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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09:37

유즈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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柚木N'
1. 개요2. 작품 특징3. 단행본 목록

1. 개요

일본만화가/상업지 작가/에로 동인지 여성 작가. 1983년 8월 1일생. 활동 서클명은 Lv.X, 혹은 Lv.X+.
트위터 / 픽시브 / 인터뷰(원문)

필명의 N'은 Natane(菜種)[1]를 줄인 것이며 '를 붙여 줄인 것은 KOF 시리즈K'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가끔 유즈키 N DASH라는 이름도 보이는데 DASH는 N 옆에 붙은 '을 뜻한다. 웹 상에서 실제 얼굴이라며 굉장한 미녀 사진이 걸려있는데 사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인물로 방송 리포터 소 다카코(宗 貴子)이다.

2. 작품 특징

상업지 데뷔는 코믹 텐마 2004년 11월호이나 당시에는 동인지 활동이 메인이었다. 리듬 게임(팝픈뮤직, beatmania IIDX 등) 동인지나 가면라이더 관련 그림을 그리다가 2006년경부터 상업지 활동도 메인이 되었다.

근친물과 일반적인 순애물, 특히 누님물을 가장 비중있게 다루는 작가... 였지만 NTR의 비중이 많이 커진 작가다. 그 외의 주류는 애널.[2] 가벼운 분위기의 백합도 양념으로 가끔 들어간다. 남자가 끼지만... 경력에 비해 소위 트렌디하고 미형의 깔끔한 그림체는 아니었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그림체가 많이 개선되고 깔끔해졌다.

원래 러브 코미디 위주로 주로 썼다가 (주로 가벼운 남매 근친. 근데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도 남자가 쓰레기로 나오는 작품이 꽤 있다. 심한 경우는 강간인데 밝은 분위기로 끝나는등...) 코믹 무진 참여 후부터 잡지색에 맞춰 NTR이 메인은 아니지만 NTR도 가끔 나오는 하드한 작품들을 그리고 또 동인지로도 아마가미등의 NTR 책을 몇권 냈다. 코믹 텐마에서는 여전히 누님물 러브 코미디 위주로 그리고 있다. 구상단계에서 NTR이었다가 엎어진 작품도 있다.[3] 일단 누님물이었던 시스터 컨트롤 중간에도 미묘하게 NTR이라고 할 부분도 있었던지라..[4]

그리고 이 작가를 NTR 작가라고 말하게 만든 시초가 된 작품인 어나더 월드라는 등장인물 전부가 불행해지는 NTR도 그렸다.[5]

거기에 '줄곧 좋아했어'라는 작품은 좀 더 정석적인 NTR이기에[6] 국내 포럼에선 수백개 댓글로 내용에 토론이 달리고 해외 동인지 사이트에서도 외국인들이 장문의 댓글들로 결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그만큼 충격이 크다는 것. 다만 후에 단행본 추가 4 페이지에서는 선생은 다른 지역으로 전근가서 또 여고생 건드리다가 잡혀가고[7] 관계가 정리된데다 여주가 다시 남주를 만나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8] 여담으로 에필로그에서 여주인공을 찾아와서 남주를 만나보라고 하는 여자동급생은 사실 레즈비언으로 여주를 좋아했다는 설정.[9][10] 작가의 원래 설정으로는 여주인공의 약점을 잡는게 이 여자동급생이라는 전개로 가려고 했었다지만 폐기. 여담으로 양지 연재작인 '남친이 있는데' 에서 남친이 있는 여자를 여자가 뺏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걸 재활용한걸지도. 양지작까지 NTR을 그리는 판이니 이제 대표적인 NTR 작가로 봐도 별 문제는 없을 듯.

그리고 저런 작품들이 나오기 훨씬 전에 페이트 제로로 NTR물도 그렸다...라기보다 이걸 ntr로 봐야 하나(...) 에미야 노리카타샤레이의 관계를 그린 건데, 일단 본편에서도 키리츠구가 샤레이를 짝사랑했다 볼 여지가 충분하고 이 작품에선 아예 노골적으로 드러나니 그쪽으로 보는게 맞는 걸...까? 또한 미래일기 NTR도 그려냈다.

전연령에서도 활동 경력이 있어, 두근두근 마녀신판의 코미컬라이즈로 단행본을 낸 적이 있다. 2012년에는 포토카노의 만화화에 참여, 단행본 1권이 나와 있다. 라노벨 원작의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의 코믹스를 그리기도 했다.

