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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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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 강지용[1]강대호였으나 2014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姜地龍 | Kang Ji-yong | |
| 출생 | 1989년 11월 23일 ([age(1989-11-23)]세) | |
| 인천직할시 (現 인천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187cm, 85kg | |
| 직업 | 축구 선수 (중앙 수비수 / 은퇴) | |
| 학력 | 인천남동초등학교 (졸업) 제물포중학교 (졸업) 장훈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 |
| 소속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선수 | 포항 스틸러스 (2009~2011) 부산 아이파크 (2012) 경주시민축구단 (2013) 부천 FC 1995 (2014~2016) 강원 FC (2017)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8) 김포시민축구단 (2019~2020 / 사회 복무) 강릉시민축구단 (2021) 천안시 축구단 (2022) |
| 국가대표 | 1경기 (대한민국 U-20 / 2007) | |
| 가족 | 부모, 형[2], 남동생(1995년생)[3] 배우자 이다은(1987년생) 딸[4] 반려견[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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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2. 경력
2.1. 데뷔 초기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1학년을 마친 후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이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 받았다.2010년 후보로 간간히 1군 무대에 출장하였으나 2011년에는 R리그에서만 출전하는 등 포항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2년 1월 부산 아이파크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부산 입단 당시부터 부상을 달고 있었기에 2012년 전반기를 대부분 재활에 투자했고 회복 이후에도 R리그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1경기 출장을 끝으로 부산과의 계약도 해지되고 말았다.
2013년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가 경주시민축구단에 소속으로 1년 활동했다.
2.2. 부천 FC 1995
2014년 1월, K3에서 K리그 챌린지 참가를 선언한 팀인 부천 FC 1995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재입성하게 되었다.입단 첫해부터 부천의 수비 라인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꾸준히 활약했고 특히 세트 피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수비수임에도 쏠쏠한 득점포를 올리며 한해 2014년 30경기 5득점이라는, 공격수가 부럽지 않은 스탯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2015년에는 부천의 주장으로 임명되어 선수단을 이끌며 34경기를 뛰었다. 특히 주장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단에도 기여하는 바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부천 선수 중 K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 분기별로 수여하는 상인 '페어차일드 페어플레이상'의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에도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38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천 짠물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6 시즌 36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부천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강원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아쉽게 승격에는 실패했다.
2.3. 강원 FC
시즌 종료 후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상주 상무 FC와 아산 무궁화 FC에 지원했으나 둘 다 탈락했고 이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뒤 공격적인 영입으로 주목받는 강원 FC로 이적했다. # 이렇게 되면서 처음 포항에 입단한 2009년 이후로 9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서 친정 구단을 만났다.
11라운드 대구전에서는 득점을 터트려 데뷔 8년 만에 기록한 1부 리그 득점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에서는 주로 로테이션급 수비수로 기회를 받았고 실제 경기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 줬다. 하지만 발렌티노스나 제르손같은 외국인 수비수도 있고 김오규 등의 경쟁자도 있었기에 확고한 주전에 올라서지는 못하면서 25경기 1골로 시즌을 마쳤다.
2.4.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8년으로 넘어와서 고향 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연탄 봉사 단체 사진에서 목격되며 이적설이 돌았다. 결국 인천으로 한 해만에 이적하게 되었다. 김경민, 하창래, 코너 채프먼이 떠난 센터백 자리에서 뛰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개막전에서 고르단 부노자와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노자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파이터 기질은 충분했지만 그 외의 부분에서는 확실히 아쉬움이 많았고 순간적인 실수와 불안정한 클리어링이 많이 지적받았다.
이후 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아쉬움을 남기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제공권이나 롱 패스 자체는 괜찮았지만 간혹 나오는 미스가 균열을 조금씩 만들었고 결국 인천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욘 안데르센 부임 이후 첫 경기인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 곽해성이 쥐가 나자 후반 막판에 투입되었고 수비 강화 역할을 수행했지만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추가 시간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시간 지연 행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로도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만을 이어갔고 친정 강원 FC 원정 경기에서는 안데르센이 스리백을 선택하면서 간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형편 없는 수비력을 드러내며 우로시 제리치에게 골을 헌납했다. 결국 전술적 실패를 인정한 안데르센에 의해 전반 중반에 엘리아스 아길라르와 조기 교체되었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에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순발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데다가 피지컬은 좋은데 정작 공중볼 낙하지점을 못 찾아서 수비에 거의 도움이 되지를 않는 상황이며 김정호의 복귀 이후에는 선발 부노자-김대중에 서브 김정호로 센터백이 고정되면서 R리그로 밀려났다.
