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23:07:07

천안시 축구단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천안시 축구단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프로화를 위해 새로 창단한 구단에 대한 내용은 천안 시티 FC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파일:K3·4리그 로고.svgK3·4리그
과거 참가 구단
}}} ||
{{{#!wiki style="color:#ffffff; 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2c292a; margin:-5px -1px -11px"
K리그 진출 구단
파일:김포 FC 엠블럼(2013~2021).svg
파일:천안시 축구단 엠블럼.svg
파일:청주 FC 로고.svg
파일:화성 FC 엠블럼.svg
불참 및 해체 구단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파일:경주시민축구단 엠블럼.svg
파일:고양시민축구단 엠블럼.svg
파일:고양 해피니스.png
파일:고양 KH FC 로고.svg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color: #02264a; font-size: 0.8em;"
파일:FC 남동 엠블럼.svg
파일:대전 하나 시티즌 로고.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파일: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엠블럼.svg
파일:FC 세종 로고.svg
파일:양주시민축구단 엠블럼.svg
파일:이천시민축구단 엠블럼.svg
파일:전주시민축구단 엠블럼.svg
※ 해체 구단은 회색 바탕으로 처리했다.
◀ K3리그 현재 참가 구단 K4리그 현재 참가 구단 ▶
◁ K3리그 과거 참가 구단 K4리그 과거 참가 구단 ▷
◁ 내셔널리그 구 K3리그 ▷
}}}}}}}}} ||
파일:천안시 축구단 엠블럼.svg
천안시 축구단
Cheonan City FC
정식 명칭 천안시 축구단
영문 명칭 Cheonan City FC
법인명 재단법인천안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연도 2008년 ([age(2008-01-01)]주년)
구단 형태 시민구단
소속 리그 내셔널리그 (2008~2019)
K3리그 (2020~2022)
연고지 충청남도 천안시
홈 구장 천안축구센터(2011~2019, 2022 4,231석)
천안종합운동장 (2008~2010, 2020~2021, 26,000석)
구단명 변천 천안시청 축구단 (2008~2019)
천안시 축구단 (2020~2022)
구단주 박상돈 (천안시장)
단장 안병모[1]
감독 김태영
주장 공석
부주장 제종현
킷 스폰서 애플라인드
홈페이지 파일:17904289_967868733316703_7651250313705222824_n.jp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우승 기록
전국체전
(2회)
2010, 2016

2022 시즌 천안시 축구단 유니폼
파일:21천안필드홈.jpg
파일:21천안필드원정.jpg
파일:21천안GK홈.jpg
파일:21천안GK원정.jpg
HOME AWAY GK HOME GK AWAY
셔츠 프린팅 유니폼 메이커
파일:천안시 CI.svg 파일:애플라인드 CI.png
1. 개요2. 역사3. 시즌별 일람4. 코칭 스태프 5. 선수단6. 유니폼7. 입장권8. 프로화9. 라이벌
9.1. 충남 아산 FC: 잠재적 라이벌9.2. 청주 FC: 충청 더비이자 천안 축구 역사를 양분하는 관계9.3. 성남 FC: 연고지 이전 라이벌 (한풀이 매치 3)9.4. 당진시민축구단: 충남 더비
10. 논란
10.1. 역대 감독 관련10.2. 조형익 은퇴식 논란
11. 엠블럼12. 여담

1. 개요

천안시 축구단은 충청남도 천안시를 연고지로 하며,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세미프로 축구팀이다.

2. 역사

천안시 축구단은 2008년 1월 9일 (재)천안시 축구단으로 출범했다. 천안시청은 창단 이후 내셔널리그에서는 2019년 정규리그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며 그 외에도 2009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준우승, 2010년 전국체전 우승, 2013년 내셔널선수권대회 준우승, 2016년 전국체전 우승, 2017년 내셔널선수권대회 준우승, 2017년 부터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19년 9월 30일 대한축구협회에 3부리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내셔널리그팀 중 처음으로 새로 출범하는 K3리그에 참가하기로 한 팀이 되었다.[2]

천안시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프로팀 창단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가 있다. 진행되는 경과를 보면 신규팀을 창단하는 것이 아닌, 천안시청 축구단이 프로로 전환해 K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프로화 문단을 참조.

