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검술명가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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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술명가 막내아들의 설정을 모아놓은 문서.2. 국가
- 휴페스터 연합국
룬칸델의 세력권. 룬칸델이 대대로 국력을 유지해왔으나 로사가 흉신이 된 이후에는 혼돈의 대륙 대부분이 피폭되어 국민들이 많이 희생된 상황. 검의 정원이 있는 칼른의 도시 주민들은 이미 전원이 산재물로 사용되었다.
- 루테로 마법 연방국
지플의 세력권.
- 비먼트 제국
대륙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진 제국. 현존하는 국가들 중 가장 크지만 룬칸델과 지플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듯하다. 애초에 이 두 가문은 연방 국가들을 수하에 두거나 하는 범국가적인 가문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룬칸델과 지플을 잇는 제3세력 정도로 인정받고 있고, 친위대나 특임대에는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다.
- 성국 반켈라
아율라를 섬기며 신성력을 사용하는 치유사들과 신자들의 왕국. 원래는 오테리엄에 위치했으나 200년 전 반켈라에서 보관중인 보물을 노린 마족들이 처들어와 지플과 룬칸델까지 합세한 성국수호전이 벌어지면서 폐허가 되었고, 현재는 이전하였다. 대륙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치유사와 성자가 반켈라에 소속되어 있고 영원창고에 온갖 보물이 보관되어 있어 지플과 룬칸델이 호시탐탐 노리는 곳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반켈라의 성왕들은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두 가문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었지만 최근 연재분에서 성국 지배층의 절반이 지플에게 매수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나머지 절반은 킨젤로에게 잠식당했고 심지어 킨젤로는 성국의 피지배층을 납치해 생체 골렘 실험을 하고 있었다.
- 콘 제후국
무명이 자리잡은 사밀이라는 도시가 있다.
- 비세 왕국
흑왕산체가 있던 왕국. 대륙 중앙의 미보호구역으로 4세력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았으나 지리적으로는 지플과 비먼트의 영토가 상당히 가깝다.
3. 집단
- 룬칸델 가문
- 흉신 세력
로사 룬칸델이 혼돈에 침식되어 흉신이 된 이후 일리나와 주축이 되어 칼른에 있는 현 룬칸델 가문의 사람들 대부분을 집어삼켜 만들어진 조직. 살아있는 자들은 전원 혼돈 보유자로 진이 폐관수련을 끝내고 돌아와서 로사와 싸울 때 둘을 공멸시키려던 지플과 킨젤로를 람으로 아작내면서 그 공포의 무력을 드러냈다. 5, 6, 8, 9기수가 혼돈에 침식되어 소속되었으며 2기수 또한 늘 하던 삽질로 인해 생긴 절망을 착취할 인형으로 삼고 3기수는 강제로 세뇌되어 동원되었다. 참고로 4기수는 본인이 자처해서 흉신의 권능을 받아들였으나 룬칸델의 존속을 우선하여 진이 이길 귀로를 만들고 사망하였다. - 혼돈 원정대
시론이 초반부터 흑해에 짱박혀서 흑해 5왕을 찾을 때 구성된 집단. 전대 흑기사와 시론이 구성되어 흑해 5왕을 토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진이 기수가 된 이후 루나가 선발되었었다. - 반 흉신 세력
원로 조르덴을 중심으로 7, 10, 11기수와 그 휘하 기사들이 로사를 인정하지 않고 혼돈에 끝까지 저항하여 휴페스터 연합국에 남은 생존자를 구출하는데 전념하였다.
