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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4판타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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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4판타지
등장인물 설정

1. 개요2. 지역 및 국가
2.1. 아스2.2. 지구
2.2.1. 한반도
2.2.1.1. 조선2.2.1.2. 남한2.2.1.3. 북한
2.2.2. 일본2.2.3. 영국2.2.4. 프랑스2.2.5. 독일
3. 경지4. 집단5. 종족6. 계획7. 기타 설정

1. 개요

웹소설 게임4판타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지역 및 국가

2.1.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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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구

현대의 지구. 다만 100년전인 원래의 1차대전중에 게이트가 열렸기 때문에 근현대사가 뒤틀려있다.[1]
아스에서 지구인들은 한때 마족으로 통했는데, 이유는 검은 매연을 내뿜으며 전염병을 퍼트렸기 때문. 탓에 마족을 베는 검이라 하여 흉턴의 기믹검이 참마검(斬魔劍)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 외에 지구인들은 본의아니게 언데드들이 아스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데 공헌하기도 한다. 언데드가 아무리 끔찍해도 마족보다는 낫다는 것.

2.2.1. 한반도

아스와의 연결로 역사가 뒤틀린 한반도. 일제가 패망하지 않은 조선을 배경으로 하며, 이후 현재의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게 된다. 근현대사, 현대사 전개는 동일.
2.2.1.1. 조선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기 전의 조선.
아스와의 연결로 역사가 뒤틀렸기에 일제가 패망하지 않았고, 덕분에 일제에게 배상금을 주고 독립하게 된다.

하지만 독립투사가 활동했던 것은 그대로이며, 이 과정에서 독립투사들이 아스의 이세계인들과 교류하며 신뢰를 쌓기도 하였다. 아스인들도 조선의 독립운동가라면 아군이나 동맹으로 여길 정도.
2.2.1.2. 남한
현재의 남한. 아스에서 돌아온 유일한 지구인 소드마스터 반지성이 선택한 나라이며, 이 때문에 유일한 소드마스터 보유국가라며 자부심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근현대사는 그대로이다. 다만 일제에게 막대한 독립배상금을 지불한 탓에 빚에 허덕이고 있었고, 이 빚을 반지성의 베트남전 참전을 댓가로 미국이 대신 변제해주게 된다. 덕분에 가난에서 벗어나 현재의 한국이 될 수 있었지만, 베트남전을 겪고 돌아온 반지성이 미쳐버린 탓에 수많은 자국민들이 친일파로 몰려 살해당하게 된다.

패닉에 빠진 한국은 국차 차원에서 어떤 요구든 들어주는 것을 대가로 아스의 소드마스터 흉턴의 도움을 받는다. 그렇게 반지성이 흉턴에게 끌려간 뒤엔 별 일이 없었으며 작중 한국인으로 폴리모프한 가온이 활동하는 주요 배경 정도로 나온다.

그러던 중 참마황이 지구에 선전포고를 하며 반지성과 싸워준 대가로 아스와 동맹을 맺을 것을 요구받는다. 과거 일개 개인과 맺은 구두약속을 한 국가가 따를 수는 없다며 거부하자 가장 먼저 짓밟힐 지구 국가로 꼽히게 된다.

이렇게만 보면 참마황이 은혜도 모르고 입을 싹 씻는 졸렬한 한국을 응징하는 구도로 보일 수 있으나, 작중 상황을 보면 굉장히 복잡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건 분명 잘못이나, 한국 입장에서도 억울한 게 참마황은 한국이 절대 이행할 수 없는 대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참마황과 동맹이 된다는 건 아스의 지구 침략에 동참한다는 뜻이고, 정말 이런 짓을 했다간 한국은 지구권 모든 국가의 적이 되어 순식간에 멸망할 것이다.

다른 아스 국가는 대차원문 너머에 있기에 최소한의 방어라도 가능하지만 한국은 그냥 적진 한가운데에 홀로 고립된 격이고 전 지구를 적으로 돌린 시점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참마황이 이를 모를 리 없을 테니 어쩌면 참마황의 요구는 한국을 침공할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뿐이란 얘기도 나온다.[2]

결국 이런 백지수표 같은 약속을 해버린 것이 애초부터 잘못이었으며, 과거 한국은 반지성의 공포에 빠져 독이 든 사과를 삼켜버리고 만 것이다. 물론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반지성의 학살은 계속됐을 것이니 선택지가 없었을 수도 있다. 이런 시점에서 보면 참마황의 행위는 재난에 빠진 사람을 살려준다고 하면서 대가로 말도 안되는 것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반지성이 폭주한 원인은 그를 전쟁에 내보낸 한국이 제공했으므로 결국 한국의 업보가 아닌가 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보면 또 반지성을 보내지 않았다면 한국이 일본에 진 막대한 독립배상금을 미국이 갚아주지도 않았을 것이기에 한국은 발전은커녕 21세기까지도 대다수 국민이 가난으로 허덕이는 후진국으로 남았을 수도 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답이 없다는 점에서 작중 한국은 정말 불쌍한 포지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어찌 되었건 분노한 참마황의 지속적인 도발을 겪고 있는 상태며 많은 국민이 전쟁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구 군대의 재앙으로 여겨지는 소드마스터 가온이 한국에 유독 호의적이기에 그의 존재를 희망으로 여기고 있다.
2.2.1.3. 북한
현재의 북한. 고위 뱀파이어가 되어 여전히 살아있는 김일성이 지배하는 국가이다. 실제로 텔레포트를 이용해 축지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2.2.2. 일본

