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決訟類聚. 조선 효종 1년인 1649년에 간행된 한국의 법률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과 국사편찬위원회에 소장되어 있다.2. 내용
160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사찬(私撰) 사송법서로, 전반적으로 《사송유취(詞訟類聚)》의 영향을 받았다. 《사송유취(詞訟類聚)》가 간행된 뒤에 부록의 자구(字句)나 내용의 첨삭을 더한 책이다.저술시기는 인조대이고, 훗날 1649년에 경상북도 영천에서 간행되었다. 1600년대 중반 한국 민간의 법령에 대해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훗날 《결송유취(決訟類聚)》의 내용을 증보하여 간행된 것이 《수교집록(受敎輯錄)》과 《결송유취보(決訟類聚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