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7:49

소드마스터(게임4판타지)

1. 개요2. 설명3. 조건4. 능력
4.1. 검기4.2. 전투감각
5. 목록6. 기타

1. 개요

게임4판타지의 설정. 특정 조건을 만족한 검사가 도달하는 경지로, 검기를 쓸 수 있다.

2. 설명

참호전의 악몽, 시가전의 제왕, 유격전의 신. 예비 대량살인마[1], 예비 독재자[2], 민주주의의 억압자[3] 등등으로 불린다. 4판타지 온라인에서는 아스 진영 최종보스들.

대전 당시의 구형 장비로도 우드엘프 소드마스터 4명이 전사했으나, 이것은 그 4명이 열세에 몰려 방어선이 뚫릴 때마다 전장의 소방수 역할을 하려다가 전면전에 무리하게 뛰어들어서 잡을 수 있었던 것.[4] 후방에서 깽판을 치면 그 당시 무기로는 답이 없는 수준이며, 진보된 현대 무기로도 엄폐물이 즐비한 시가전에선 도통 답이 없는 존재들이다. 오죽하면 한국은 소드마스터 육성을 위한 소드 엑스퍼트 계획을, 영국은 국가예산을 마구 퍼부은 마구스 프로젝트를[5] 계획할 정도.

하지만 시야가 트인 전장에선 소드마스터들도 별 힘을 쓰지 못한다. 그들도 사람이라 총알을 맞으면 죽는건 매한가지이기 때문[6]. 간단한 대책 중 하나는 일반 병사들에게 화염 방사기를 쥐어줘서 접근 자체를 막는 거라고 한다. 근데 소드마스터라고 총을 못 쓰는 건 아니니 그냥 견제 수단일 뿐이다.

3. 조건

소드마스터가 되기 위한 조건은 두 가지. '검기가 발현될 만큼의 마력'과 '완벽한 기술'의 발현이다.

검기의 요구 마력량은 적기에, 지구인이라도 맨드레이크 즙을 퍼먹으면 대부분 충족이 가능할 정도로 적다. 보통 문제가 되는 조건은 후자인데, 여기서 말하는 완벽한 기술이란 인간이 자아낼 수 있는 최고의 수, 최고의 실력자들조차 평생에 한 번 성공하기 힘든 신의 한 수를 일상적으로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첫번째 조건은 맨드레이크 즙을 살만큼 돈 좀 있는 넉넉한 집안이면 가능하나 두번째 조건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아스 1만년 역사에서 역대 소드마스터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멀쩡하면 셀 수 있을 정도로 적다. 즉 아무리 많아봐야 20명 이하.

4. 능력

4.1. 검기

소드마스터의 증명. 모든 것을 잘라버리는 단분자 커터 수준의 초월적인 절삭력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충격을 흡수한다. 검기는 같은 검기(혹은 아다만티움) 외엔 다 자르기에 검에 무게를 실을 필요도 없으며, 검기가 모든 충격을 무시하기에 소드마스터 간의 대결은 신체능력보다는 주로 기술적인 기량에서 승부가 결정난다. [7] 각성 당시 정신의 방향성에 따라 검기의 색이 결정된다.[8]

검기는 검날에 씌워지며, 검날의 길이를 초월해 뻗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검날의 길이가 길수록 사정거리도 길어진다. '소드'마스터 외에 다른 마스터는 존재하지 않는 이유 또한 '날'이 길면 길수록 이득이기 때문.[9] 검의 길이가 길수록 검기도 길어지지만 검기의 유지에는 마력을 소비하기에 무작정 늘리진 못하고, 따라서 흉턴의 경우 마력을 아끼기 위해 가늘고 긴 검을 쓴다. 단 마력이 넘쳐나는 반지성의 경우 (게임 내 이야기이지만) 16m짜리 육중한 대검을 휘두른다.

기본적으로 주로 쓰는 팔로만 검기를 쓸 수 있으며, 다른 쪽 팔로 검기를 쓰기 위해선 한 번 더 소드마스터로 각성하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 손으로만 검기를 쓸 수 있는 경우 다른 쪽 손으론 총을 들거나 다른 뭔가를 할 수 있으며, 양쪽 손 모두 검기를 쓸 수 있는 경우 쌍검술을 쓰는 게 효율적이다.[10] 두 손으로 검을 쥐는 소드마스터는 언급되지 않는데, 검기가 있으면 검을 휘두르며 무게를 실을 필요가 없기 때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으나 언데드는 검기를 쓸 수 없는데, 가온은 이에 대해 검기가 신성 능력의 일종이어서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4.2. 전투감각

소드마스터만이 가진 특유의 직감. 예언에 가까운 초인적인 전투 예지 능력과 지능. 매 순간 직감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기 때문에 소드마스터는 암살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11]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상 내'의 위험을 감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저격이 불가능한 거리에서의 저격 등 예상을 벗어난 공격은 통한다.

전투감각을 통해 상대의 직후 공격을 완전히 예측할 수 있으며, 소드마스터의 사고와 행동은 모두 동시에 이루어지기에 소드마스터 간의 접전은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지고 끝난다. 최고의 실력자들조차 평생 한 번 성공시키기 어렵다는 인간이 자아낼 수 있는 최고의 한 수를 일상적인 기술로 사용할 수 있는 달인이기에 한 순간 한 순간의 접접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투 시 매 순간에 있어 최적의 수로 대처하는 것과 몇 수 앞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전술은 별개의 문제다. 상대가 소드마스터가 아니라면 상관없으나, 소드마스터 간의 전투에서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검술이 없다면 장기적 전술을 짜지 못하게 되어 불리.

5. 목록

6. 기타


[1] 반지성이 어느날 훼까닥해서 대량살인을 저지른 것 때문에 얻은 칭호로 보인다. 사실 소드마스터가 돌아버려서 살육을 시작하면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기도 하고.[2] 흉턴이 독재를 하면서 얻은 별명으로 보인다[3] 현재 등장한 소드마스터들 중 민주주의를 따르는 이들이 단 한명도 없기 때문. 흉턴은 일단 대통령이긴 하지만 사실상 무력으로 민의를 억압하는 독재자다.[4] 작중 총의 존재를 모르던 우드엘프들이 총소리만 듣고 전의를 잃어 인간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줬다는 묘사가 있었으니 사망한 4명의 우드엘프 소마들도 전쟁 초기에 총에 익숙하지 못해 전술적 대응 자체가 부족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5] 사실은 가온 하나만을 견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나 어쨌건 가온도 소드마스터이니.[6] 물론 반신인 반지성과 가온은 제외[7] 반신인 가온과 반지성이 하고와 흉턴에게 각각 개털린 이유.[8] 같은 종족은 비슷한 정신적 면모가 있기에, 인간은 흰색, 그레이 엘프는 잿빛, 다크엘프는 달빛, 하이엘프의 경우 달빛 혹은 흰색의 검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9] 이런 이유로 최초의 소드마스터는 창을 썼음에도 나중에 검으로 바꿨고 결국 다들 검을 쓰게 되었다.[10] 검기가 쌍검술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기 때문.[11] 예를 들어, 저격수가 저격을 하려고 스코프에 소드마스터를 겨냥하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치기 전에 이미 직감적으로 회피한다.[12] 세계대전 당시 4명 전사하고, 나루를 포함해 3명이 남아 있다.[13] 4판타지 내에서 플레이어 가온이 언데드 소드마스터 npc를 상대로 각종 마법과 오거 물약으로 온갖 도핑을 하여 신체적 우위를 가진 채 결투에 임하여, 검기를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판정승을 이끌어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5
, 3.1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