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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1:39:46

가브리엘 세가트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파일:heromarine.png
이름 가브리엘 라파엘 세가트
(Gabriel Raffaele Segat)
생년월일 1997년 7월 4일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1]
종족 테란
現 소속 MOUZ
ID HeRoMaRinE
2014 WCS 순위/점수 공동 184위/100점
2015 WCS 순위/점수 공동 91위/325점
2016 WCS 서킷 순위/점수 20위/915점
2017 WCS 서킷 순위/점수 공동 39위/300점
2018 WCS 서킷 순위/점수 5위/2760점
2019 WCS 서킷 순위/점수 6위/2980점
2020/21 EPT 서킷 순위/점수 유럽 4위/1272점
2021/22 EPT 서킷 순위/점수 유럽 4위/1573점[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방송국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별명 BIG GABE
소속 기록
MOUZ 2011-11-05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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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1.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 소개

독일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종족은 테란이며 그가 14살일 때 그의 잠재력을 높이 산 mousesports에서 유망주로 점찍고 영입했다. 포텐이 좀처럼 터지지 않다가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2020년대 들어 해외 정상급 테란 선수로 성장했으며 선수 경력 이외에도 활발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3. 연혁

포텐이 터질 것 같으면서도 터지지 않고 가끔씩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만 우승을 몇 번 차지했다.

그러다가 2016 WCS Circuit Summer Championship에서 제대로 돌풍의 주역이 되었다. 32강에서 전 대회 우승자 ShoWTimE과 붙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은 전 대회 우승자 ShoWTimE이 가볍게 꺾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ShoWTimE을 우스운자로 만들어버렸다. 16강에선 유럽 최고의 테란 MarineLorD를 상대로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8강에선 남미 최고의 테란 MajOr까지 이기면서 단숨에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4강에서 방태수를 만나 패배했다. 그러나 본인의 메이저 대회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면서 유럽 테란라인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이후 2016 KeSPA Cup 유럽 예선에서도 패자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한국행 티켓을 따내나 싶었지만 Nerchio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유럽 최고의 테란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녔으나 전업 스트리머를 하겠다고 밝히며 WCS 대회 오프라인 예선에 매번 불참했다. 대격변 패치 이후 2018년에는 패치 내용 때문에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오히려 2018년에 괜찮은 성적을 냈는데, 2018 WCS Valencia에서 4강에 올라 블리즈컨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결국 블리즈컨에 진출했다. 이듬해에도 후안 로페즈 다음가는 성적을 내고있으며 블리즈컨 진출 확률이 높다.

두 시즌 연속으로 블리즈컨에 진출하며 후안 로페즈, 리 페이난과 함께 서킷 테란 최강자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 중이다. 2019년 사이좋게 셋이서 서킷 순위 4, 5, 6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Open Cups에서 무려 13승을 쓸어담고 있다.

2022년 카토비체에서는 해외 최고 테란 경쟁을 하고있는 클렘이 죽음의 조에 걸려 광탈한 사이 본인은 조 2위에 오르며 유럽 최후의 테란이 되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며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22년 여름경,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2023년 GSL 참가 의사를 표명했다. 다만 장기간 한국에 머물 것은 아니고 한 시즌 정도만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GSL의 규모가 2023년부터 대폭 축소된 영향으로 한국행 계획은 접었다.

4. 플레이 스타일

같은 독일의 프로토스 선수인 토비아스 시버와 매우 비슷한 스타일로, 극도로 정석 지향적이고 배제 없이 안전한 플레이를 선호한다. 기본적인 게임 개념이 매우 좋은 탓에 날빌에 거의 당하지 않으며, 생산력, 자원 최적화, 기본적인 컨트롤 모두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복도 적어서 자신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상대에게는 거의 패하지 않는다. 테란이 가져갈 수 있는 병력 움직임 중에서 특히 의료선을 이용한 양방치기에 뛰어나며, 양방치기가 가장 유효한 프로토스전에 가장 강하다. 기본적으로 최적화가 우수하고 소규모 컨트롤이 준수하여 초중반 타이밍 러쉬도 성공률이 꽤나 높은 편이다.

가장 큰 단점은 모든 기본기가 우수하나, S급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점. 사실상 히마가 4강권 선수에 머무르며 우승을 하지 못하게 만든 가장 큰 원흉이나 다름없다. 우선 후반 운영을 짚어보자면 테란의 후반 운영은 여러 방향의 견제에 대응하면서도 정면 싸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유닛을 사용해야 하고, 성능 대비 사용하는 사람의 손을 굉장히 많이 타는데, 후반에서 이 모든 것을 깔끔하게 해내기에는 손이 조금 느리며, 그렇다고 정면 싸움에서 조성주처럼 넘사벽급의 마법 활용과 대규모 산개, 점사 및 아케이드 컨을 보여줄 만큼 손이 깔끔하지도 못하다.[4] 또한 전성기의 변현우나 조중혁, 클레망 데플란케처럼 마이크로 컨트롤만으로 게임을 박살내기에는 마이크로 컨트롤이 그다지 특출나지 않아서, 컨트롤을 중심으로 하는 211이나 2베이스 올인 등의 빌드도 잘 사용하지 못한다. 여러 모로 양산형 테란의 정점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는 선수.

5. 기타



[1] 이중국적자여서 쉬운 예선 통과를 위해 IEM Season XII - PyeongChang이랑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에서는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다.그러나 개인방송을 할때 보면 독일 국기만 방송 화면에 표시하며, 방송 중에 본인이 직접 이탈리아어는 조금 할줄 아는 수준이라고 하였다.[2] 참고[초청시드] [4] 다만 조성주는 스2 테란 역사 상 후반 조합 컨트롤에 가장 능한 선수로 평가되기도 할 만큼 우수한 후반 운영을 가진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요지는 흔히 말하는 우승권 테란들이 평균적으로 보여주는 수준의 후반 운영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