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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15:27:11

거너(로스트사가)


1. 개요2. 스토리3. 기본기4. 커맨드5. 스킬
5.1. 패시브 : 위기의 랜드러너5.2. 제압사격5.3. 버스터 빔5.4. 메카 드롭5.5. 네이팜 탄
6. 총평
6.1. 장점6.2. 단점
7. 관련 문서
공식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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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다면 나의 총알을 피해보도록!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프리미엄 용병.
거너의 모든 직업을 합친듯한 기본기를 갖추고있고 평타를 포함한 대다수의 기술에 땅긁이 붙어있는 성능을 가지고있다.
원거리 용병으로서는 최초로 커맨드 시스템을 갖추고 등장했다.
출시 당시엔 커맨드 게이지가 없었던 데다가 무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많았으나 꾸준한 너프로 인해 커맨드 게이지가 생겼고 일부 기본기의 땅긁 삭제 등등으로 인해 좀 더 신중히 플레이 해야하는 여지가 생겼다. 공떡을 잘받으니 한방콤 걸려면 200언저리까지 육성하면 피가 사라진다.
그리고 캐릭터 보이스가 로사 고유의 목소리가 아니라 던파 인게임에서 사용되는 보이스를 그대로 가져왔다.
고유모션은 평상시에는 총을 장전하는 모션을 취하지만 스페이스바를 치면 등을 뒤로 돌린 채 엄지와 검지로 핑거 스냅을 날린다.

참고로 이제 로스트사가와 라이센스 계약이 만료되어 더 이상 상점에서 팔지않는다.

2. 스토리

이것은 현재로부터의 1000년전 일입니다.

드락발트 용들의 왕 바칼은 무료해진 삶에 마계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계인들과 전쟁에서 패배한 바칼은 패배 후 죽은 자들의 성을 통하여
새로운 세계로 도주하였는데 이곳이 바로 하늘 위에 대륙 '천계'입니다.

천계에서의 바칼은 자신의 마법군대를 앞세워 스스로를 신이라 일컬으며 천계를 지배하였으며,
기존에 살고 있던 천계인들이 자신에게 대항할만한 힘을 키우지 못 하도록 마법을 금지시키고,
지상과의 교류를 끊기 위해 미들오션에 존재하는 하늘성을 막아버립니다.
핍박당하는 천계인들의 분노는 점점 늘어갑니다.
포악한 용들의 왕 바칼을 과연 누가 막을수 있을까요?

아라드 대륙 상공 하늘 위에는 천계라고 불리우는 땅이 존재 합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천인이라 불리우는데…
용왕 바칼의 마법말살정책으로 인해 아라드 대륙과는 다른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마법이라는 믿을 수 없는 현상을 배제하며 과학자들은 원소와 금속, 화약과 동력을 이해해가며
발전시켜 나아갔습니다.
금속과 화약의 발달은 총(Gun)이라는 무기를 만들어 냈고,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은 총기를 이용한 원거리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총(Gun)을 사용하는 전사를 거너(Gunner)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바칼이 천계를 지배하고, 500년 뒤 천계의 기계문명이 절정을 이루게 되어
최고의 메카닉 '7인의 마이스터'가 활동하는 시대가 오게 됩니다.
그들은 힘을 모아 바칼 제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코드네임 게이볼그>
비록 그 프로젝트는 실패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 기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기계혁명을 일으키면서 바칼을 물리치게 되었고 바칼의 500년 간의 걸친 폭정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칼이 죽어가며 남긴 분노로 인하여 그가 축적해 왔던 엄청난 힘이 폭발하면서,
원래 하나의 대륙이었던 천계 대륙은 황도,하링제도,노스피스,이튼 등 4개의 대륙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황도 남동쪽으로 떨어진 한 지역은 갈라진 대륙들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으나,
정작 대륙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뒤덮여 매우 척박하고,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손꼽혔습니다.
게다가 해상열차를 건조할 당시에 시행했던 계측이 미묘하게 어긋나면서 이 황량한 사막지대 방향으로는
해상열차가 횡단하지 않게 되면서 황도의 지원마저 끊어져 황도의 지배력에서 벗어난 '무법지대'가 되버립니다.
지역적 특성상 범죄를 저지르고 황도에서 탈출해온 자들로부터 무법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종 무술을 익혀 살아남는 다양한 종류의 무법자들이 생겨납니다.