2020 시즌부터 K3리그에 참가가 결정되면서 재단법인 설립(2007년) 명칭인 '천안시축구단'과 내셔널리그 참가시 사용했던 '천안시청축구단'의 명칭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 축구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3] 그와 동시에 홈 경기장을 기존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종합운동장으로 변경했으며, 천안축구센터는 클럽하우스와 훈련장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2021시즌 시작 전 안산 그리너스 FC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한 임완섭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 전체적인 스카우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선전FC 수석코치로 부임하게 되면서 떠나게 되었다. 또한 2023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K리그2 진입을 앞두고 "천안시 축구단"이라는 팀 명칭 사용권, 즉 네이밍 라이츠를 기업에 판매하기 위해 가격 규모 산정용역을 2021년 2월 중으로 발주할 것이라고 한다.# 천안시에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천안시 축구단은 분리하고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는 것으로써 축구단은 (재)천안시축구단 운영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단서를 신설하는 것이다. #

3. 시즌별 일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안 시티 FC/시즌 일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033a77> 파일:9909532e4b42db8376a976430164a768.png천안시 축구단
시즌별 일람
}}} ||
시즌 리그 FA컵 ACL CWC
디비전 리그 순위 경기 승점
2008 2부 내셔널리그 전기 7
후기 11
26 8 8 10 40 42 -2 32 불가[4] - -
2009 내셔널리그 전기 10
후기 10
25 8 4 13 29 31 -2 28 32강 - -
2010 내셔널리그 전기 7
후기 4
28 14 5 9 44 30 +14 47 32강 - -
2011 내셔널리그 9 26 9 8 9 31 31 0 35 32강 - -
2012 내셔널리그 13 26 6 1 19 25 45 -20 19 32강 - -
2013 3부 내셔널리그 10 27 6 5 16 29 51 -22 23 1라운드 - -
2014 내셔널리그 7 27 10 4 13 25 30 -5 34 16강 - -
2015 내셔널리그 8 27 6 10 11 27 39 -12 28 16강 - -
2016 내셔널리그 5 27 10 9 8 34 31 +3 39 3라운드 - -
2017 내셔널리그 3 28 15 4 9 37 33 +4 49 3라운드 - -
2018 내셔널리그 3 28 13 7 8 33 32 +1 46 32강 - -
2019 내셔널리그 3 28 12 8 8 32 33 -1 44 16강 - -
2020 K3리그 11 22 9 6 7 27 25 +2 33 2라운드 - -
2021 K3리그 2[5] 28 16 6 6 50 25 +25 54 2라운드 - -
2022 K3리그 +- 라운드 - -

4. 코칭 스태프 [6]

천안시 축구단 2022 시즌 코칭 스태프 명단
직책 이름 국적
감독 김태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치 김준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치 고차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코치 권기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피지컬코치 서영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재활 트레이너 강동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재활 트레이너 김선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팀닥터 새로나병원 장광식 원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천안시 축구단 역대 감독
역대 이름 재임기간 비고
1대 장기문 2008 -
2대 하재훈 2009 ~ 2011 전국체전 우승 (2010)
3대 김태수 2012 ~ 2013 -
4대 당성증 2014 ~ 2019 전국체전 우승 (2016)
5대 김태영 2020 ~ 현재 K3리그 정규리그 우승 (2021)

5. 선수단



6. 유니폼

2020 시즌 천안시 축구단 유니폼
파일:87848176_2577668035842064_3171930485924897351_n.jpg
파일:88183124_241470356872627_5697337646052393288_n.jpg
파일:87414909_122149986021860_6759493012280749038_n.jpg
파일:87341779_200884024595106_1328015568820038804_n.jpg
파일:87420866_3201423513415999_4905586245761380250_n.jpg
HOME AWAY GK HOME GK AWAY GK THIRD

2021 시즌 천안시 축구단 유니폼
파일:21천안필드홈.jpg
파일:21천안필드원정.jpg
파일:21천안GK홈.jpg
파일:21천안GK원정.jpg
HOME AWAY GK HOME GK AWAY

7. 입장권

파일:3bd998006d606.png
2021시즌 천안시 축구단 입장권
구분 일반석 원정석
성인 3,000원 3,000원[7]
학생(초중고) 1,000원
미취학아동
장애인(1~3급 및 동반 1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군경
무료
경기 당일은 W구역만 오픈
입장권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 #

