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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11:05:22

감옥실험

감옥실험
監獄実験―プリズンラボ―
파일:감옥실험 10.jpg
장르 서스펜스, 복수물, 드라마
작가 스토리: 칸테츠
작화: 미나세 치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연재처 E☆에브리스타
무툰
봄툰
리디
레진코믹스
코미코
레이블 액션 코믹스
연재 기간 2016. ~ 2019.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19. 09. 28.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감금자 및 파트너4.2. 조직4.3. 기타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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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서스펜스 만화. 스토리는 칸테츠, 작화는 미나세 치호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여름방학 직전 마지막 등교일.
왕따 당하던 일상에 매일 절망하던 고등학생 이아인에게 기묘한 편지가 도착한다.
원하는 상대방을 1개월 간 감금시킬 수 있다는 [감금 게임]으로의 초대장.
감금상대에게는 살인 이외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으면 큰 돈도 손에 넣게 된다.
감금상대로 왕따의 리더격 채나연을 지명한 이아인.
소년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감옥실험 ||
01권 02권 03권
파일:감옥실험 1.jpg 파일:감옥실험 2.jpg 파일:감옥실험 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2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7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28일
04권 05권 06권
파일:감옥실험 4.jpg 파일:감옥실험 5.jpg 파일:감옥실험 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5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0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2월 20일
07권 08권 09권
파일:감옥실험 7.jpg 파일:감옥실험 8.jpg 파일:감옥실험 9.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5월 11일
10권 (完)
파일:감옥실험 10.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28일

특이하게도 연재본이 나오기도 전에 단행본이 먼저 발매되었다. 라인망가, 코미코재팬, 픽코마 등에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액션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0권 완결.

한국어판은 스토리위즈를 통해 웹툰화되어 2020년 12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등급은 15세 이용가. 내부사정으로 2021년 8월 18일 54화만에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한국어판은 등장인물 이름이 현지화되었다.

4.1. 감금자 및 파트너

미사키 요시노의 이전 직장 상사. 직급은 과장. 미사키에게 책임을 넘겨 해고당하게 했다. 그래서 원한을 산 미사키에게 파트너로 선택받아 모진 고문을 당한다. 첫날에는 너클을 낀 주먹에 얻어맞고 핀셋으로 이빨이 뽑혀버린다. 이튿날에는 미사키가 에야마를 불려 내기를 빙자한 망치질로 사망한다. 이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시체가 된 채로 욕조에 담가져 있다. 미사키가 목욕하면서 즐긴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미사키가 정상이 아님을 목숨 바쳐서 보여주는 증인.

4.2. 조직

{{{#!folding [ 진상 ]
작중에 등장한 코지마는 카케무샤(대역)이다. 니이무라 신이 진짜 조직의 보스이다. 그는 어린 니이무라 신한테 권유를 받고 가짜 코지마 노릇을 해왔다. 호텔에서만 머물며 모습을 숨긴 채로 지시를 내리는 이유가 대역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자신도 그런 카케무샤 일에 질렸는지 앞서 설명한 것처럼 게임 도중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독단적인 행동을 하는가 하면 하라카와에게 진실을 밝힌다. 그 직후에는 심기가 거슬려진 니이무라와 요네시마한테 죽임을 당한다. 하라카와한테 시체로 발견되었을 때는 죽어서도 여한이 없다는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니이무라는 코지마의 서자로 태어났고 자기 아버지가 사망하자 유산을 가지고 자기 어머니와 아버지의 본처가 다퉜는데 아버지의 유언에 의해 어머니와 본인이 유산 및 보육원을 상속받았으나 유산을 뺏긴 본처가 어머니를 살해했고 니이무라는 자기가 몸을 지킬 힘이 필요하다 느껴서 보육원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 계획, 즉 감옥실험을 계획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숨기고 그 자리에 가짜 코지마를 내세우고, 자기는 뒤에서 조종했던 것이다.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이 겪게 된 사건사고의 원흉이 니이무라 였던 것이다. 실험을 하면서 하라카와 아이토란 괴물을 발견해서 그를 동경했는데 그 괴물을 또 다시 보고 싶어서 재차 이번 감금게임을 실행한 것이다.
정체가 밝혀지자 나가미네에게 하라카와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나가미네가 거부해서 실패한다. 그 직후에 에야마에게 공격받고 중상을 입자 도망을 친다. 이때는 최종보스라지만 남에게 일을 떠넘기는 일이 많이 드러나고 말투가 저열해지는 등 꼴불견으로 변해간다. 자신이 피를 묻히기 싫어 남한테 일을 맡기기만 한다는 것이 커다란 약점으로 자리잡아 하다못해 체격을 이용해 제압할 수 있던 에야마한테 당한다.[10]
}}}

4.3. 기타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18년 12월 28일부터 Anime Beans 어플을 통해 배포.

