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발칙하게 고고의 여자 주인공이다. Apink 멤버 정은지가 연기한다.박선영의 딸
11월생으로 김열보다 생일이 늦다.
1.1. 작 중 행적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김열과 플래그가 서고 있다. 청소시간에 학생들이 대걸레로 장난치다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바로 그 밑에 있던 강연두가 위험하자 뒤에서 오던 김열이 감싸 위기를 모면했다. 덕분에 김열은 병원행(...) 단합대회 때는 김열이 키스를 시도했으나 강연두가 잠드는 바람에 불발(...) 정작 강연두 본인은 키스 여부가 기억이 안 나 찝찝해했다(...) 권수아의 계략으로
여담이지만 다소 연애 쪽으로는 무딘 듯하다. 치어리딩 공연 전 김열에게 기습 포옹을 당하고 간접고백을 받지만 정작 본인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기색을 보였다(...)
자신의 이어캡을 찾으러 교무실에 들어갔다가 누명을 쓴 김열을 위해 감시카메라 영상을 뒤지다가 민효식으로부터 매점에서 자신과 김열을 찍은 동영상을 받게 되는데 그 영상에서 김열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발견한다. 김열의 무사귀환 후 간 전지훈련에서 권수아의 계략으로 혼자 따로 남겨지게 된다.
그리고 2년후 모 걸그룹의 슈퍼에이스가 같은 방송사 학원물에 성격과 특징이 완전히 똑같은 여고생이 등장한다.
2. 어록
안 좋아 몸에~[10]
살아있는데 어떻게 죽은 듯이 지내.
난 지금 춤추고 싶어. 지금 행복하고 싶다구.[11]
솔직히 춤 없인 살 수 있을 거 같거든. 근데 니들 없인 못 살 거 같아.
적어도 너처럼 도망치진 않아. 그리고 너, 니가 지금 하는 말들 니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어른들이랑 하나도 다를 거 없어 보여.[12]
남들은 전교 1등 김열만 믿으라 그래, 난 그냥 김열도 척척 믿을 거니까.
그지, 나도 정신이 번쩍 든다. 그깟 점수 1점 하나에 친구 대신 경쟁자가 된 니들이나, 196등에 기죽어서 이따위 학교에 눈치보고 절절매던 나나 때려 죽여도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서. 그래서 때려친다, 이따위 학교. 그럼 난 좀 달라 보일 것 같아서.
니 옆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야. 혼자가 아니야. 너한테는 뭐든지 함께 해줄 친구도 있고, 언제든 니 편이 되어줄 선생님도 있어.
손 내미는 방법. 우리가 알려줄게
[1] 동아리방 전기 좀 나눠쓰자고(...) 백호의 부장인 김열에게 항의하던 중에 넘어져(...) 이상한(?) 자세로 있다가 권수아에게 도촬당한다. 결국 권수아가 이를 조작하여 고발하면서 리얼킹은 폐부. 죄명(?)은 풍기문란(...) 우등생인 김열에게 선생님들께 해명을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김열은 쌩깐다(...)[2] 아이비리그 진학을 희망하는 권수아에게 필요한 동아리 경력을 몰아주기 위해 리얼킹을 이용한 것.[3] 참고로 이 때 교육감도 자리에 있었다(...) 교장은 또 뒷목을 잡고(...)[4] 원래 그냥 재밌고 즐거울 뿐이었는데 요즘은 너 때문에 무섭고 화나는 일 투성이라고 하자 강연두의 반응은 미안하다(...)[5]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두 사람이 의붓남매가 되고 강연두가 서하준과 이어지면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의 인물관계도와 완전히 똑같다(...) 남주와 서브남주가 절친인 점이나 심지어 서브남주가 병원장 아들인 것까지 비슷하다(...) 참고로 사랑아 사랑아에서 서브남주의 의붓동생으로 나온 배우가 이 드라마의 박다미로 출연한 강민아다(...)[6] 물론 자식들은 프로포즈 사실을 모르고 있거니와 부모들의 연애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7] 동갑이지만 굳이 따지면 김열이 강연두보다 생일이 빠르다.[8] 김열의 포스트잇 데이트 신청에 드디어 답을 했지만 이번엔 거꾸로 김열이 반응이 없자 서하준에게 자기 친구 일이라며(...) 남자들은 집착하면 싫어하냐며 연애상담을 했다. 그러자 서하준의 반응은 난 네 친구 같은 여자 좋은데 아이고 하준아[9] 캠프파이어 때의 서하준의 행동을 보면 서하준 쪽은 확실하고 김열도 병실에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실실 웃는 걸 보면 확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서하준이 김열에게 강연두를 가리켜 니가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라 함으로써 확정.[10] 교사 뒷편에서 몰래 담배를 꺼내려는 권수아에게[11] 사실상 이 드라마 주제를 나타내는 대사.[12] 학교 비리를 고발한 양태범을 도우려는 자신을 말리는 김열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