현실의 역사와 달리 승전국으로 살아남았다. 그 탓에 한국은 일본에게 거액의 독립배상금을 지불하고 독립하여야만 했다. 소설 내 일본은 징병제다. 일본제국 아니랄까봐 전쟁당시 엘프들을 포획해서 온갖 생체실험을 저질렀기에 엘프들은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증오심에 치를 떤다고.

2.2.3. 영국

현실의 영국처럼 아스에 온갖 깽판을 친 양아치 제국주의 국가로 나온다. 프랑스와 같이 후긴을 민주화시켜 가온의 친족들을 몰살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이후 가온이 돌아오고 후긴의 기계군단에게 참교육을 시켜주는 걸 보고 영국 전체가 패닉에 빠져 채권이 휴지조각이 되는 등 부도 직전까지 몰린다. 미국한테 가온 침공의 방어수단으로 핵미사일을 달라고 애원하나 미국도 가온 눈치를 보고 외면하자 대체수단으로 나온게 마구스 프로젝트.

2.2.4. 프랑스

영국과 함께 후긴 왕국 막장화의 주범. 왕위 계승자인 가온이 신들과 대마법사의 계획에 의해 이차원에 유폐된 사이 영국은 후긴 왕국 내 종족 갈등을 조장하고 프랑스는 반군을 지원했다고 한다. 가온이 귀환하고 현대화된 후긴 공화국 군대를 박살낸 이후로 가온이 두려워[3] 원전을 지을 꿈도 꾸지 못했으며 미국이 돈을 쏟아부어 실전 배치시킨 신의 지팡이의 폭격 동의서에 제일 먼저 사인하기도 하였다. 후긴 왕국의 국보인 대장장이 신이 벼려낸 아다만티움 갑옷을 훔쳐낸 세 국가 중 하나임이 밝혀진 이후[4] 가온에게 후긴 왕가의 명의로 조건부 선전포고를 받고 난리가 난다.

후에 갑옷을 탈취한 정체불명의 세력은 수십년 전의 흉턴으로 밝혀지고 작중에 나온 모종의 사건은 가온을 전쟁에 참여시키기 위한 공작으로 밝혀지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가온에게 침공당할 일은 사라졌다. 영프가 후긴을 침공하고 유린했다곤하나 선대가 저지른 짓이고 전쟁당시와는 달리 양국에도 화로의 신자들의 수가 상당하므로 가온 입장에서도 이제와서 복수를 내걸고 대량학살을 저지르는건 힘들기 때문.

2.2.5. 독일

현실 독일에 비해 역사가 상당히 달라진다. 아스 세계와의 교류로 나치 독일의 관심은 지구가 아닌 아스에 집중되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대신 지구 연합국의 일원으로 세계대전에 참전한다. 하지만 아스를 자기네들 선조의 근원이라 여기고 오파츠와 마법에 환장한 히틀러가 아스세계에 물들며 전쟁 후반에는 반대로 아스 편을 들게 된다.

당연히 지구 국가들에게 뚜들겨 맞아 패망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었겠으나 핵조차 못죽이는 가온을 두려워한 지국 제국주의 국가들이 아스에서 종전하고 철수하면서 살아남은 듯 하다.[5] 이후 나치 고위층은 은퇴해서 천수를 누리고 나치 잔재가 남은 독일은 인종차별이 만연하는 국가가 되어버린다.[6] 이와 반대로 명백히 인간보다 우월한 엘프들을 신성시하며 히틀러는 대놓고 엘프들을 위한 삼림을 조성하며 이주를 권장했다고 한다. 물론 지구라면 치를 떠는 엘프들은 그 제안을 거부하지만.

3. 경지

4. 집단

5. 종족

6. 계획

7. 기타 설정



[1]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이겼다던지, 한국이 일본에 독립배상금을 지불하고 독립을 하는 등.[2] 참마황의 정체 떡밥과 연관해 생각해 보면 더더욱 가능성이 있는 추측이다.[3] 64화에서 후긴 공화국 군과 가온과의 분쟁당시 가온이 핵 폭탄 피격 후에도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4] 후긴 혁명당시 영국이 왕국에서 먼저 대기타가면서 계획적으로 남획 했으나 54년 프랑스에서 다시 훔쳐왔으며 이후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다시 도둑 맞았다고 한다.[5] 종전 당시 가온은 없었다. 가온이 돌아온 건 종전 이후다.[6] 잔뜩 학살한 유대인을 비누라고 놀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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