8. 프로화

2010년대 후반부터 청주 FC와 함께 프로화 떡밥이 가장 많이 돌고있는 K3리그 구단 중 하나다. 청주 FC는 지금까지도 매년 프로화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지만 고정적인 예산 확보 문제로 매년 고배를 마시고 있다. 천안은 의향서를 넣거나 하는 모습이 딱히 없어 시기를 두고 말이 많았는데, 2021년 1월 8일자 기사#를 보면 1차적으로 2023년을 목표시점으로 두고있다.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사진 외부 선임이나 법인화를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성이 충분하고, 천안축구센터가 있는 만큼 선수들의 훈련 시설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고, A매치 홈경기 때의 관중 동원 능력이나 천안시 축구단 프런트의 운영 의지 등을 보면 잠재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021년 6월 3일,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천안시의회에서 통과되었다. 천안시 축구단은 내년인 2022년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이듬해인 2023년 K리그2 참가가 예정돼 있으며, 이번 조례에 따라 향후 재출범할 가칭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구단 운영 및 지원, 부대시설 구축, 각종 국내 및 국제경기 참가, 유소년 클럽 및 축구교실 운영, 기타 서포터즈 활동 지원 등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연간 50억원을 출연하고, 10억원은 구단의 자체 수입을 통해 충당하도록 해 연 60억원의 재원으로 구단을 운영하도록 했다. 단, 2022년의 경우 K3리그 운영을 위한 출연금 25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같은해 10월에 김포 FC가 2022시즌 K리그2 참가 신청을 예고한 가운데, 10월 22일 천안시 축구단은 K리그 참가를 위한 법인 명칭변경, 정관 등 관련규정 개정을 위한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겸 이사장 등 8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구단의 여러 조건을 K리그 클럽 라이선싱에 맞춰 전면 개정했으며, 법인명을 천안시민프로축구단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직제와 인사, 선수단, 유소년 운영 규정 등을 보완 및 구축하였다.#

2023년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함께, 2021년 10월 29일부터 공식 파트너(스폰서) 모집에 들어갔다. 공식 파트너 업체는 후원 부문과 규모에 따라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데, 그중 '프리미엄 파트너'는 구단 명칭 사용권을 갖게 되며, '스페셜 파트너'는 명칭 사용권은 없으나 TV 중계와 언론보도 등 주요 홍보 권리를 보유할 수 있다. 또한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네이밍 라이츠도 판매한다.#

9. 라이벌

9.1. 충남 아산 FC: 잠재적 라이벌

천안시가 NFC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며 내걸었던 조건 중 하나는 천안시 축구단의 프로팀 창단이다. NFC 유치가 성공함에 따라 2021년 현재 3부리그인 K3리그[8]에 참가하는 천안시 축구단을 2023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프로화가 완료돼 천안이 K리그에 참가하면, 두 팀간의 라이벌리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두 도시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큰 갈등은 생기지 않고 있으나, 천안과 아산은 바로 옆에 붙어서 일부 생활권을 공유하는 도시[9]인데다가 예전에 천안아산역 KTX 역명 관련으로 크게 싸운 바가 있어서 양 지자체간의 자존심이 걸린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충남 아산 FC는 아산시 단독으로 시민구단을 창단해 운영하기에는 지자체의 규모가 적절치 않다 보니[10] 충청남도의 지원금을 받아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천안시 축구단이 프로화될 시 이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라이벌리가 양 구단 운영진 간의 갈등으로 번져 판이 커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1시즌 현재 충남 아산 FC의 사실상 전신인 아산 무궁화를 거쳐서 천안시 축구단에 소속돼있는 선수는 최진수(의무경찰 출신), 제종현(민간인 선수 출신) 등 2명이고, 이 중 제종현은 천안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천안시 축구단에서 뛰어본 선수는 아니지만 충남 아산 FC의 2021시즌 신인 미드필더 윤동권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출신이다.

9.2. 청주 FC: 충청 더비이자 천안 축구 역사를 양분하는 관계

표면적으로는 천안시 축구단은 충청남도에서, 청주 FC는 충청북도에서 유일한[11] K3리그 구단이므로 리그의 충청 더비를 만들어가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양 팀의 역사를 끌고 들어가면 이보다 복잡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주 FC는 같은 청주시 연고 세미프로 축구단이었던 청주CITY FC와의 통합으로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됐는데[12], 이 청주CITY의 전신은 과거 K3리그에 참가했던 천안 FC다. 천안시 축구단과 연고지, 경기장[13]이 모두 같았던 팀이 현 청주 FC의 모태 중 하나인 것이다. 비록 대한민국의 축구 하부리그 특성상 팬덤이 얇고 청주CITY가 매각 후 청주행 당시 천안 FC의 기록을 승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K리그의 이른바 '연고이전 더비'에 비해선 이슈화가 전혀 되지 않고 있지만[14], 청주 FC가 타 K3리그 구단들에 비해 천안시 축구단과 묘한 접점이 있는 건 사실이다. 더구나 천안 FC는 청주CITY가 되기 직전 아산 유나이티드 FC와도 합병했기 때문에 합병을 몇 번 한 거야, 윗 문단의 충남 아산 FC와도 약간의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15]

9.3. 성남 FC: 연고지 이전 라이벌 (한풀이 매치 3)

사실상 FC 서울FC 안양, 제주 유나이티드 FC부천 FC 1995 와 같은 맥락.