- 지플 가문
세계 최고의 마법사 가문. 대외적으로는 룬칸델에 대항하고 정의를 모토로 내세우는 가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활동의 편의성을 위함이며, 실제로는 인체실험이나 학살 따위를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고, 그 민낯이 드러나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올정도로 인간성이나 정의와는 인연이 없다. 가문의 숨겨진 목적은 세상 모든 신을 죽이고 지플의 사람이 세계의 유일한 신이 되는 것이다. 유일신을 노리는 가문답게, 마법을 통해 시간 회귀나 부활 같은 능력을 행사하며, 신조차 지플의 행사를 막지 못한다. 특히 지플이 가진 가장 위험한 능력인 역사 조작은 방금까지 일어났었던 모든 현실을 조작하거나, 특정 대상의 존재 자체를 과거, 현재, 미래로부터 말살할 수 있다. 주인공인 진은 이는 신에게도 불가능한 일이라며 단언하였다. 이 밖에도 초기에는세세계유일이었지만 코젝의 설계도가 유출되기 전까지는 부유 전함인 코젝이나, 신들의 권능을 흉내내는 마신석등 충공깽스러운 아티팩트들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막강한 권력을 뒷받침 하였다. 지플의 숨겨진 힘이 드러남에 따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룬칸델이 어떻게 아직까지 살아있냐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루테로 마법 연방이 지플의 세력권이다. - 백야
대외적으로 알려진 지플의 특수부대. - 망령대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지플의 비밀 특수부대이며 백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하나하나가 강하다. 옥타비아 지플이 망령대장으로서 부대를 이끌고 있다.
이들이 지플의 전력 중 최중요로 평가되는 이유는 라이벌인 룬칸델의 흑기사는 겨우 정원이 10명일 정도로 수가 적고, 망령대의 수준 또한 흑기사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 흑기사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첫 등장때는 20명에 달하는 인원이 등장했다. 또한 지플이 가진 마신석으로 인해 과거에 사망했던 인물들까지 부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사망한 망령대 또한 부활가능성이 생겼고, 이는 지플의 전력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 가능성은 검황성전에서 지플이 역대 망령대를 되살리면서 실현되었다. 다만 마신석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부활하더라도 생전의 기량을 모두 끌어올리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마신석만 있다면 거의 좀비처럼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 킨젤로
자칭 혁명 단체. 하지만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는 이 단체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목적은 자신들의 왕을 세상의 유일한 왕으로 만들고, '대업'이라 칭해지는 태양신의 부활을 이뤄 모든 불확실, 불완전 요소가 없는 절대확정적 세계를 만드는 것.[1] 이 목적은 지플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한동안 동맹을 맺기도 했다. 진의 평가로는 수면위에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룬칸델, 지플과도 견줄 수 있는 거대 세력이라는 듯.
지플도 그들과 전면전을 겪기엔 껄끄러운지, 킨젤로 측의 일방적인 동맹파기 선언에도 순순히 응하며 나침반을 돌려주는 등, 은근 저자세로 나온다. 다만 나침반 반환 과정에서 진에게 나침반을 탈취당하고 어쩔 수 없이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칼 지플을 인질로 잡는 바람에, 지플과는 적대적으로 돌아설 듯하다. - 암흑마법회
킨젤로에는 전사들만이 소속되고, 마법사는 킨젤로의 산하 단체인 암흑마법회에 소속된다.
- 바멀 연합
하이란 방어전 당시 진 룬칸텔을 주축으로 다양한 출신들의 실력자들과 집단들이 휘하에 있는 연합. 진 룬칸텔이 최고지도자로서 위치해 있으며 룬칸텔 가문의 휘하가 아니다. - 비궁
대륙 서쪽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탑. 룬칸델과 지플의 영향력 바깥에 있는 세력이라 묘사된다. 비궁의 주인은 대대로 만빙을 다룬다. 로사가 흉신이 된 이후 바멀 연합에 합류하였다. - 무명
콘 제후국에 위치한 도시 사밀을 근거지로 삼고 있는 암살자 집단. 로사가 흉신이 된 이후 바멀 연합에 합류하였다. - 흑왕대
- 귀신대
4. 이능
전체적으로 다양한 능력이 있지만 3개 이상의 복수 능력을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가능하다고 해도 많은 것이 받쳐줘야 한다. 어느 능력이든 1성부터 10성까지의 경지가 있으며 그 이상의 경지는 반신의 경지, 창성이라고 불린다. 다만 창성에 도달한 사례는 매우 손꼽히게 적으며 존재 자체가 세계의 세력 판도를 뒤바꿀 수 있다.4.1. 오러, 무기술
- 오러
무인들이 사용하는 힘. 사용시 광휘가 무구를 휘감는다. 사용하는 기술, 사용자의 경지 등에 따라 다른 형태와 색우로 드러난다. 루나 룬칸델과 오르갈의 붉은 검기, 전신을 휘감는 룬칸델 비기 화산-메리 룬칸델 등이 그 예이다. 경지에 오르면 다양한 형태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론 하이란이 오러로 거대한 방어막을 만드는 장면에서 알 수 있다. 또한 무협소설의 설정과 합쳐진 듯 오러는 단전에서 비롯되어 전신의 혈맥을 타고 퍼진다.