여성 작가이지만 남성향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남성으로 아는 사람도 꽤 되는 듯하다.[11]

한국에서는 유즈키 여신 혹은 유즈키 여사라고 불리며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12]

작품 중 단행본 '누나사랑(姉恋)'에 수록된 '좋아・ 싫어・사랑해(スキ・キライ・ダイスキ。)'[13]가 처음으로 야애니화 되었다. 총2화. 이어서 2014년 2월 단행본 '시이바씨의 숨겨진 얼굴'이 야애니화 되었다. 제작사는 핑크 파인애플. 그밖에도 단행본 아네 큔에서, 여자가 집에 왔다!, 이즈카 선배의 블레이저와 그린 아이즈가 연달아 애니화됐다. 최신작 '줄곧 좋아했어'도 애니가 나오는 등 작품마다 꾸준히 애니화가 되는 작가다.[14]

2013년 12월말에 진행된 코믹 마켓 85에서는 직접 동인지를 팔고, 사인도 하였는데 최초로 그녀에게 직접 사인을 받은 여성팬과 최초로 사인받은 한국인이 나왔다고 한다(...)#

2014년엔 드디어 성인물이 아닌 그냥 변태물(...)에 도전했다. 작품명은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下ネタという概念が存在しない退屈な世界). 유즈키 오리지널이 아닌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코미컬라이즈화한 작품이다. 표지를 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둘 다 청소년 등급이며, 하야테처럼!하타 켄지로로부터 빨리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면 좋겠네요란 코멘트를 받았다고(...) 역시 괜히 성진국이 아니다

2016년 11월에는 월간 챔피언 레드에서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세 눈이 간다의 스핀오프인 '세 눈 묵시록 ~악마왕자 샤라쿠~'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15] 12월에는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마고열의 코미컬라이즈를 연재하는 등,[16] 평범한 작품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지금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 거지?에서 아내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주인공 남동생이 어시로 취직한 사람의 이름이 유즈키. 유즈키'N의 오마쥬일 가능성이 크다.

C95에서 오리지널 동인지 2권을 냈다. 하나는 형수 네토리 애널물[17]이고 다른 하나는 쌍둥이 누나들과의 근친순애물. 쌍둥이 누나 작품은 페이지 수가 꽤 많은데, 오랜만에 코미케에 참가해서 의욕이 넘쳐나 저절로 분량이 빵빵해졌다고 한다. (오마케책까지 합하면 80페이지가 넘는다.) 그 이후에 그렸던 동인 작품은 뜬금없이 이세계가 튀어나와서 결말이 그지같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
상업지 연재는 계간 정도 페이스로 한번씩 하는듯.

2019년 7월부터 양지에서 '나는 남친이 있는데'라는 작품을 연재하는데 1화부터 NTR을 시작했다. 애초에 제목부터...

2020년 4월부터 만나자마자 한 방에 절정 제령! 이라는 작품의 코믹스 작가를 맡아서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3. 단행본 목록

(NTR이 주 내용인 작품은 굵게 표시)

