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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colbgcolor=#fff,#191919>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 ([ruby(Гаджимурад, ruby=G a d z h i m u r a d)] [ruby(Антигулов, ruby=A n t i g u l o v)]) |
| 생년월일 | 1987년 1월 1일 ([age(1987-01-01)]세) |
| 소련 러시아SFSR 크라스노다르 지방 아나파 | |
| 국적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
| 거주지 |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
| 종합격투기 전적 | 30전 21승 9패 |
| 승 | 5KO, 15SUB, 1판정 |
| 패 | 6KO, 3SUB |
| 체격 | 180cm / 94kg / 178cm |
| 주요 타이틀 | 2014 ACB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
| ACB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
| 기타 | ACB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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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승 : 세르게이 필리모노프, 이고르 슬리우차르척, 아르투르 코르체미니, 이고르 사벨례프, 예브게니 라핀, 드미트리 보이토프, 마고메드 샤루디노프, 무슬림 투타예프, 로만 이쉬첸코, 일리야 콜로댜지, 미하일 부레스힌, 니콜라이 보야스척, 루슬란 하스하노프, 흐라초 다르피얀, 아르투르 아스타호프, 카시우 바르보사 지 올리베이라, 조르지 루이스 베제하, 무슬림 마흐무도프,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 요아킴 크리스텐센, 빅토르 베체린
3. 커리어
3.1. 초창기
2009년에 프로로 데뷔해 M-1, ACB에서 활약하면서 18승 4패의 전적과 2014년 ACB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우승과 동시에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도 획득했다.3.2. UFC
2016년 UFC와 계약했다. UFC Fight Night 100에서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와 맞붙었다. 1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승리를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UFC 209에서 에드 허먼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허먼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211에서 요아킴 크리스텐센과 맞붙었다. 1라운드 케이지로 몰아넣고 싱글렉으로 테이크다운시킨 후 백을 타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뒀다.
UFC 217에서 이완 쿠텔라바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안티굴로프가 부상으로 이탈해 대타로 미갈 올렉세이주크가 들어왔다.
UFC on Fox 28에서 알렉산더 라키치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안티굴로프의 부상으로 경기 자체가 취소되었다.
UFC on Fox 30에서 이완 쿠텔라바와의 경기가 다시 잡혔다. 1라운드 쿠텔라바에게 더블렉을 성공시켰으나 이스케이프해 오히려 더티복싱과 니킥으로 안티굴로프에게 큰 데미지를 줬고 결국 넉다운당했고 스탑선언으로 TKO패했다.
UFC Fight Night 145에서 샘 앨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앨비가 경기가 앞당겨졌고 UFC 234에서 지미 크루트와 맞붙게 되며 불발되었다.
UFC Fight Night 149에서 로만 돌리제와 맞붙기로 되어있었으나 돌리제가 이탈하며 미갈 올렉세이주크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 초반 무작정 오버핸드를 던졌다가 왼손카운터에 넉다운되었고 다시 왼손에 넉다순되고 후속파운딩으로 TKO패했다.
UFC Fight Night 163에서 에드 허먼과 다시 경기가 잡혔으나 안티굴로프가 이탈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Fight Night 167에서 데빈 클락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안티굴로프가 이탈하며 데콴 타운센드가 대타로 들어갔다.
2020년 6월 23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서 클리드송 아브레우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팬데믹선언으로 인해 대회자체가 취소되었다.
UFC on ESPN 14에서 폴 크레이그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좋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크레이그가 길로틴초크로 대응했으나 이스케이프했다. 하지만 바로 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잡았고 탭을 치며 서브미션패했다.
UFC Fight Night 180에서 막심 그리신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그리신은 레그킥으로 흐름을 끊었고 안티굴로프는 클린치를 걸었으나 오히려 니킥, 엘보에 큰 데미지를 입었다. 그리신은 바디잽과 같은 잽을 살리면서 헤드킥으로 데미지를 누적시켰다. 2라운드 그리신의 엘보로 안티굴로프를 넉다운시켰고 펀치러쉬로 TKO패했다. 이 경기 이후로 UFC에서 방출되었다.