서울과 제주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성남 FC 또한 일화 천마 축구단 시절 천안 일화 천마로 천안시를 연고로 활동을 했던 역사가 있다. 당시 LG 치타스, 유공 코끼리와 더불어 동대문운동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사실상 서울 연고지로 활동했던 일화 천마 축구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역대급 뻘짓으로 기록된 서울연고공동화정책 실시 이후로 서울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 자리잡은 곳이 바로 천안이다. 일화 재단이 운영하는 선문대학교와 청주 일화공장이 가까운 곳이었기에 선택되었다. 당시 홈 경기장은 천안오룡경기장.

당시 천안오룡경기장의 절망적인 인프라와 천안시와의 축구전용구장 전환여부를 가지고 일어난 다툼 등으로 일화 축구단은 4년만인 2000년에 천안을 떠나 성남으로 이전했고 이 곳에서 지금의 성남 FC까지 역사가 이어지게 된 것. 연고지 이전 당시 당연히 천안 일화 서포터즈의 엄청난 반발이 있었고 반대 시위도 격렬했으나 당시가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이라 파급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이후 일어난 안양 LG와 부천 SK의 연고이전 당시 상황을 되돌아보면 참 운이 좋았던 셈.

이후 한동안 천안에는 성인 축구팀이 없다가 2004년 천안 FC라는 이름의 K3리그 참가팀이 새로 창단되었다. 이후 2008년에는 천안시청 축구단한국 내셔널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비록 천안 FC는 인근 청주시를 기반으로 한 SMC 엔지니어링에 구단이 매각되며 청주 시티 FC를 거쳐 현 청주 FC가 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천안시청 축구단이 현재의 천안시 축구단으로 성장해 K리그 진입을 앞두고 있다. 서울-안양, 제주-부천의 라이벌리보다도 더 오래된 연고이전의 역사가 얽혀있기에 K리그에 천안이 진출한다면 이 두 팀 사이의 관계도 후끈 달아오를 수 있다.

9.4. 당진시민축구단: 충남 더비

10. 논란

10.1. 역대 감독 관련

천안시청 축구단은 2008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 참가한 이래 4명의 감독이 천안시청에 부임했지만 1대 장기문 감독, 2대 하재훈 감독, 3대 김태수 감독, 4대 당성증 감독까지 감독들과의 마무리가 좋지 않은 편이다.

1대 장기문 감독은 창단 1년차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전했으나 성적부진이라는 이유로 퇴임시켰으며 해임 시 기존 선수단 반발, 고용승계 등 큰 홍역을 치렀으나 추후 밝혀진 해임 사유는 성적 부진이 아닌 개인 신변 사유였다.

2대 하재훈 감독은 저조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주 유나이티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타 구단 선수들이 입단 하고 싶은 구단을 만들어 놓았으나 2011년 시즌 종료후 12월 선수단 휴가 기간 중 천안시는 성적 부진으로 해임 하였고 이로 인해 천안시는 지역 축구계에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3대 김태수 감독 부임 후 2년간 최하위를 맴돌며 성적 부진으로 또다시 감독을 해임하고 4대 당성증 감독이 천안시청에 부임해 창단 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천안시는 과거에 했던 행정을 되풀이하며 성적 핑계는 대지 못하고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계약해지라는 명분으로 해임을 결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포터즈 제피로스는 당성증 감독의 해임 후 천안시 스포츠 산업팀의 이번 감독 해임 건에 대하여 감독 교체 배경, 차기 시즌 감독 선임안, 기존 재계약 예상 선수단 고용승계 여부, 감독 해임안 결정에서 구단 사무국·구단 이사회를 배제한 사유, 감독 교체 자문을 구했다는 기관 등을 밝혀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미 대응시 500여 제피로스 회원은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10.2. 조형익 은퇴식 논란

2020년 10월 31일,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하는 K3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구단에서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가담자로 징계를 받은 조형익의 은퇴식을 치러준다고 하여 많은 축구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파일:148ca88a528a75eafb2423211a0fd723.png

다른 축구팀들의 팬들이 이에 구단에 은퇴식을 진행하지 말라며 많은 요청을 넣었으나, 구단 측은 "과거의 실수로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던 점은 모두 알고 있으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행동을 보여주였다며 은퇴식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며 은퇴식과 사진전 개최를 강행했다.

