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타이거밸리에 서방 태호와 호랑이 오둥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와 산다. 다만, 호랑이는 수컷과 새끼가 같이 살지 않는 동물이다 보니 7남매의 육아를 당연히 혼자 했다.[6] 여담으로 태범과 무궁을 낳은 이후 같이 방사장에 나왔을 때는 사소한 것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끼들이 물 근처에만 가도 바로 꺼내 옮겨버리거나 안전유리 너머 관람객까지 위협하는 등 매우 수비적인 모성애를 보여줬지만, 둘을 키우면서 경험이 늘었는지 오둥이를 기를 때는 정말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별 신경 안 쓴다. 그러나, 강산이 물 근처에 들어가려 하자 바로 입에 물어 옮겼다.[7]
고양이과 동물이다 보니 은근히 애교가 많다. 소고기를 좀 더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꽤 유명하다.
호랑이의 경우 줄무늬로 구분을 할 수 있다. 건곤은 왼쪽 눈에 하트 무늬가 있어 구별하기 쉽다.
우산을 무서워해 관람할 때는 우산이나 양산은 접거나 멀리 떨어져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건곤을 만날 때는 관람 매너를 준수하여야 한다.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거나, 건곤을 비난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아름, 다운, 우리, 나라의 독립으로 태호와 번갈아가며 오전에 출근한다.
낯선 사람이 고기를 주면 잘 먹지 않는다. 마마무솔라의 유튜브 "솔라시도"에 잠깐 나왔는데, 솔라가 소고기를 주자 경계하여 먹지 않았다. #
2023년 6월부터 태호와 같이 타이거밸리가 아닌 사파리월드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내실 적응을 마친 10월 말~11월 초부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8]
자이언트판다아이바오와 공통점이 많다. 둘다 중국에서 태어났고, 2020년에 초산을 했으며, 모성애가 대단하여 낳은 모든 새끼를 자연포육하며 직접 길렀다.
[1]2022년1월 8일 저녁에 소고기를 먹다 급성 기도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세상을 떠났다[2] 호랑이 친정아부지라고 불린다.[3] 호랑이 엄마로 불린다.[4]태범, 무궁 탄생과 100일간의 기록 에피소드[5] 호랑이 오둥이 탄생[6]아이바오처럼 홀로 육아를 책임진다.[7]무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거주 하기전에 물 근처에 가면 바로 입에 물어 옮겼다.[8] 5월 29일이 마지막 타이거밸리 출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