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 ||||||
犬 | 馬 | 之 | 齒 | |||
개 견 | 말 마 | 어조사 지[1] |
개와 말의 나이 같이 헛으로 먹은 나이
1. 개요
하는 것도 없이 나이나 먹거나, 자기 나이를 공손하게 표현할 때 쓴다. 여기서 齒는 '이빨'을 뜻하는게 아니라 나이를 뜻한다. 연령(年齡)할 때 齡(나이 령)에 '이 치' 가 부수인 것도 이 이유다.2. 유래
행첨지중추부사 김영유가 상언하기를, “…신이 선왕을 섬겨 대대로 국가의 은혜를 받았는데 견마지치가 이미 늙었습니다.…” 하였다. ; 行僉知中樞府事金永濡上言…臣歷事先王 世受國恩 犬馬之齒已老[2]… [성종실록 권제252, 19장 앞쪽~뒤쪽, 성종 22년 4월 23일(무진)]
출처: 한국고전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