무법자들 중 특히나 두각을 나타내던 2명이 있었으니 바로 '모래바람의 베릭트' 와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 입니다.
이둘은 생사고락을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둘은 하나의 조직을 결성하는데 이것이 바로 레인저들의 모임인 '에돈의 형제단' 이었습니다.
세력을 늘려가던 중 무법지대의 최대 용병집단인 '란제루스의 개'의 우두머리인 란제루스에게 동맹을 제안받고
엔조 시포는 제안을 단독으로 수락하게 됩니다.
동시에 집단의 이름을 '카르텔' 이라 바꾸게 됩니다.

그러나 카르텔을 조직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이익을 쫒는 범죄집단으로 변모하였고
이에 환멸을 느낀 베릭트는 결국 조직을 탈퇴합니다.
거친 모래같은 거너의 삶을 살아온 거너는 어느날 카르텔의 간부 모젤과 카르텔의 무기고를
폭파시켜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됩니다.
의뢰는 완수 했지만 간부급이 암살 당해서인지 카르텔 조직원들에게 들켜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카르텔의 끈질긴 추격에 결국 뿌리치지 못한채 절벽을 마주하는데
결국은 피할 곳 없는 절벽에서 미들오션 바다로 뛰어 들게 됩니다.
미들오션 바다속에 빠져 이제 죽었다 생각한 순간 거너가 빠진 바다는 끝이 나며
또 하늘이 시작되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지만 거너는 살아서 기뻐하네요.

천계의 사회에 "여성"이란 존재가 지금처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바칼의 마법금지 정책 이후에 발달한 기계문명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차갑고 딱딱한 기계문명에 둘러 쌓이게 된 천계인들은, 이 세계의 균형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여성들만이 간직한 따뜻함과 섬세함 그리고 감성적인 면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달은 것입니다.
천계의 여자아이는 태어나면 5세가 되기 전에 이미 재능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그 중 뛰어난 영재들을 선발하여 끊임없이 훈련을 하게 됩니다.
천계의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5세가 되기 전에 황도로 입성을 하여 가진 재능에 대한
다각도의 검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검증을 마친 후 , 검증된 아이들 중 뛰어난 영재들은 따로 선발되어
황도 수비군이라는 명예로운 집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 황도 수비군에도 최정예군인이 있었으니 바로 황녀를
옆에서 보필하고 위험한 상황에 목숨을 다해 지키는 집단,
바로
[황녀의 정원]
이라 불리우는 최정예군인들입니다.

거너는 황녀님에게 충성을 다하고 황녀의 정원집단에서 모범이 되고자
하루하루 끊임없는 수련과 노력을 하던 중 무법지대를 장악한 카르텔에게 황도는 포위됩니다.
카르텔에게 포위된 황도는 황녀를 중심으로 이 위기를 해결해 가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보급품도 모자라고, 군인도 모자라는 불리한 전황에서 황도 수비군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려고 준비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무엇인가의 공격으로 거너는 정신을 잃게 되고 깨어나 보니 황도의 한 감옥 안이었습니다.
정신이 희미하게 들어가며, 거너는 생각하게 됩니다.

황녀의 정원의 수비군 중 하나인 거너를 누가 가두었을까요?
의문을 갖던 중 감옥밖에 한사람이 나타납니다.

"카르텔…"

카르텔이 황도로 침입해 온 것입니다. 그들은 황녀를 보호하던 황도 수비군을 기절시킨뒤
황녀를 납치하고 황녀를 인질로 잡고 황도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거너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온 카르텔. 거너는 궁리 끝에 몰래 손에 수갑을 풀르고,
리히터 박사의 구토약을 몰래 먹고, 카르텔 앞에서 구토를 시작합니다.
거너에게 정보를 캐내야 하는데 구토를 시작하자 당황한 카르텔은 감옥문을 열고 거너의 상태를 보려는 순간!
거너는 벌떡 일어나 그를 제압합니다.
탈출하고 보니, 그곳은 포로수용소였고 거너는 소수의 카르텔 인원을 제압한 뒤 오
토바이를 빼앗아 탈출을 시도합니다.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버리고, 미들오션에 뛰어듭니다.
"황녀님 부디 옥체 보존하시옵소서"
"곧 돌아오겠습니다!!"

거너의 향하는 곳은 어떤 곳일까요?!