제작(製作) : アニメビーンズ
제작(制作) : Acca effe、戯画プロダクション

6. 기타

얼핏 보면 왕따가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단순한 참교육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 숨겨진 사연들과 실체를 파악해 원흉을 찾아내어 증오의 굴레를 끊어버리는 전개라서 주제가 유명 만화인 나루토와 흡사하다. 그래서 왕따 가해자를 복수하는 사이다로 착각하고 보다가 실망할 수 있다.

작중에서 본작의 모티브가 된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에 대해 여러번 언급이 나온다. 다만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과 본작에 대한건 거의 이름만 따온 수준인데다가 스탠퍼드의 실험에는 조작 의혹들이 있는데, 그것을 반영해서 인지 작중 코지마의 카게무샤 역시 본작에 나오는 감옥실험에 대해 소년이라는 나이대에 걸맞는 망상이라며 디스했다.

인물의 포지션과 복선, 주제가 잘 준비되어져 있다지만 이를 잘 표현하는 연출과 전개력, 작화 수준이 불안정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12]

국내에서는 웹툰 형식으로 출시되어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바뀌어져 있고 컬러로 채색되어져 있다. 그런데 단색이라서 만화책판이 나아보인다.[13]
[1] 일반적인 따돌림 행위 뿐만 아니라 폭행은 기본에 화장실 변기에 머리가 박히는 행위까지 당했다.[2] 밑의 항목에 있는 언니인 이리세 미야코와 마찬가지인데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해 남을 괴롭힌다는 것이 후반부의 중요한 복선이 된다.[3] 이때의 각성으로 머리를 짧게 잘랐다.[4] 이 작품의 가장 비판받는 부분으로 이 때문에 독자들은 이후의 스토리나 캐릭터의 감정에 공감이 안된다.[5] 그 남편은 바람을 피우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친구를 이용해 에리카의 불륜 사실을 만들었다.[6] 처음에 아이토가 그를 미하라라고 불러서 이름이 미하라인 줄 알았지만 60화에서 본인이 자기 이름도 아이토라고 밝힌다.[7] 어찌 보면 에야마 아이토 - 아야와 관계와 하라카와 아이토 - 미야코 관계가 흡사했다. 아야가 반에서 아이토를 괴롭히게 한 주범, 그리고 미야코가 시설에서 아이토를 괴롭히게 한 주범이었다는 점에서였고 또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진 사이었다는 점에서. 하라카와 아이토는 감옥실험에 참가하게 되며 미야코가 자기를 괴롭히게 만든 주범이었다는 이야기와 미야코를 감옥 내에서 어떤 짓이든 해도 되며 이건 단순 실험이니 실험이 끝나면 그녀를 해방하고 구원받을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계속적으로 하라카와가 괴롭힘 당하는 당시 영상을 반복적으로 시청당하다보니 그녀에 대한 배신/분노감이 극대화되어 결국 그녀의 발톱을 전부 뽑아버리는 등 고문을 자행하다 결국 죽게 만들었다.[8] 사실 일찍이 의심하기는 했다. 코지마는 담배를 싫어하는데 그가 머무는 방에 누군가가 담배를 핀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9] 그러면서도 요시노를 덮친다.[10] 작중에서 여러 번 복선이 있었다. 동료들끼리의 이야기에서 사격할 때 벌벌 떨며 총을 제대로 쏘지 못한다고 한다. 실격된 미사키의 감시를 다른 직원에게 넘기는가 하면 쿠자마의 명령을 빙자한 카츠마타와 쿠라나시 처리건도 요네시마에게 맡긴다. 이는 카리시마와 이리세의 공통점인 '뒤에서 사람을 이용한다는 점'과 통한다.[11] 심지어 강간까지 당했다는 것이 니이무라의 입으로 밝혀진다.[12] 예를 들어 후반부의 전투를 보면 거의 기연에 가깝고 흔히 나오는 방심이라는 묘사가 남발한다.[13] 이는 과거 화제가 되었던 권황 시리즈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