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by(京西, ruby=Jīngxī)][ruby(宾馆, ruby=Bīnguǎn)] Jingxi Hotel 징시호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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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 개업년도 | 1964년 9월 14일(서관) 1990년 9월(동관) |
| 소재지 | 베이징시 하이뎬구 양팡뎬루 1 北京市海淀区羊坊店路1号 |
| 등급 | 없음[1] |
| 층수 | 지상 13층(서관) 지상 29층/지하 3층(동관) |
| 상위 기관 |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사무관리총국 |
| 운영 기관 |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사무관리총국 징시빈관관리국 |
| 홈페이지 | 없음 |
| 오른쪽 건물은 회의관 |
1. 개요
베이징시 하이뎬구 푸싱루에 위치한 중국공산당 주요 간부, 중앙당 회의 참석자, 인민해방군 고위 장성들을 위한 안가이며, 당과 군의 중요 회의 개최장 등을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운 최상급 호텔로 특히 '제○기○중전회'라 이름붙이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이 곳에서 열린다. 또한 매년 3월초 열리는 전인대 참가자들의 대다수도 이 호텔에 묵는다.2. 상세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산하에 있어서 최고의 보안등급을 유지하는 안전한 군사시설로 구분되어진 특징이 있는 호텔이므로 인민대회당이나 중난하이처럼 경호가 매우 철저해 예전부터 중국 공산당, 국무원, 인민해방군의 주요 회의장소로 이용되어 왔다.보안시설인 관계로 바이두 지도에는 형태만 나와있을뿐 명칭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이 곳은 인민해방군 시설이자 중국공산당의 중요 보안시설인 만큼 여러 운영적 특징이 있고 직원 선발과 관리에서도 다른 일반적인 호텔들과 차이가 있다.
일단 호텔에 들어가는것도 오로지 당, 군, 중국 정부 관련 주요 간부만 출입과 내부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은 회의나 업무적 초대가 있지 않는 이상 출입조차 불가하다.
또한, 인민해방군이나 당 소속으로 보증된 인원만 호텔 직원으로 채용하고 3년의 한 번 직원이 바뀌며, 10불 정책이라고 하여 내부 직원이 10가지를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을 강조하는데 대표적으로 손님(당 간부 등)에게 들은 것을 절대 내 외부나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안된다 등 매우 중요한 장소인 만큼 인사관리가 매우 엄격하다.
외국인이고 일반인이지만 중국 정부와 관련된 업무로 이 곳을 두 번 정도 방문한 미츠비시 그룹 홍콩 지사장 출신 일본 산업계 대표 중국통 이나가키 교시가 저술한 책에 따르면 시설은 객실, 회의장(중전회 전용 대회의장 및 여러 규모 회의장 60개), 레스토랑(서관과 동관에 20개씩 총 40개), 뷔페, 럭셔리 상품(고급 담배 등)가게, 서점(외부에 없는 당, 군 관련 희귀 서적 판매), 미용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매우 잘 갖추어진 5성급 호텔 시설이라 평가한다.
3. 개최된 주요 회의
- 중국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1기3중전회) : 1978년 12월 18일 ~ 22일 덩샤오핑이 개혁ㆍ개방을 결정한 역사적인 전체회의를 이곳에서 열었던적이 있다.
- 중국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1기6중전회) : 1981년 6월 27일 ~ 29일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노선을 다진 '건국 이래 당의 약간의 역사 문제에 관한 결의'가 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덩샤오핑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등 마오쩌둥 시대의 과오를 '좌경향 편향 오류'로 규정하면서 개혁개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5중전회) : 2015년 10월 26일 ~ 29일 이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에 관한 제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을 결정하였다.#
-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9기6중전회) : 2021년 11월 8일 ~ 11일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을 결정하는 회의로 사상적인 부분을 포함한 당의 모든 영역을 시진핑 중심으로 한다는 내용을 채택하면서 시진핑의 권위와 집권 정당성이 확립되었다.
4. 교통
5. 사건 사고
경서빈관 대소동 문서 참조6. 주변 시설
대각선 건너편에는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中国人民革命军事博物馆)이 있다.중국 중앙 텔레비전(中国中央电视台) 푸싱루 사옥이 푸싱루 건너편에 있다.
7. 참고 자료
아주경제 2014년 10월 20일자 뉴스머니투데이 2016년 3월 9일자 기사
[1] 5성급에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