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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0:35:40

게임즈 바이 아폴로



1. 개요2. 회사의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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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텍사스 주 리처드슨에 있었던 National Career Consultant(국립 경력 컨설턴트, 약칭 NCC) 사의 팻 로퍼가 자회사로 창립한 게임 개발 회사. 1981년 10월 세워졌다. 첫 번째 작품인 Skeet Shoot(스킷 슛)으로 데뷔해 총 11개의 게임을 냈다.
아타리 쇼크로 파산을 처음으로 선언한 회사들 중 하나이다.

2. 회사의 형성

1980년, NCC의 사장인 팻 후퍼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음에도 인텔리비전으로 NFL 게임을 하던 중 장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뒤,
젊음과 활동의 상징으로 "아폴로"라는 이름을 인용하여 게임 회사를 설립했다.
일부 개발사들처럼 마텔이나 아타리에서 기존 게임 디자이너를 고용하는 대신, 로퍼는 달라스 모닝 뉴스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광고를 게재했다. 친구가 모닝 뉴스 광고 사본을 보냈을 때, 아이오와 출신의 젊은 프로그래머 에드 살보가 로퍼에게 연락하여 그가 약 4주 동안 개발한 게임인 스킷 슛을 던졌다. 로퍼는 살보를 댈러스로 데려갔고 그를 신진 회사의 수석 개발자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처음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지라 거절했지만, 아이오와 주로 돌아온 에드는 팻이 게임을 5,000달러에 발매권을 사겠다고 전화가 온 뒤 두 번째 게임인 Spacechase의 개발을 수락한 뒤, 에드 살보는 개발 총괄이사로 임명되어 25명의 프로그래머들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