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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0:01:02

갓기

1. 개요2. 어원3. 사례4. 여담

1. 개요

갓기는 영어 'GOD(신)'과 한국 단어 '아기'를 합친 혼성어로, 어린 나이지만 외모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주로 K-POP 아이돌 팬덤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2. 어원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전소미(2001년생)가 이 용어의 시초이며 미성년자 신분으로 데뷔하는 어린 아이돌일지라도 겉으로 보이는 외모와 발육이 성인들과 맞먹을 정도로 조숙하며, 실력적으로도 성인 멤버들과 비교해봤을 때 밀리지 않는 출중한 기량을 갖추고 있어서 함께 활동해도 위화감이 없는 멤버들을 갓기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즉 아이돌의 경우는 성숙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비로소 갓기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다. 아이돌들에게만 국한되는 별명은 아니지만 주로 K-POP 아이돌 팬덤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된다.

3. 사례

4. 여담



[1] 반면 팀 내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아이니1989년생이며, 현재도 이 그룹의 최연장자로 추정되는 멤버1989년생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맏이와 막내의 나이차가 가장 많은 걸그룹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장원영과 비교를 하자면 같은 해에 방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의 최연장자이자, 서바이벌로 데뷔한 여성 아이돌들 중 최연장자인 양지원(1988년생)이 장원영과 같은 팀으로 데뷔했다고 보면 된다.[2] 2018년 프로젝트 그룹 IZ*ONE으로 먼저 데뷔한 뒤 활동 종료 후 2021년 IVE로 재데뷔한 점을 반영하여 전소미의 다음 순서로 서술한다.[3] 상술한대로 장원영이 IZ*ONE로 공식 데뷔하기 5일전에 데뷔한 핑크판타지희선2005년 1월 생으로 최연소 아이돌이었다.[4] 2023년 기준 185cm[5] 다른 사례들은 데뷔 당시 10대 중반이고 현재도 10대지만 이쪽은 데뷔 당시 10대 극후반이었고 현재 20대에 접어든 나이다. 하지만 키도 작고 21살 치고도 외모가 앳되보여서 귀엽다는 평이 많다. 싱어게인 출연 당시에는 중학생 같다는 평도 있었다.[6] 과거에는 172.5cm였다가 정정되었다.[7] 사실 가을도 그룹 내에서만 최단신일 뿐, 164cm로 한국의 20대 여성 평균 신장보다는 크다. 당장 다른 걸그룹들만 봐도 가을보다 작은 멤버들이 수두룩하다.[8] 이와 대조적으로 지민과 동갑인 리원은 팀 내 최단신으로, 외모도 가짜 막내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앳된 편이다.[9] 팀 내 동갑인 케이단은 168cm였지만 소년판타지가 종영한 후에 173cm까지 성장했다고 밝히며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면서 김규래와 함께 갓기로 불릴 여지를 남겨주었다.[10] 대표적으로 지민과 같은 CLASS:y 멤버인, 리원, 보은, 선유. 이들은 170cm는 고사하고 160cm도 간당간당할 정도로 체격이 작다. UNIS임서원도 중1때 데뷔 예정이지만, 158cm의 작은 체격으로 갓기와는 거리가 먼 편이다.[11] 신기한 건 이들은 1983년생으로, 현역 아이돌들 중에서 거의 연장자면서 2023년 기준 40대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동안으로 유명하다.[12] 참고로 보이그룹 첫번째는 2004년생 남도현이며, 두번째는 2007년생 ZEROBASEONE한유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