- 룬칸델 검술
모든 것을 부수는 패도의 검술이다. 위력만은 따라올 검술이 없다. 다양한 결전기, 비기, 오의가 있다. 과거의 룬칸델 검술에는 마력을 바탕으로 한 비기도 있었다.
- 하이란
룬칸델과 반대로 수호의 검이다. 다양한 결전기가 있지만 정확한 개수는 드러나지 않았다.
- 명왕검
뇌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위력을 가진 명왕족의 검이다. 뇌기의 특성상 다른 검술과는 궤가 다른 힘을 사용한다.
- 영검
영기를 바탕으로 한 검. 명왕족들이 배우고 있었으며 극의에 다다르면 영혼을 벨 수 있다고 한다.
4.2. 마법
- 마력
타 소설들에서 통용되는 마력과 동일하다. 다만 서클이 아니라 오러처럼 1성, 2성 등으로 경지를 구분된다.
- 기록 마법
있었던 일의 기록을 확인하고 마력창의 형태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히스터가의 마법. 요정족으로부터 비롯되었다.
- 멸살암천화염옥 마황
대마법사 리올 지플이 남긴 유산. 영기가 있어야 본 위력을 낼 수 있으며,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안정화된다. 위력은 비교적 약했던 진이 그르닐을 반파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코젝도 파괴한 이력이 있다.
- 역류계
키다드 홀의 유산. 강제적으로 힘을 뽑아내 역류를 일으킨다. 시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이미 시전된 마법에서도 마력을 흡수해 점점 거대해진다. 키다드 홀의 성격에서 알 수 있듯 다분히 악질적이고 공격적인 마법이다.
4.3. 권능
- 변신
용들만의 힘으로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생명체의 형태로 바꿀 수 있다. 인간이 아닌 생명체로 변했을 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으며 정신도 그 생명체처럼 변한다[2]. 인간의 모습에는 제약이 없다.
- 신의 권능
각자 나타내는 개념의 힘을 사용한다. 다만 시간의 신이 시간의 권능을 쓰는 것과 다르게 고양이의 신이 결계의 힘을 다루거나 조개의 신이 봉인의 힘을 다루는 것처럼 대표하는 것과 실제 권능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신의 계약자와 수호룡, 그리고 신 본인이 사용한다. - 영기
신령 령(靈)이 아니라 그림자 영(影)이다. 즉, 그림자의 힘. 영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솔더렛으로부터 태어났거나 솔더렛과 계약한 존재만이 이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설정상 세계의 모든 그림자는 솔더렛의 바람으로 탄생했고 솔더렛은 그 모든 그림자의 주인이기 때문에 영기 사용자 또한 그림자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영기를 해방하면 주위의 그림자를 끌어당기는데 그림자를 완전히 빼앗긴 생물은 죽음에 이르고 사물은 파괴된다. 미샤가 보여준 심화된 능력은 그림자로 쪼개진 후 이동, 분신 생성 등이 있다. 하지만 필멸자가 다루기에는 위험한 힘이라고 한다[3]. 갑옷, 송곳, 무기, 결계 등의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해 오러, 마법 모두의 상위에 있다. 같은 경지에서도 오러와 마력의 최소 2성 이상의 힘을 가진다. - 만빙
한 신이 세상의 균형을 위해 비궁에 내린 권능이라고 한다. 이름대로 냉기를 다루며 봉인에 특화되어 있다[4].
