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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19:21:05

게라드(일곱 개의 대죄)

파일:게라드.jpg
애니메이션

1. 개요2. 작중 행적
2.1.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2.2.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2.3.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3. 기타4.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5.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로호시 스미레/민아.[A]

초대 요정왕 글록시니아의 여동생으로, 초대부터 3대 요정왕을 섬겨온 보좌관. 글록시니아를 제외하면 요정 중에서 최연장자인 만큼 다른 요정들과는 달리 진지하다.

등의 날개가 다른 요정들에 비해 짧으며, 한쪽 눈을 꽃이 달린 벙거지 모자 같은 것으로 가리고 있는데, 이는 과거 1차 성전 당시 인간들에 의해 날개와 다리, 눈을 잃어서 그렇다.

2. 작중 행적

2.1.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

반을 "반 공"이라 칭하며 반의 오랜 헌신 덕에 요정의 숲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칭찬하나 반이 자신은 요정의 왕이 될 재목으로는 부족하다고 하자 곧바로 반에게 당신은 그저 숲의 양분을 뿐이라며 매도하였다. 다른 요정들과 달리 여전히 할리퀸(킹)을 요정왕으로 여기고 있다. 엘레인을 공격하려는 시늉을 하자 달려든 반을 자신의 마력으로 겁박한 채로 피를 흘려보내 영원히 사랑하는 엘레인의 곁에서 숲을 자라게 하는 양분 공급원으로 만들어버린다. 알비온이 숲을 공격하자 어째서 3천년 전에 봉인당한 마신족이 살아있냐며 경악한다. 요정왕이 살아있기만 한다면 숲은 언젠가는 재생하니 숲을 버리고 신변을 챙기라며 킹을 대피시키려 하나 킹의 신기해방을 지켜본다. 알비온 습격이 정리되고나서 반에게 사과를 한다. 다만 그 직후 멱살을 잡히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내 알 바 아니나 다음에 엘레인을 건들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그후 메라스큘라의 마법으로 살아난 엘레인에게 공격받는다.

킹도 모르는 마신족 병기 알비온을 알고 있는 것이나 십계이자 초대 요정왕인 글록시니아가 자신의 대리로 게라드의 모습을 한 꽃인형[2]을 보낸 것으로 보아 마신족이 봉인된 3000년전부터 살아온 요정으로 글록시니아가 십계에 들어간 이유에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킹과 다이앤에게 글록시니아가 살아있으며, 마신의 편을 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마도 3천년 전의 그 일이 원인이라고 추측한다. 아마 그가 십계에 들어간 이유를 알고 있는 모양이다.

2.2.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3기 2화(만화 198화)에서 글록시니아가 환술을 사용해 킹과 다이앤을 납치하기 직전에 게라드와 춤을 추는데[3]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며 "살아있어 줬군요" 라고 속삭이며 사라졌다. 게라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감정이 솟구쳐 눈물을 흘린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글록시니아의 여동생. 즉 킹과 엘레인의 관계와 같다. 현재의 냉철한 성격과 음침하기까지 한 모습과 달리 밝고 다정한 성격이었다.[4] 3기 6화에서 한쪽 눈을 가린 것과 날개가 다른 요정들에 비해 짦은 이유가 나왔는데 과거 마신족과 스티그마[5]의 전쟁에서 인간 로우와 그의 동료에 의해 한쪽 눈을 잃고 날개를 부상 당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눈을 다치면서 오른쪽 귀도 잃고, 허벅지 아래부분 즉, 두 다리도 잃었다. 평소 다리를 가리는 드레스를 입는데 묘하게 신체비율이 안 맞는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한 짓이 스티그마와 다를 바가 없다고 자학하는 로우에게 자신도 성전 종결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뤼드시엘의 악행을 묵인했으니 천벌이라고 받아들이겠고 오빠에게 사정을 잘 말해보겠다고 위로한다. 엘레인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로우의 소꿉친구가 자신과 너무 닮아 마치 로우가 자신의 생각만 하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며 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은 뭐냐며 묻는다.[6] 로우에게 오빠한테 상황 설명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중상 때문에 목소리가 잘 들리지 못 해 글록시니아에게 사정 설명을 하지 못했고 결국 눈 앞에서 로우가 끔찍하게 죽임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 사건 후로 글록시니아와 무려 3000년 동안 생이별하게 된다. 글록시니아는 자취를 감췄고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아마 죽었을 거라 생각한 듯.

킹&다이앤 시련 이벤트가 끝나자 친오빠와 무려 3천년만에 재회하며 글록시니아의 품에 안겨 슬피 운다. 글록시니아가 과거 무서워서 네가 살아있는지 확인도 못 했고 로우를 죽인 일을 사과하자 이미 과거의 일이며 로우와 자신도 모두 각오하고 있던 일이라며 의연하게 말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는 못한다. 아마 마음에 맺힌 한이 많은 듯 해보인다. 오슬로를 그에게 소개할 때의 모습은 모처럼 전처럼 밝은 성격이다.