3.3. 방출 이후
방출 후 UAE Warriors에서 비토 페트리노와 맞붙었으나 2라운드 TKO패했다.2022년 AMC와 계약을 맺고 AMC Fight Nights 110에서 빅토르 베체린과 맞붙어 2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끈적이는 레슬링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래플러다. 경기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을 노리며 보통 오른손 오버핸드를 던지고 싱글 혹은 더블렉을 시도해 상대를 케이지로 밀어 붙인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 개비기로 상대가 이스케이프 못하도록 저지하고 카디오를 깎아먹는다. 실패하면 계속 클린치로 이어나가 백을 잡거나 상체 컨트롤위주로 진행한다. 마운트이후 포지션 전환에도 꽤나 능하다. 스크램블 상황에서 상대의 앞목을 캐치해 길로틴 초크로 연계하거나 상대의 테이크다운에 맞춰 스프롤 후 아나콘다 초크를 노리거나 백을 잡으면 적극적으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노린다. 오버핸드의 한방도 괜찮아서 넉다운을 잡은적도 있고 파운딩도 강력하다.단점은 체급내 작은 신체조건이며 언제나 파고들 수밖에 없다. 거기다 타격도 별로 좋지못해 콤비네이션활용도가 없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지속 타격능력뿐만 아니라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는 셋업이 오버핸드 하나뿐이라 다양성에서 상당히 부족하다. 클린치 상황에서 더티복싱에 대한 대처도 나쁘다. 이 모든 단점이 드러난게 그리신전이였는데 그리신은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1]에서 안티굴로프를 타격으로 괴롭혔으며 맞다가 TKO패하고 말았다.
5. 여담
아메리칸 탑 팀에서 수련하고 있다.전직 복서였던 남성에게 결혼식 피로연에서 펀치를 맞고 두 번이나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종교적인 이유로 남성이 안티굴로프에게 술을 먹지말라고 하자 안티굴로프는 화를 내며 다가가 섰다. 이에 남성이 먼저 펀치를 날렸고 제대로 맞은 안티굴로프가 그로기에 빠지며 1차로 다운되었고, 바로 일어나서 달려들다 말리는 사람에게 밀려서 2차로 넘어진다. 나중에는 자존심이 어마무시하게 상했는지 접시까지 들고 상대를 공격하려고 했다. 명색이 세계최고 단체인 UFC 파이터이고 게다가 경량급도 아니고 어마무시한 덩치들만 있는 라이트헤비급인데 현역선수로 활동하지 않는 남성에게 선빵을 맞고 제대로 다운 당했으니 본인에겐 엄청난 흑역사로 남을 듯하다.#[2]
저 결혼식장은 알코올 금지된 곳이었다고 한다. 혼자 만취해서 여성에게 음식물(닭뼈)을 뿌리고, 어깨동무 하며, 술 치워 달라 다정하게 만류하던 사람(저 복서)에게 시비걸었다는 것이다. 러시아 선수들 반응도 싸늘했었다고 전해진다. 가지무라드가 고주망태 되어서 결혼식장 휘저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저 전직 복서도 저기서 딱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분노조절이 안 되었는지 말리는 웨이터한테도 박치기를 하다가 웨이터한테 역으로 테이크다운 당하는 등 엉망이었다나...#[3]
[1] 클린치[2] 물론 술을 마신 상태인데다가 설마 상대가 주먹까지 쓸 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상대방이 전직 복서 출신이라는 것을 몰랐을 수도 있다. 대결 전에 상대의 스타일을 분석하고 싸우는 격투기 무대였다면 복싱이 상단에 강하고 하단에 약한 것을 활용해서 가드 올리고 빙빙 돌면서 낮은 자세로 본인의 장기인 레슬링으로 태클을 걸고 그라운드 싸움으로 끌고갔을 것이다.[3] 복서를 테이크다운시킬 정도면 현장의 웨이터도 보통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게스탄에서는 성인 남성들 99%가 레슬링을 할 줄 안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