- 역사 조작
지플의 힘으로 말 그대로 한 역사를 지우고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워진 이들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5]. 기억뿐만이 아니라 지워진 것들의 존재가 실제로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보다는 권능에 가깝다는 언급이 많기에 이 목록에 서술한다.
- 태양신의 사념
모종의 이유로 타고났을 때부터 강력한 힘을 지닌 이들이 내포한 힘으로, 크기에 비례하여 강력한 인물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는 상황이 길게 지속되면 결국 괴물이 되었을 것이라는 언급과 정신상태와 별개로 무력을 갖추게 되는 만큼 위험한 힘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4.4. 혼돈
- 혼돈의 잔재
흑해와 같이 혼돈의 기운이 침식당한 지역에서 끝없이 생성되는 마물. 지능도 없고 멍청하지만 힘은 강하다. 정확한 내용은 검술명가 막내아들/등장인물 참조.
- 혼돈룡
형태는 용이지만 혼돈으로 빚어졌기에 마물에 가깝다. 거대 함선 람에서 쏟아져 나왔으며 그 힘은 미지수이나 약한 용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
- 혼돈 감염자
혼돈에 침식당한 존재. 아주 얕게 침식되면 심신에 문제를 일으키는 정도로 끝지만 심하면 사망하거나, 아예 인간을 벗어나 몸이 괴물처럼 변형된다. 또한 혼돈에 의해 육체재생에 한계가 없어지고, 죽음에 이르는 상처를 입어도 곧바로 수복되며 완전히 잠식된 자들은 이마에 검은 뿔이 돋아난다.
혼돈을 접하는 건 후천적만 있는 게 아니라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이들도 세상에 극소수 있었으며 더 강한 혼돈의 기운을 가진 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글리액 사망 이후 후천적으로 생긴 혼돈 감염자는 대부분 힘은 강해지지만 그 격을 잃어 경지에 이른 자는 혼돈에 침식되면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공통적으로 답도 없을 정도로 감염되어 종국에 뿔이 돋아난 자들은 대부분 광증을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로 룬티아 또한 이용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쳐있었으며, 로사는 아예 광증에 미쳐 인간을 벗어난 걸로도 모자라 흉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재앙 그 자체가 되었다.
5. 아이템
5.1. 무구
- 브라다만테
초대 가주가 사용했던 바리사다의 형제검. 전설의 대장장이이자 대장장이의 신이 된 피콘 민체가 바리사다를 만들기 전 시험 제작한 검. 비록 실험작이었지만 워낙 제작자가 뛰어나서 희대의 명검이 되었다. 이후 피콘 민체에 의해 다시 벼려져 최소 바리사다 이상의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영기로 개방하여 기운을 강화하고 영기 갑옷을 형성하는 등 영기를 받아들였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 바리사다
옛 가주, 그리고 현가주가 쓰는 검으로 피콘 민체가 전력을 다해 만든 명검이다. 브라다만테와 마찬가지로 영기로 개방하여 기운을 강화하거나 영기로 갑옷을 형성하는 등 영기를 받아들였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영기 없이도 견줄 검이 거의 없다.
- 베일즈의 학살
루나 룬칸델이 십대 시절에 사용한 무기로 진의 몸보다 크며 루나가 십대 때 즐겨 사용한 검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도끼검의 역사는 루나가 15살 때 직접 고안하기 전까진 아무도 그 기괴한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길지 않다 하는데 루나가 직접 고안해서 주문제작을 맡긴 무기일 가능성이 높다.
- 크란델
루나 룬칸델의 현재 주 무기로 도끼검.
- 샤칸
옛 룬칸델의 10검 중 하나인 베일 룬칸델의 검. 베일의 봉인 이후 흑해의 마물에게 흘러들어갔으나 사람들을 피해 흑해로 온 젊은 헤도가 마물을 죽이고 검을 얻는다. 헤도는 검에 베일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기에 검의 이름을 베일로 착각하고 있었으며, 테마르의 6번째 무덤의 아공간을 여는 열쇠 역할임이 드러난다. 베일이 들 때에는 샤칸은 좌우로 작은 칼날들이 펴져 뿔 같은 형태를 이루며 진정한 주인인 베일의 손에서 강해지는 것으로 보아 베일의 힘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만빙
비궁주 탈라리스 엔도르마의 검. 검보다는 권능에 가깝다. 얼음으로 빚은 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탈라리스가 원할 때 나타난다. 휴대할 필요가 없다. 권능에 가까운 만큼 검의 강도나 성능 등은 타 병장기에 비할 바가 아닌 듯.