[1] 우리말로는 유채꽃이다.[2] 단행본 한권에 한작품 정도는 엉덩이가 메인인 작품을 넣고싶다는 모양이다.[3] 시스터 컨트롤 수록작인 "XX에서 시작되는 사랑도 있다" 소재를 생각하고 실제로 그리는 기간의 공백이 1년이 넘어버려서 여주한테 애착이 생겨버려서 NTR당하는게 괴로워져서 그만뒀다고. 가장 그리고 싶었던게 남주가 여주한테 다른 남자가 있을까봐 애타하는 부분인데 그걸 그려서 만족한다는 모양. 어나더 월드나 줄곧 좋아했어를 보고 마음이 피곤해졌을때 읽기에 괜찮다.[4] 작가의 말에 따르면 최면술을 이용한 NTR 만화가 그리고 싶어서 그렸다는 모양. 일단은 누나동생 근친이지만 주소재는 최면술+조교인데다가 중간에 NTR 전개가 있고 결말도 찝찝하다. 작가 후기에서 해피 엔딩처럼 가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배드엔딩으로 치닫는 패턴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걸 보면... NTR 그리는 것과도 관련이 있을듯.[5] 여주인공의 애널을 조교 하는 양아치는 원래 시스콘이었지만 누나와 잘되지도 못했고,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사망, 그 후로 남동생을 키우기 위해 누나가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고생을 많이 했다. 어나더 어나더 월드라는 제목의 동인지로 이 누나쪽의 얘기를 따로 냈는데 학교를 그만두고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상황에서 부장이 개인적인 원조를 제안, (회사의 급료 배를 주겠다고 했다.)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부장에게 처녀를 뺏기고 조교 당하지만 몇달 후 부장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버림 받고 그 후 집에 와서 해고 당했다며 남동생을 껴안고 울다가 남동생도 남자라는걸 의식하고 남동생의 동정을 애널로...(애널도 부장한테 딜도로 개발당했다. 여담으로 부장에게 당하기전엔 남동생을 제외하면 남성혐오에 가까운 성격이었다. 브라콘은 맞다.) 그 후로도 남동생과 애널로만 하는 뒤틀린 관계에 이 남자 저 남자 전전하다가 임신하고 결혼해서 남동생을 떠난다. (근데 제대로 결혼하긴 했을지도 의문이다.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 것 같지가 않다.) 남자랑 하다가 전화로 뒷구멍 비었으니까 너도 올래? 같은식의 대사가 나오는걸 볼때 조교당한 것 때문에 이래저래 인생이 많이 꼬인듯. 마지막에 누나가 말하는 한번이라도... 가지 말라고 말해봐 라는 독백을 볼때 남동생이 마지막에라도 진심을 보였다면 이렇게 끝나진 않았을 것이다. 가만있어서 파국이 시작되는 내용의 프로토타입. 양아치도 양아치짓 하게 된 이유가 누나를 지키려고 공수도를 수련했는데 지킬게 없어져서 그렇게 된 것)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것 같지만 오히려 후반에 남주를 좋아하는데 이런짓을 하면 안됐다는걸 깨달은 여주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다. (사귀지 않겠냐라던지 임신하면 내 것이 되줄라나? 같은 소리도 했지만 끝까지 애널에만 삽입. 앞에 도구는 넣긴했지만. 묘사를 볼때 정상적인 섹스는 커녕 누나랑 여주의 애널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여주는 엉덩이로 하는데 관심있다는 남주의 지나가던 말에 양아치에게 애널을 개발당하게 되지만(보통의 전개와 달리 오히려 여주가 양아치의 약점을 잡고있다. 언제든 퇴학시킬 수 있는 수준.), 끝에 가서야 이게 바람피는거고 남주에 대한 배신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날 위해서 무리시킬 수 없고 여주와 함께라면 그 걸로 좋다는 남주의 말에 이미 개발된 엉덩이로 하고싶다는 욕망을 감추며 운다. 그리고 남주는 우연히 남자화장실에서 애널을 개발당하던 여주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자기가 엉덩이로 하는데 관심있다는말을 해서 여주가 자기를 미워하게 돼서 바람을 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좋다는 말을 했던걸로 나와 남주,여주,양아치,양아치의 누나 모두가 불행해졌다.[6] 누나나 소꿉친구였던 형수가 나오는 동인지의 경우 네토리기도 하고, 의외로 분위기가 꽤 가벼운 편이고 어나더 월드도 전원이 불행해지는 식이라 정석적인 내용은 아니었다.[7] 웃긴건 처음에 여주를 협박할 때 경찰에 연줄이 있어서 신고해봤자라는 식으로 협박했었다. 참고로 여주인공은 전근간 선생을 따라갔었다가, 다른 여자 건드린걸 보고는 자기를 특별하게 생각한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엄마한테 돌아가서 같이 시골로 이사갔다고.