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GUMOUT 검아웃 | |
| |
PERFORMANCE ADDITIVES | |
<colbgcolor=#D92534> 운영사 | ITW |
발매 | 1941년 |
유형 | 첨가제 |
링크 |
[clearfix]
1. 개요
HELP ADD YEARS TO YOUR CAR IN JUST SECONDS. ITW의 대표 연료첨가제 브랜드 |
194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개발된 연료첨가제. 최초 등장배경은 장기간 방치된 가솔린 연료가 응고되는 Gum 현상을 막기 위한 첨가제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가솔린 연료 속 첨가제 기술이 낙후하여 몇 달 방치하면 Gum 현상이 생겨 굳어버렸다.[1] 이를 발견인 미군에서는 팬실베니아주에 위치한 회사에 해결책을 연구용역을 외주 주어 나온 것이 최초의 검아웃이다.
초기에는 가솔린 응고현상인 Gum 현상을 없애는 것에 촛점을 맞추었지만,[2] 차차 각 정유사들의 정유기술과 연료 생산 기술이 좋아지니 검아웃을 넣지 않아도 응고현상이 없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한다.
그 때부터 검아웃은 엔진 때를 빼고 기관 부품에 대한 세정, 연비향상이나 노킹 예방 등을 위한 제품으로 방향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렀다.
2. 제품 라인업
- Multi-System Tune-Up : 잔디깍기 엔진에서 자동차 엔진까지 사용하는 범용 화석연료 엔진용 제품.
- Fuel Additives : 한국에 정식수입되어 가장 잘팔리는 라인업. 올인원, 하이마일리지 리게인 등의 제품이 있음. 특히 올인원 제품은 현대모비스 순정부품 유통망에 등록되었을 정도[3]로 안전이 보장되었다.
- Diesel : 디젤 엔진을 위한 라인업.
- Maintenance Fluids & Aerosols : MAF나 기타 부품을 세척하는 라인업. 한국에는 일부 제품만 수입 중.
3. 검아웃 올인원 효능
한국 시장에 가장 많이 팔리는 ‘검아웃 올인원’ 제품 효능은 다음과 같다.
- 연비 회복
- 녹과 부식 방지
- 엔진 내부 카본제거
- 고품질 PEA 함유로 엔진 고열에도 효능 유지
- 출력 복원
- 연료 시스템 세정
- 엔진 마모방지
- 엔진 내벽에 윤활막 형성
- 매연 및 배출가스 저감[4]
- 인젝터 세정
4. 성능
지금은 전세계 연료첨가제의 기본이 된 PEA 성분을 유독 강조하고, 첨가제 역사상 가장 먼저 도입하기도 하였다. 국산 연료첨가제의 최고인 불스원샷도 2010년대 까지 PEA가 아닌 PIBA 성분 밖에 사용치 않았으나[5] 검아웃은 연료첨가제 강국인 미국 제품이다보니 PEA 사용이 가장 빨랐다.대부분의 테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 차량 테스트 시설인 Transportation Research Center Inc.(TRC)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Gumout 첨가제는 ASTM 산업 표준 테스트를 하여 기술연구를 한다.
2024년 SBS 뉴스에서 연료첨가제의 허와 실을 고발하는 뉴스 보도를 하다가 검아웃의 성능이 입증되는 아이러니 한 일이 있었다. 당시 SBS는 모 대학교와 함께 국내 유통 중인 연료첨가제 중 10여 종을 검사하여 효과가 없다는 고발을 하려고 했는데, 그 조사 결과 2개 제품 뺀 나머지는 효과가 없다는게 드러났다. 이 당시 피스톤 세정 효과가 드러난 2개 제품이 바로 불스원샷과 검아웃.
5. 국내 현황
피카몰이란 업체에서 정식 딜러십을 맺어 도소매로 국내 수입 중이며, 현대모비스 순정용품으로 지정되어 국내 납품 중이다.[6] 그래서 현대기아 블루핸드 정비망은 물론, 정식 딜러십에서 공급받는 여러 취급점에서도 검아웃 제품을 살 수 있다.[1] 가솔린이나 디젤 같은 화석연료 안에는 약 10% 가량의 첨가제가 들어있다. 마치 엔진오일 처럼 말이다. 그 이유는 원유 기본 상태에서는 여러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응고방지제나 동결방지제 같은 것이 들어가야 한다. 21세기 현재의 고급 정유기술이 없던 20세기 초중반에는 기술력 부족으로 겨울에는 연료가 얼거나 오래 방치된 연료는 응고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2] 그래서 제품명이 ‘검아웃’이다. Gum 현상을 Out 시킨다는 직관적인 제품명.[3] 한국시장 한정[4] 자동차 동호회에 따르면 정기검사 통과 못한 노후차에 넣은 뒤 배출검사 통과를 했다는 사례가 간간히 나올 정도.[5] 2020년대 현재는 불스원샷도 PEA 성분이 메인이다.[6] 현대기아에서 GDI 엔진을 내놓은 뒤 LSPI 문제에서 노킹 문제까지 여러 자잘한 문제가 생겼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뢰가는 연료첨가제를 순정부품으로 선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