 없을 재앙인 마른꽃병이 생겨난 것이다.[25] 하지만 주인공은 사람 자체를 잘 믿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무한한 신뢰감을 오히려 불편하게 여긴다.[26] 남편은 죽고 자신 또한 저주로 인해 죽을 날을 받아 놓은 처지에서 효단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주인공에 의해 시한부 인생에서 벗어난 뒤에도 어색해진 아들과의 사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했다.[27] 주인공은 이런 겨울에게 영향을 받아 본인은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유난히 어린 아이에게 무른 면이 있다고 한다.[28] 본래라면 나이 상으로 보나 겨울이 가장 3대 현무에 잘 어울리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작품 초반에 자신은 사방신을 모으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고, 겨울이 또한 현무가 될 생각이 없었기에 그대로 흑거북들의 육아 담당으로만 남는다.[29] 왜 그가 어린 흑거북들의 육아를 자처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30] 초대 돌의 수장의 중심핵을 빼앗아 봉인 된 토영[31] 이로써 작품 내에 주인공이 이름을 지어준 존재는 공식적으로 단 두 명이다. 주인공의 주작 유비와 밤도깨비 이매.[32] 148화에서 밝혀지기를, 이 약속은 지율이 본래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천계에 남기를 선택한 주인공을 위해 웃음과 환희로 가득찬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고 선포한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정도면 프로포즈 아닌가?[33] 근데 '죽였다'라는 말에는 조금 어폐가 있는 것이, 2대 현무가 일부러 죽기 위해 주인공의 앞으로 뛰어 들고 주인공은 무기를 휘두르다 말고 실수로 목을 친 것이다.[34] "그대는 내 앞에서 고개 숙이지 마." "여기에 그대가 고개를 숙여야 할 자는 아무도 없어."[35] 이것이 바로 청량에 대한 기억일 것으로 추측된다.[36] 별주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