심지어 R리그에서도 대건고 유스인 황정욱을 실험하거나 벤치에 머물던 김정호에게 실전 감각 유지 기회를 주거나 김대경을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등 온갖 시도를 하고 있기에 기회를 거의 못 받고 있다.
시즌 종료 이후 연탄 봉사에 참여하면서 2019 시즌에도 잔류할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태국 전지훈련에 이윤표와 함께 불참하면서 이적설이 나왔고 2월 11일 발표된 등번호 배번에서 이윤표도 등번호를 받은 상황에서 유일하게 등번호가 발표되지 않아 이적이 거의 확실한 분위기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상호 간 계약 해지가 확정되며 인천을 떠나게 됐다.
2.5. K3리그
2019년 김포시민축구단에 입단해 군 복무를 병행하며 2년간 소속되었다.[6]2021 시즌을 앞두고 같은 리그의 강릉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해 1년간 소속된 뒤 2022 시즌을 앞두고서는 K3리그의 천안시 축구단으로 적을 옮겨 1년간 소속되었다.
2022 시즌을 끝으로 천안으로 떠나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U-20 대표팀에 잠시 소집되어 두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4. 은퇴 이후
2025년 2월 27일에 방송된 이혼숙려캠프에 9기 부부로 아내와 출연하면서 은퇴 이후의 근황에 대해 알려졌다. 무릎 수술 후 은퇴 여부나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고 하며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현실을 마주하게 됐고 축구를 더 하고 싶었지만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은퇴 후 축구 코치를 하고 싶었지만 가족과 떨어질 수 없어 사실상 축구를 포기하고 현재 월 300만 원에 화학 물질 제조 공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간간히 축구 코치로 레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박수홍의 사례와 비슷하게 지금껏 벌었던 돈은 부모가 마음대로 가져가서 쓰고 본인에게 주지 않았다고 한다.##
5. 플레이 스타일
187cm, 85kg의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에 뛰어나며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센터백 자원이다. 특히 수비수임에도 한 시즌에 5득점을 터뜨릴 정도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군의 공격력을 보이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수비 라인을 리딩하는 능력까지 장착하여 고평가를 받은 수비 자원. 단 쉽게 흥분하는 편인 데다 수비나 태클이 너무 과격해서 K리그 챌린지 시절에는 상대 팬들이 제일 증오하는 선수 중 하나였다. 이런 모습으로 인해 평가 면에서 다소 손해를 보는 경향도 있다. 다소 민첩성이 부족하고 지능적인 수비에는 능하지 못해 빈틈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챌린지 시절에는 김진규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종종 받았고 챌린지 무대에서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였다.
그러나 1부 무대에서는 다시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순발력과 수비 위치선정이 굉장히 아쉽다. 순발력이 굉장히 떨어져서 딱히 주력이 무기가 아닌 선수를 상대할 때도 자꾸만 돌파를 허용하고 이로 인한 실점이 반복되는 등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제공권 자체는 좋지만 정작 올바른 위치를 선점하지 못하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고 인천에서 이 문제가 특히 두드러졌다. 그렇다고 해서 유의미한 수준의 빌드업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니 기용의 메리트가 떨어진다. 강지용의 불안한 모습을 대처하려고 이윤표를 투입하면서 스리백으로 전환했지만 그럼에도 실점했던 수원 전에서 강지용 기용의 딜레마가 부각되기도 했다.
또한 서술한 김진규와 비슷한 점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거친 플레이에 다혈질적인 성격인데 그로 인해 상대팀 선수와 마찰을 빚거나 날선 신경전을 벌이는 일이 적지 않았고 이러한 부분으로 퇴장을 당하거나 징계를 받는 일도 심심치 않았다.#, #
6. 기록
6.1. 대회 기록
- 포항 스틸러스 (2009~2011)
- AFC 챔피언스 리그: 2009
7. 여담
- 가수 권은비와 서로 사촌지간으로 밝혀졌는데, 2018년 권은비가 프로듀스48에 한창 나올 때 강지용 본인이 직접 투표 독려글을 올린 바 있다. 권은비 또한 후에 배성재 텐에 출연하여 자신의 사촌오빠가 K리그의 포항, 강원, 부천에서 뛰었던 축구 선수라고 직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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