- 흑검 카이너
조슈아 룬칸델의 주 무기. 조슈아가 클론을 자폭시키기 직전에도 진에게 맡기는 등 중요한 검이라는 사실이 암시되었으며 흉신전 이후 진이 소가주로 등극하면서 소가주가 된 기수에게 주어질 상징적인 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는 몰락한 조슈아가 흉신전 이후 행적이 불분명해지면서 소재를 찾는 중.
- 스란
조슈아 룬칸델이 가이파 군도에 들고 온 은검. 자폭기인 제 7결전기 화산의 사용 여파로 녹아 없어졌다.
- 볼가르
디푸스 룬칸델의 대검. 디푸스의 사망과 함께 유실되었다.
- 독사
메리 룬칸델의 사복검. 흉신전 중 리칼튼 인질 구출 작전에서 파괴되었다.
- 죽음
주인공의 누이인 요나 룬칸델의 검. 특유의 스산한 기운을 품고 있다.
- 흑창
흑룡 미샤가 영기로 빚은 창. 미샤가 전투 때마다 사용한다. 실력도 상당하다.
- 라시드
론 하이란의 검. 하이란가의 최고의 무구답게 어떤 무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론의 사망 이후 단테 하이란이 사용하게 되었다.
- 신살검 시그문드
천둥신 그람의 힘이 봉인되어 있는 투신 반의 검이자 진 룬칸델의 검. 본래 투신 반의 검이었으나 그녀가 직접 진에게 전해주었다. 명왕족의 뇌기와의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강림 상태인 폭풍신 페이텔과 진이 싸울 때 속에 담긴 의지가 발현하며 강한 힘을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진이 바닥에 꽂아놓고 상대를 방심시킨 뒤 검을 매개로 뇌기를 뿜어내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 광란
룬칸델의 가주 대행이자 시론의 아내, 진의 어머니이며 이제는 흉신이 된 흑표범 로사 룬칸델의 애검.
- 흑광갑
본래 조슈아에게 주어졌으나 벌로 빼앗겨 진에게 전해진 갑주. 높은 내구성과 충격 흡수력을 보인다. 계속된 전투로 부서진다.
- 은광갑
흑광갑과 쌍을 이루는 갑주로 흑광갑과 유사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메리 룬칸델이 진과 대련할 때 마력 폭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몰래 착용했다.
5.2. 비약
- 누메루스의 눈물
희망의 신 누메루스가 사라지며 남긴 눈물.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으며 그 개수가 몇 남지 않았다.
- 누메루스의 피
희망의 신 누메루스가 사라지며 남긴 피. 죽음 이외의 대부분의 부상과 질병을 완치시킨다.
5.3. 마법서
- 첸미의 마법서
빛 마법의 정수가 담겨 있는 빛 마법사 첸미의 유산. 진은 주로 섬광포를 사용한다.
- 멸살암천화염옥 마황
리올 지플의 유산. 위력만은 작 중 최상위권.
- 역류계
키다드 홀의 유산. 강제로 역류를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슈지엘 히스터의 마법서
히스터가 마법이 담겨 있는 슈지엘 히스터의 유산.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매우 복잡한 암호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 체계를 모르면 해독이 어렵다.
5.4. 아티팩트
- 근원석
모든 신의 힘을 담아 만든 물건. 신들이 피조물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신들이 서로 싸워서 세상이 멸망의 위기에 빠졌을 때를 막기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지만 예상보다 훨씬 위험한 근원석의 힘 때문에 세상이 멸망당할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신들에게 폐기당했다. 이러한 근원석을 파괴하려면 적어도 창성의 경지에 도달한 인물이 시도해야 한다.