2.3.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2차 성전에서 마트로나와 함께 거인족, 요정족의 군대를 이끌고 북상하면서 엘리자베스가 소속된 소탕부대 합류하여 싸운다. 폭주한 마엘의 공격을 받고 로우의 환생인 오슬로가 죽어가는 동시간에 그의 이름을 부르며 이상한 느낌을 받고 의아해한다.

수많은 잡졸 마신들을 상대하면서 자신도 몸 곳곳에 피가 흐르는 상처를 입게 된다. 특히 안정이 필요한 엘레인에게 전장에서 물러나라고 말리지만 엘레인은 어차피 금주로 얻은 가짜 목숨이며 이렇게 하지않으면 연옥에서 친구를 위해 싸우고 있는 반을 볼 면목이 없다며 거부한다. 이미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해 날개가 조각나고 원래 몸으로 돌아온 채로 추락하는 엘레인에게 다시 돌아오는 반을 보며 그 연옥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지, 아니면 정말 극적인 순간에 돌아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려는 소리를 손으로 입을 막은 채로 놀라며 눈물을 흘린다. 엘레인의 최후를 지켜보며 슬프게 눈물을 흘리지만 반의 기프트로 살아나는 과정을 놀라면서 지켜본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시간이 흐른 34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모습은 초기 모습의 냉철한 성격은 많이 녹았다. 반과 엘레인이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자 인간과 요정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랜슬롯이 처음이라며 감회로워 하고, 세상이 이렇게나 평화롭게 되었다며 글록시니아와 로우를 그리워한다.

3. 기타

4.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당신은 다정한 나의 오빠
그리고 이 숲을 지키는 요정들의 왕
언제나 함께 할게요
오빠의 곁에서
이 요정왕의 숲에서
보좌관 게라드

2기 시점에서 공개된 이후 시간이 꽤나 많이 흐른 뒤 드디어 출시되었다. 다만, 일반적인 게라드의 모습이 아닌 3천년 전의 모습으로서 등장하였다.
SSR 【3천 년의 기억】 보좌관 게라드
{{{#!folding 스킬 및 평가 보기
* 스킬1 : "[ruby(케이지 오브 네이쳐스, ruby=대자연의 감옥)]"
원거리
등급 유형 대상 피해량 부가 효과
[공격] 모든 적군 공격력 ???%
☆☆ [공격] 모든 적군 공격력 ???% 자세 해제
☆☆☆ [공격] 모든 적군 공격력 250% 자세 해제
* 스킬2 : "[ruby(라이 핸드, ruby=거짓의 집행)]"
원거리
등급 유형 효과 회복량 부가 효과
[회복] 모든 아군 공격력 200%
☆☆ [회복] 모든 아군 공격력 200% [증식]X1칸
☆☆☆ [회복] 모든 아군 공격력 300% [증식]X2칸
* 개성 : 요정의 보호
아군 턴 종료 시 아군 영웅의 필살기 게이지 1칸당 아군 영웅의 생명력을 최대 생명력의 1%씩 회복 시킨다. (전투 참가 시 적용)
* 주요 사용처 :
* 통칭 : 게라드
* 평가 : 3천년 전의 모습으로 등장. 스킬 셋은 스토리에 등장한 그대로이며, 필살기는 변경되었다. 하지만 확실한 사용처가 있는 류드시엘과는 달리 아직까지 사용처가 애매해 잘 쓰이지 않는다.[11]
}}}

5. 관련 문서


[A]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더빙판.[2] 심지어 꽃인형에게 게라드를 투영하여 게라드라고 불렀다.[3] 언제나 그래왔다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춤을 추며 게라드를 리드한다.[4] 킹이 글록시니아-게라드 남매사이에 1번 놀라고 자신이 아는 그 게라드와 너무 다르다며 2번 놀란다.[5] 여신족, 인간, 요정족, 거인족의 연합군.[6] 마침 해당화 제목도 그것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른다.이다.[7] 다만 팬북에서 류드시엘이 6000세, 타르미엘과 사리엘이 5000살, 네로바스타가 3700살, 마엘이 3500살, 제라메트가 3300살이라고 밝혀진 것을 보아 자라트라스가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여신족들의 영혼 상태에서 살아간 3천년을 제외한다고 해도 고서(십계)의 금주로 인해 에스타롯사로 존재가 조작되어 봉인당한 마엘이 3500살인 것을 보면 자라트라스가 잘못 알고 있다고 보는 쪽이 맞다.[8] 아니면 요정들만 들어갈 수 있는 요정계(완결후 인터뷰집에서 언급되길 킹과 다이앤이 들어갔다고 한다.)의 시간이 흐름이 현세와 다르다고 하면 납득 가능하다. 당장 보아도 연옥의 1분은 현세로 치면 1년이다.[증식] [증식] [11] 그나마 다행인 점은 추후에 진보스전 등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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