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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0 21:34:26

가깝다고 생각하면 가까운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가깝다고 생각하면 가까운
파일:가생가.png
장르 순정, 드라마
작가 검둥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3. 07. 06. ~ 2014. 08. 3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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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순정 웹툰. 작가는 검둥.[1]

2. 줄거리

[ 트라우마를 피해 PC방으로 도망친 소녀와 그곳에서 시작된 변화들 ]

밤이 오면 [시영]은 초조해진다.
한창 대입 준비로 정신없어야 할 시기에
학원도 그만두고 야간 알바를 찾아 나서는 시영은
어쩐지 집에 들어갈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집 대신 밤을 지새울 곳.

시영에겐 그게 필요했다.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채 오늘도
찜질방에서 잘 생각을 하니 수군거리는 아주머니들이 떠올랐고
마지막으로 들른 피시방이 꽤나 마음에 들어
어쩐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어차피 안된다 해도 다시는 안 볼 사람.'

시영은 조금, 아니 조금 많이 뻔뻔해지기로 했다.

"저, 알바하고 싶은데요."

알바가 썩 필요하지 않았던 사장 [계일]의 사정은 알 거 없고
본인의 사정이 우선인 시영에겐 대체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혼자 있는 집에서 잠을 자지 못하는 여고생 우시영이 적당히 밤 시간을 때우기 위해 얻어낸 PC방 알바를 시작한 뒤 일어나는 사건들과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장르는 순정, 드라마라고 되어 있지만, 주인공인 우시영이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과정과 그로 인한 주변 인물과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물적 요소가 강하다.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준수하며, 감정의 흐름 또한 자연스러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 만화를 접했을 때는 작가가 캐릭터를 막 그려내는 것 같아도, 보다 보면 입체적으로 잘 그려내는 편. 또한 인물에 대한 묘사가 초반에 비하여 상당히 변화했다. 작중 남자들에게 인기 있다고 묘사되는 양지민뿐 아니라 처음에는 선머슴 같았던 우시영도 점점 미모가 물이 오른다.

3. 연재 현황

표지
파일:Gakkapseng.jpg
파일:가생가.png

레진코믹스에서 2013년 7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되었다. 유료분 기준으로 2014년 8월 23일에 마지막화가 나왔으며, 8월 30일에 에필로그가 나왔다.

현재는 레진코믹스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다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4.2. 조역



[1] gumfrog라는 아이디로 트위터 계정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삭제된 상태이며 트위터 아이디는 작가가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 되었다.[2] 부모의 이혼,엄마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한 트라우마[3] 야간알바 모집을 붙이지도 않았으나 매일같이 와서 컴플레인(바닥이 더럽다,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 등)을 걸고, 술과 음료수를 헷갈려 술을 3캔이나 마시고 술주정을 피우다 모니터와 핸드폰을 망가트린다..[4] 청소는 물론, 오후 10시 이후 미성년자(진상 2호) 내쫒기 등.[5] 핸드폰 놓고 다니기, 현관문 잠그지 않고 나가기[6] 오해를 받은 사례로는 원조교제변태...[스포일러] 여동생이다. 어렸을 때는 오빠를 잘 따랐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무척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8] 장계일이 야간에 대신 카운터를 봐줄 사람이 필요할 때, PC방비 면제를 대가로 대신 봐준다.[9] 하루 할당량을 정해 놓고 게임한다고 스스로는 주장한다. 아침에 pc방 가는 시간에는 해가 떠 있었지만, 집에 돌아갈 시간은 이미 해가 지고 달이 뜬 상태.[10] 신고식이라 해 봤자 별것 아니고, 반 애들 이름 모두 외우기. 이것 때문에 처음에 고을이 겁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