- 마신석
지플이 제작중인 모조/복제 근원석이다. 안드레이 지플이 가지고 있던 건 외관은 처음 본 무라칸조차 착각할 정도였으나 아직 창성에 다다르지 않은 루나가 심검으로 반토막내버리는 등 모조품이라는 티가 팍팍 난다.
- 뮬타의 룬
반지 형태의 아티팩트. 발동시키면 검은색 투구가 1초 이내로 생성된다.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과거 한 마족인 뮬타가 매일같이 전장에 나가는 자신의 연인인 초대 비먼트 황제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마스터피스라고 불릴 수 있는 수준의 아티팩트이나 흉신전에서 파괴되었다.
5.5. 함선
- 코잭
지플의 함선.
- 그르닐
킨젤로의 함선.
- 람
흉신이 된 로사와 그녀와 연합한 일리나가 운용하는 거대 함선. 이름은 헬루람의 마지막 이름 글자를 따와 지었다.
- 붉은 부엉이
5.6. 기타 아이템
- 시공간 장치
6. 이종족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과 비슷한 외양을 가진 종족. 현재 가장 흔한 이종족은 수인이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킨젤로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언급은 자주 되지 않는다.- 마족
- 수인
- 물꼬리족
모든 이종족들 가운데 가장 유약하고 착해빠진 종족. 미트라 대사막으로 가는 진을 도와줬고, 이후에도 수배중인 진을 돕는다. - 백랑족
구성원이 모두 전사로 구성된 종족. 부족 내의 규율이 상당히 괴팍하고 호전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1000년 전 존재했던 대전사 하비에르를 신으로 모시고 있고, 명예로운 결투를 할 때는 하비에르의 재단에 바친다고 한다. 하비에르를 죽인 것이 테마르 룬칸델이기 때문에 룬칸델을 보면 무조건 척살하려 한다. - 금설족
금을 밝히는 것이 특징인 종족. 여러 상업에 특화되어 있고 그만큼 여러 발명품을 보유하고 있다. 진이 금설족에게서 받은 변장도구는 뭔가 마법적인 차리가 되어 있는 건지 대충 펴발라도 그럴듯한 연출이 된다고 한다. 진이 수배중일 때, 도움을 준 대가로 받은 브라다만테를 룬칸델에 넘기고 받은 보상금을 운용하여 부자가 되었다. 진이 기수가 된 이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 - 묘인족
자기들만의 작은 구역에서 살아가는 종족. 작은 수인들 사이에선 나름 신비한 종족인 모양이다. 묘인족이 인간에게 호감을 보이는 경우는 두 가지 밖에 없는데, 하나는 고양이의 신의 계약자일 경우고 하나는 묘인족 특유의 감이 그 인간을 "작은 수인들을 보살펴줄 존재"라고 가리킬 경우이다. 그리고 이런 경우를 묘인족의 가호를 받았다고 하는 모양. - 적호족
백랑족과 같이 구성원이 모두 전사로 구성된 종족이다. 다만 백랑족은 성격이 괴팍할지언정 전사의 구실은 갖추고 있는 반면 적호족은 그냥 전사의 힘을 가진 양아치나 다름없다. - 명왕족
- 청명족
투신, 12명의 투왕을 포함한 77명만 살아남아 솔더렛의 권능으로 시간이 멈춘 라프라로사에서 살아왔으며 솔더렛의 계약자에게 명왕군림검을 전수해주었다. - 적명족
고대 청명족과 대립하던 다른 명왕족으로, 태양신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대립하던 청명족은 태양신의 부활을 저지하고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으며, 싸움 끝에 청명족이 승리자로 남았고 현세에 명왕족이라는 이름을 이은 것이다. 아메리스가 품은 중간지대에 봉인되어 있었다. 개개인은 청명족이 더 강했으나 기술력은 적명족이 더 뛰어나다고 하며, 그만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전 대륙 역사상 최강의 종족. 5000년 전 신들에게 전쟁을 걸었다가 패배하여[6] 극소수의 인물이 죽은 세계에서 살아왔다. 현재 명왕족의 이름은 청명족이 이었다.
