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강재민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생 시절 핸드볼을 하다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경기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보고 6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했고, 유격수를 하다가 중3 시절 투수로 전향했다. 용마고에 입학한 뒤 오버핸드에서 사이드암으로 투구 폼을 바꾸었다. 그러나 고교 졸업반 당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후 단국대에 진학했다.자타공인 대학야구 NO.1 사이드암 투수로서 단국대학교 야구부가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 C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속 140km 초반의 직구 구속과 함께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별명이 ‘강심장’일 정도로 어떤 타자든 두려워하지 않고 몸쪽 승부를 즐겨 하며 자신의 공을 던지는 것이 강점이다.
NC 다이노스의 1차지명 선수로도 후보에 올랐지만, 김태경에게 밀려 2차지명에 나왔고, 4라운드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다. 당시 이상군 한화 스카우트팀장은 단국대와 북일고 간 연습경기에서의 모습을 보고 저돌적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명된 이후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엔트리에 승선해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으나 마지막 경기였던 3위 결정전에서 야수들의 실책과 감독의 뒤늦은 투수 교체로 인해 피눈물을 쏟게 되었다. 링크
3. 한화 이글스
3.1. 2020 시즌
3.2. 2021 시즌
3.3. 2022 시즌
본인의 관리부족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커리어로우 시즌을 만들었다.
3.4. 2023 시즌
재작년까지의 위력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볼질과 피홈런만 늘면서 시즌이 지날수록 퇴보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팀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는 계륵으로 전락했다.
결국, 시즌 막바지인 9월 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었고 2024년 2월 13일 현역 입대하였다.[1] 군보류는 2024년 3월 4일 공시되었다.
[1] 공익도 갈 수 있었지만 복무 기간, 장기 대기 등의 변수를 고려해서 현역을 선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