[8] 그래서 '선생 애까지 낳아놓고 선생 잡혀가니까 다시 자기 좋아했던 남주한테 가냐?' 라는 식의 감상평이 많았지만 이는 논점이 어긋난 해석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남주한테 얘기했으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을 깨달은 여주가 남주를 만나서 제대로 얘기해보겠다는 내용이다.[9] 그게 오히려 오해를 낳아서 여주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계기도 됐는데, 이 여자동급생이 남주한테 여주가 남주 좋아하는걸 아직 눈치 못 챘냐고 쭉 여주를 봐와서 안다는 얘기를 하고, 그 말을 들은 남주가 '혹시 여주를...' 이라니까 '줄곧 좋아했어'라고 답변하는걸 여주는 앞 이야기는 못 듣고 그 부분만 들어서 안 그래도 선생한테 당하고 있던 여주의 멘탈이 박살난다. 이때까지는 여주가 단발이었는데 그 후로는 자포자기했는지 머리카락도 길어지고 선생과 주도적으로 하는 연출이 나온다. 그 때문인지 졸업 이후 잠적을 감춘 여주에 대한 정보를 찾아내 진상을 깨닫고 자신 때문에 남주와 여주가 맺어지지 못하고 파국으로 끝난 것에 죄책감을 가졌고 에필로그 시점에서 여주를 찾아가 남주와 이야기를 갖도록 설득한다. 표정이 씁쓸함으로 가득한 점을 보아 자신이 빚어낸 오해가 만든 파국에 대한 죄의식의 부채감이 무거웠던 모양.[10] 에필로그에서 여주는 남주와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다짐하지만 이미 다른 남자(선생)의 아이를 낳아서 기르고 있는 마당에 남주가 어지간히 대인배가 아닌 이상 여주를 다시 받아줄지는 의문이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는 법이다..[11] 하지만 감정묘사나 전개를 보면 남자 작가의 그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 많이 든다.[12] 모에칸 시절 이 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번역하던 역자가 유즈키 여신이라는 후기를 엄청 남긴 영향일 듯. 이 역자 때문에 작품이 나오는 족족 번역이 된 수준이었다. 그러나 아청법이 통과된 후 모에칸사건에 휘말려서 교육을 받고 난 후 잠잠하다.[13] OVA화에 힘입어 동인지로 번외편도 내고 아네 큥!(姉キュン!)에 후일담도 수록됐다. 츤데레 누나 이야기.[14] 다만, 시이바씨나 줄곧 좋아했어는 나오다가 말았다.[15] 작화만 담당하며, 스토리는 후자사와 유키라는 다른 작가가 맡았다.[16] 원작이 영 좋지 않은 내용 전개 때문에 논란이 많은 작품이라, 한국에서는 '유즈키한테 마고열 묻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17] 소꿉친구고 줄곧 좋아했지만 형이랑 결혼했다는 설정. 아무리 친한 사이였다지만 분위기는 심하게 가볍다. 오죽하면 형이 앞으로 하고 동생이 뒤로 하는 해피엔딩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수준. 09년에 낸 상업지에도 결혼한 누나 애널물이 있는데 비슷하다. 예전에는 결혼한 누나에게 자기 아이를 임신시키는 남동생이 나오는 동인지도 있었다.[18] NTR 요소가 있는 에피소드 수록. 다만 분위기는 가볍다. TS도 있다.[19] 어떤 의미로는 약점을 잡아서 능욕조교하는 내용의 성별역전판? 츤이 너무 강해서...[20] TS, 여장남자, 쉬메일 등 평소 작가가 안 쓰는 소재가 많이 나온다.[21] 현재 3권까지 나왔다.[22] 누나가 세 명이나 나온다. 셋째 누나만 피 안 섞인 누나. 가장 이 작가 다운 단행본이 아닐까 싶다.[23] NTR... 이라고 할지 친아버지한테 강간당하고 조교 된 딸 (딸은 갑자기 어머니가 죽고 남겨진 아버지를 걱정했지만 아버지는 딸을 사랑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몸만 탐하는. 처녀 뺏고 질내사정까지 하고 나서 하는 말이 "임신하면 곤란하니까 병원 가서 사후피임약 받아와라" 심지어 마지막엔 딸한테 질렸는지 (아내를 닮은)새 여자를 만들었고 딸 쪽이 최대한 빨리 집에서 나간다는 소리를 하는 상황...) 과 그 비밀을 알게 된 동급생의 이야기. 애초에 여주가 남주한테 접근한 것도 여주한테 질린 아버지가 명령해서. 나중에 남주가 진심으로 여주를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말한 후에는 여주가 미안하다면서 거리를 두게 된다. 다행히 결말은 남주랑 여주가 제대로 이어지지만 막장 아버지가 벌을 받거나, 하다못해 한대 맞는 일조차 안 나온다. 오히려 남주가 여주한테 한대 맞는다 (...) 그나마 작가는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2화부터 방향 전환을 했다지만 결과물이 이래서야... 같이 수록된 작품들도 오빠가 여동생의 몸만 탐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