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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17:52:32

간택-왕들의 향연

간택-왕들의 향연
파일:간택-왕들의 향연.jpg
장르 사극 로맨스
작가 윤이수
출판사 글공방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8. 01. ~ 2020. 08. 19.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은자원4.3. 조역4.4. 단역4.5. 왕실
4.5.1. 내명부4.5.2. 궁녀
4.6. 서탁4.7. 십학사
5. 설정
5.1. 서탁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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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사극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구르미 그린 달빛, 해시의 신루의 저자인 윤이수. 삽화는 'pepper'가 맡았다.

2. 줄거리

PV
서탁을 통한 조선판 SNS!!!

푸른 달이 뜨는 밤. 말(書)하는 서탁과 만난 어린 소녀 이레. 왕이라 자처하는 서탁의 백귀(百鬼)들. 이레는 그런 백귀들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하루의 일과를 전하고, 가르침을 청하는데…….

왕들의 지혜를 익힌 여인의 파란만장한 여정. 그리고 그녀와 왕들의 대화를 묵묵히 지켜보는 한 사내의 극적인 변화.

“내가 누구냐고? 왕이다. 이 조선의 왕!”
“또 왕이야?”
“개나 소나 다 왕이래.”
“내가 이놈의 서탁질을 끊든가 해야지.”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8년 8월 1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8월 19일 총 215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4.2. 은자원

4.3. 조역

4.4. 단역

4.5. 왕실

4.5.1. 내명부

4.5.2. 궁녀

4.6. 서탁

4.7. 십학사

5. 설정

5.1. 서탁 규칙


[1] 서탁 속 왕들에게 왕실예법은 물론 각종 산술과 지리, 언문, 한문, 소학, 대학까지 전부 배웠다. 왕들의 입장에선 심심풀이였다는 듯.[2] 물론 전작의 라온이나 해루가 공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라온의 경우 그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 폭로될 당시에 우연히 아군 내 스파이의 정체가 부수적으로 딸려온거지 정작 라온은 영이나 동료에게만 의지하거나 기다리기만 했고 또 나쁘게 본다면 자신보단 남이라는 신념이 도를 넘어서 민폐를 끼쳤다. 해루의 경우로는 자신이 직접 향에게 가서 도움을 상당히 많이 주지만 결국 향에게 의지했기에 완전히 세자 형운급으로 진두지휘하는 여장부인 이레와는 차이가 난다.[3] '은자들의 낙원'이라는 뜻이다.[4] 조선 팔도의 관아와 관청을 드나들 수 있는 일종의 패이다.[5] 단양에 어사로 있던 허상익은 포박술만 보고 강율이 특정집단 소속인 것을 눈치채고 경악했다.[6] 이레는 '호'라는 글자에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다는 호걸(豪傑)과 남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호(護)라는 의미가 있다고 뜻풀이를 했고, 무열은 이레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후자를 선택한다.[7] 암행어사[8] 사실은 이레를 걱정해서 엄격하게 대한 것이다.[9] 시가에선 열녀문을 노리고 죽이려 했으나 형운의 방해로 실패해 재산과 직첩을 빼앗겼다. 친정에선 남편을 따라 죽지 않았다며 수치로 여겨 없는 자식 취급하고 있다.[10] 사실 왕 본인도 선왕의 후궁 소생인데다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이복형을 죽였다고 낙인찍혀 고생하고 있었다. 이러한 부족한 정통성을 메우기 위해 왕비의 혈통을 가진 이레를 세손빈으로 선택한다.[11] 아들만 낳은 거지의 속옷을 입거나, 도끼를 베개에 깔고 자고, 황토물을 마시고, 무녀를 통한 굿판을 벌이는 등 아들을 낳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추측1] 들꽃같은 것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아 변방에 많이 나간 경험이 있는 태조 이성계로 추측된다. 또한 213화에서 상 할아버지가 '일평생 몸뚱이로 버텨온 무식한 칼잡이'라는 것을 언급한 것에서도 태조 이성계임을 추측할 수 있다.[추측2] 본문에서 이레가 악과 상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부자같다는 언급이 있었다. 악의 정체인 세종대왕의 아들 중에서 왕이 된 이는 2명이고 이것도 사실 추측일뿐 불확실하다. 다만 부자같다는 언급으로 보아 태종 이방원이거나 세조일 가능성이 높다.[추측3] 왕이 아닐 수도 있으나 일러에서 여러번 왕의 복장으로 나왔다. 왕이라고 가정한다면 중종일 가능성이 높으나, 스스로 왕이라고 하지 않은 걸 보면 폐위된 광해군일 가능성도 있다.[정체1] 은백인 세손 형운.[정체2] 세종대왕. 악필이 무슨 관계냐는건 세종이 왕으로 나오는 전작 해시의 신루에서 악필이라 언급된다. 그리고 '네 번째'로 등장한 할아버지이며 세종이 '네 번째' 왕이라는게 복선이기도하다.[17] 악 할아버지도 실제 역사에서 욕 꽤나 했던 인물이다.[18] 전작 해시의 신루에서 나오는 최측근들 회합이라는 대사가 짧게 나온다.[정체3] 은백이자 불손인 형운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이다.[스포일러1] 사실 만사여의로 변장한 김이레[21] 십학사는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고, 완성시키기 위해 각자 역할을 맡아 빠져나올 수 없도록 함정을 설계한다. 십학사가 말하는 운명은 그들이 짠 계획을 의미한다.[스포일러2] 작중 내용으로는 귀신이 아닌 다른 시간대의 서탁 사용자들이다. 사도세자는 젊었을 때부터 아들 형운, 며느리 이레와 서탁으로 대화중이였으며 사망 후에 영조와도 대화한다.[23] 주로 할아버지들(특히 상) 간의 다툼이 심해지면 이레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툭하면 화를 내는 상을 제외하면 알고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