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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1 18:31:14

강준구(독립운동가)

<colbgcolor=#0047a0> 출생 1898년 10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 다가 82
사망 몰년 미상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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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북도 전주에서 3.1 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2019년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2. 생애

강준구는 1898년 10월 13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만세시위가 시작되었고 인종익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임무를 맡고 전주에 도착하였다. 이후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의 교사, 학생, 천도교·기독교 등이 중심이 되어 만세운동을 비밀리에 계획하였다. 이들은 태극기를 인쇄하고 독립선언서 수천매를 배포하였다.[출처]

3월 13일 전주에서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학생과 종교인 등 약 150여 명은 남문 밖 전주공립제2보통학교에 집결하여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나누어주며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강준구도 군중들과 함께 현재의 전동과 중앙동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남문 밖 장터와 중심 시가 일대를 행진하였다.[출처]

이로 인해 만세시위가 벌어진 당일 강준구는 일제 경찰에 의해서 체포되었다. 1919년 8월 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출처]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19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출처]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출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