또한 천안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원한 맏형’ 조형익의 은퇴식을 연다”면서 “조형익은 개인 통산 255경기 35골 29도움을 가진 공격수로 그의 커리어의 시작은 대구FC였다. 2008년 대구에 입단해 2014년까지 프로 통산 169경기 21골 1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던 중 그가 실업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건 2015년으로 대전한국철도를 거쳐 2017년 천안시축구단에 입단했다”고 그의 경력을 소개했는데, 그러면서 경력에서 승부조작 적발 이후 징계로 뛰지 못했던 2년 넘는 시간은 아예 설명을 생략했다.

“천안에서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형익은 69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면서 “항상 맏형으로서 솔선수범했던 조형익은 2019년에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헌신하는 모습과 그라운드 위에서 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천안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뒤로한 채 은퇴를 결정한 조형익은 양주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매듭짓는다”고 전했는데, 이를 보고 김현회 기자는 자칫 누가 보면 조형익이 승부조작 같은 전과 없이 축구팬들의 박수를 받을 만한 훌륭한 선수라고 받아들일 만하다고 지적했으며, 진작에 축구계를 떠났어야 할 선수가 선수로서의 생활은 다 누리고 성대한 은퇴식까지 치르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는 게 황당한 일이며, 승부조작을 저지르고도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조용히 떠나야 하고, 승부조작을 저질렀던 축구선수가 은퇴식까지 치른다는 건 축구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기사를 쓰기도 했다.#

애초에 천안 구단이 승부조작범에 대한 축구팬들의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개최한 만큼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 엠블럼

시기 엠블럼 비고
2008년~2014년 파일:attachment/Cheonancityfc.png
2015년~2019년 파일:emb_10.png 천안시 심벌이 교체되면서 팀 엠블럼에 들어간 시 심벌도 변경
2020년~2022년 파일:9909532e4b42db8376a976430164a768.png 팀명이 천안시청 축구단에서 천안시 축구단으로 변경되면서 엠블럼의 팀명도 변경.
2023년~ 프로팀으로 전환되면서 엠블럼 변경.
2018년
파일:32260992_1272998919470348_5502657695284461568_n.jpg
10주년 엠블럼

12. 여담



[1]부산 아이파크 단장[2] 이후 다른 내셔널리그 팀들도 전부 K3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3] 공기업이나 지자체, 금융권에서는 별도 법인화가 필요한 프로팀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을 설립하는 방법 말고는 없다.[4] 창단 첫해[5] 정규리그 1위, K3리그 챔피언십 최종 2위.[6] 역대 감독 포함[7] 코로나19로 미운영[8] 다만 2부 리그인 K리그2와의 승강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4부리그인 K4리그와만 승강제를 치르는 방식이다.[9] 아산시 배방읍과 탕정읍은 천안시내가 더 가깝고, 아산의 상권이 인구 규모에 비해 부족하다 보니 천안으로 넘어가서 소비나 문화생활을 하는 아산시민도 적지 않다. 충남 아산 FC감독도 쇼핑하러 천안에 가본 적이 있다고 하고, 해당 팀에 있던 외국인 선수 숙소가 천안이었을 정도로 두 도시의 생활권은 겹치는 부분이 많다.[10] K리그1, 2를 통틀어 군경구단을 두고 있는 김천시를 제외한 시도민구단의 연고 지자체 중 가장 적은 인구를 가진 곳이 아산시다.[11] 세미프로 축구단 전체를 따지면 충청남도에는 당진시민축구단, 충청북도에는 충주시민축구단도 있긴 하지만 이 두 팀은 K3리그의 하부 리그인 K4리그 소속이다.[12] 양 구단의 통합 직후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청주 FC의 엠블럼은 청주CITY FC 엠블럼에서 글자 몇 개만 바꾼 정도였다.[13] 다만 천안시 축구단은 2020년부터 프로화 추진의 영향인지 천안종합운동장으로 홈 경기장을 옮겼다.[14] 엄밀히 따지면 청주의 케이스는 기록 승계 포기 후 타 구단과의 합병이기 때문에 연고이전으로 볼 수 없다 청주CITY가 창단 시기를 놓쳐 부득이 연고이전의 형태로 팀을 옮겨온 것으로 기록 승계여부와 상관 없이 연고이전에 해당한다. .[15] 이쪽은 천안처럼 같은 시기에 활동하지는 않았다. 아산 유나이티드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2012년엔 예산군으로 뜬금없이 연고지가 바뀌기도 했다) 참가했고, 충남 아산 FC는 2020년부터 참가 중이다. 이 팀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존속했던 팀이라 아산 유나이티드와는 겹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