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김해송의 노래다.2. 영상
3. 가사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난 당꼬바지 꽁초를 먹더래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아,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봬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주사를 아, 여름에 동복 입고 겨울에 하복 입고 옆으로 걸어가도 내 멋이야 댁더러 밥 달랬소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봬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주사를 아, 안경을 팔에 쓰고 아, 냉수에 초쳐 먹고 아, 해뜨면 우산 써도 아, 내 멋이야 아, 댁더러 밥 달랬소 아, 댁더러 옷 달랬소 쓰디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 봬도 종로에서는 개고기주사 나 몰라 개고기주사를 |
4. 기타
- 2년 전에 개봉 된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의 대표곡인 "Je Cherche Après Titine"을 참고한 흔적은 있으나, 당시 모던 타임즈가 정식 상영되지 않아 알 수 없다. 1934년 활동사진영화취체규칙으로 1930년대 후반이 되면 조선의 할리우드 영화 상영 비율은 급감한 터이기도 했다.
- 영화 전우치에서 염정아가 영화 촬영을 할 때 이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