- 요정족
현재 멸족한 것인지 피가 옅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왕주를 설명할 때 후예만이 언급되었다. 이후 지플의 역사 조작에 의하여 모든 구성원이 세상에서 잊혀진 채 스스로도 요정족이었다는 것을 잊고 살아간다고 나온다. 요정족은 용족과 같이 영생에 가까울 정도의 수명을 지녔지만 그 대신 기록의 의무를 가지고 태어난다. 역사를 기록하는 특수한 능력을 지녔고 히스터 가의 기록 마법 또한 이 능력을 모방했을 것이란 추측을 할 수 있다. 정확히는 당시의 요정족들이 룬칸델을 따른 이들과 따르지 않은 이들로 나뉘어 따르지 않은 이들은 헬루람의 저주로 인해 지금의 날개달린 자그마한 모습이 되어 요정족의 후예라고 불리게 되었고 룬칸델을 따르던 이들이 마법을 통해 탄생시킨 것이 히스터 가문의 시초이다. 히스터 가문은 순수 마력체 라는 특이체질을 가진다.
7. 마물/마수
- 오크
그냥 오크. 운이 좋다면 룬칸텔의 중급 생도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 내단 마물
마물이 오랜 기간 힘을 쌓으면 몸 내부에 내단이 생긴다. 이런 마물은 용들조차도 토벌대를 꾸려 잡는다. 이 내단은 용들에게 영약이 된다. 오즈도크는 그 탐욕의 힘으로 내단을 두 개 가진 마물이 되었다.
8. 신
보통 신이라고 한다면 절대적, 혹은 유일무이한 존재로 나오지만 이 작품에서 신은 다수가 있으며, 잡신부터 최상급 신까지 등급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계약자
신의 대리인이자 권능을 다룰 수 있는 존재.
- 수호룡
신의 계약자를 지키는 존재이자 신을 따르는 용.
9. 실험체
- 마인
인간을 마족과 가깝게 만든 것. 초회복이 가능하며 비먼트 황실이 테마르의 유해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 명인
인간을 명왕족과 비슷하게 뇌기를 쓸 수 있도록 육체를 뜯어고친 개조인간. 킨젤로가 생체 골렘 실험을 토대로 만들었으며 재생능력이 뛰어나다.
- 생체 골렘
최초에는 지플이 법적으로 금기시 되는 인체실험을 하여 만든 실험체로 외관만 인간인 실험체의 몸에 힘을 심어 두었다 숙주가 죽으면 골렘으로 변한다. 진이 콜린 임무에서 마주친 개체는 이렇게 폭주하다가 죽기 직전이 되었으나 두 번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처음인 불안정하고 약했지만 점점 발전해 사람을 초회복이 가능한 생체 골렘으로 만들고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흉신전 시점에서는 베라딘을 포함한 수많은 마검사 생체 골렘이 만들어졌으며 산드라 또한 시간의 신과 유사한 권능을 사용하는 생체 골렘이다.
[1] 다만 이 목적이 1000년 전에 이뤄질 뻔했으나 역사 조작과 로키아 가네스토의 공작으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한다.[2] 무라칸이 부상을 입어 강제로 고양이 모습으로 변했을 때 돌아오지 못할 뻔 했다. 다행히 미샤가 나타나 치료하고 4할의 힘을 회복시켜 주었다. 이 치료 이후 무라칸이 심장을 회복할수록 힘을 되찾게 되었다.[3] 이러한 이유로 미샤는 분신 생성을 이치를 벗어난 힘이라고 말한다.[4] 이 봉인은 근본적으로 비궁 최심븐에 엘로나 지플이 봉인되어 었다. 탈라리스가 제데로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도 이 봉인에 대부분의 힘을 쓰고 있기 때문.[5] 이 힘으로 과거 룬칸델의 십대기사, 요정족이 해온 일, 마수왕 오르갈 등 굵직한 사건들과 유명한 인물들이 지워졌다.[6] 이 탓에 모든 문명이 불살라지고 그 자리에 미트라 대사막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