스토리를 보면 천계에서 미들오션으로 떨어지다가 타임게이트로 납치당한 듯 하다.그리고 다시 돌아갔다

3. 기본기

기본 사양: 대기와 걷기, 대시 도중에만 자동으로 10까지 차오르는 커맨드 게이지가 있으며 용병을 교체해도 유지되었으나 너프로 사라졌다.즉, 중간에 교체하면 야짤없이 초기화 된다.
이 때문에 거너를 보조로 쓰려면 방떡이 낫다

4. 커맨드

주로 맞다이,퍼포먼스 기술들은 각각 1씩, 콤보 연계에 실용성이 높은 기술들은 2씩, 그리고 유탄은 5씩 소모한다.

5. 스킬

5.1. 패시브 : 위기의 랜드러너

어떤 공격이든 상관 없이 피격 시 랜드러너 하나를 확률적으로 소환한다. 상대의 콤보를 끊을 수도 있고, 투사체도 막아준다.
한때 이상하게도 랜드러너자체 공격도 근접공격판정을 받아서 안전복 같은 장비에 피격된적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사라졌다.

5.2. 제압사격

7연속 발사하여 대상을 공격한다.
7연속 발사라고 하지만, 바로 난사하지 않고 띄엄띄엄 누르면 최대 13발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 6 발 + 6 발 + 피니시 )
땅긁이고 데미지가 나쁘지 않은데다가 피니시 때 넉백거리가 좋아서 괜찮은 스킬이다.

5.3. 버스터 빔

뒤로 점프해서 전방의 대상을 레이저로 밀어낸 뒤 강타하고 그 자리에 폭발을 일으킨다. 성능이 좋다고 하기는 힘든데, 첫 번째로 스킬 무적시간이 레이저로 밀어낼 때는 아예 없고, 두 번째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레이저로 강타 후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

5.4. 메카 드롭

지원요청을 하여 공중에 랜드러너를 투하한다. 랜드러너가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내려온뒤에 상대방을 따라가서 폭발한다.
하지만 랜드러너가 내려오는 도중에도 상대를 타격하는 판정이 있으므로 어중간한 높이의 공중에서 깔짝대다가 맞을 수 있으니 주의.

5.5. 네이팜 탄

네이팜 탄을 발사하여 전방을 불태운다. 원작처럼 폭발 이후 장판이 남아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경직시키는데, 경직시간이 타격시간보다 긴데다가 화속성[6]이라 요귀 등의 회피기를 써야 빠져나갈 수 있다.
이 기술을 쓰고나서도 계속 추가 콤보를 넣는것이 가능해서 나름 괜찮은 스킬.

6. 총평

1대1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용병. 출시 땐 정말 평타만 쏴도 무콤, 별의 별 기술을 대충 조합해도 전부 무한 콤보가 될 정도로 엄청난 OP였다. 이후 꾸준한 너프가 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팀전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편이고 나름의 카운터 용병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범용성 높은 무상성 용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거너의 가장 큰 특징은 타 용병과 차별된 기본기라는 점이다. 위기의 랜드러너,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 즉발 슈퍼아머 공격기, 빠른 속도의 방어파괴 기술들이 꽤나 흉악하다. 숙련도가 높은 사람이 쓰는 걸 보면 '저게 저렇게 콤보가 되는구나'를 비롯해 '저건 왜 하향 안 하지'라는 말도 나온다. 또한 보조캐로 추가 콤보를 넣기에도 용이하니 채용해뒀다면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6.1. 장점

6.2. 단점

7. 관련 문서


[1] 데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그러므로 체력이 없을 때 이걸 쓴다고해도 정작 잭스파이크가 씹히며 피격당하고 있는 거너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2] 땅긁도 가능하며 이 경우엔 밀쳐지진 않는다.[3] 훈련소에서 거너를 훈련할때 점프 공격 설명에서 총알의 반동이라는 말이 섞여나온다.[4] 원래는 다운 된 상대에게 사용해도 동일하게 시간차를 두고 폭발하였으나 패치로 변경되었다.[5] 커맨드 게이지가 생긴 뒤로 당연히 안 된다. 그리고 기립하려는 상대에게 쏘면 맞는 판정이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그 판정도 사라졌다.[6] 정작 본가의 네이팜탄은 개편을 통해 무속성, 수속성, 명속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