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시리즈 | |
고립' | 고립 - 개척자 |
1. 개요
칼디르의 얼음 폭풍이 사그라든 이후, 자치령은 이 새로운 행성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행성을 개척하기 위한 첫 탐사대로 바로 당신을 보냅니다. 상부에서 지시한 임무를 모두 완수해야 귀환이 허가될 것입니다.
부대를 이끌어 행성 개척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귀환하십시오. 하지만 토착 생물들의 사냥철이 시작된 지금, 모든 대원이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요?
부대를 이끌어 행성 개척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하게 귀환하십시오. 하지만 토착 생물들의 사냥철이 시작된 지금, 모든 대원이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치령의 궤도 지원을 잘 활용하십시오. 궤도 지원은 자원 수급이 제한적일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고립의 후속작이다. 제작자는 nana. 1인 또는 2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설정 상 고립 이후의 시기를 다룬다. 어찌저찌 살아남아 탈출하나 했지만, 상부에게 등떠밀려 다시 내려가 칼디르 행성에 대한 계측을 해야한다는 설정이다.
전작이 프로스트펑크의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면 본작은 마지막 가을 시나리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처럼 보인다. 막가처럼 상부의 지시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하고, 빠르게 일을 끝냈다면 더 일찍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주기적으로 상부에서 자원을 제공해준다는 점도 동일하며, 일정이 드럽게 빡빡하다(...)는 점도 같다.
현재 RTS형 아케이드 맵 중 가장 몰입감이 높으면서 동시에 난이도가 엄청나게 어렵다고 평가받는 맵이다. 한기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보통에서도 얼어죽기 십상.
2. 플레이
전작과 동일하게 사령부 하나와 인부 10명을 주고 시작하는데, 상기해야 할 점은 사령부에 이륙 기능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게임이 끝날 때까지 시작 위치를 계속해서 방어해야 한다. 주 목표가 최소 한 명의 부대원 생존에서 사령부의 파괴 방지로 바뀌었는데, 전작과 달리 사람이 다 죽는건 상관없으니 이들을 갈아넣어서라도 사령부를 지켜내야 한다.주 목표는 맵 4곳에 위치한 계측기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전작의 전송기과 유사하지만 모두 지상 루트가 있기 때문에 공중 유닛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 미니맵에 표시된 지점 4곳에 가서 계측기 구조물을 활성화시키고, 구조물에 있는 조사 능력을 모두 사용해주면 된다. 조사하는 도중엔 우르사돈이 계속해서 찾아오니 방어 준비도 해야하며, 처음 계측기는 조사 1개만 하면 바로 끝나지만 2~3번째 계측기는 2개의 연구를 해야하며, 마지막 계측기는 3개의 연구를 해야한다. 뒷연구로 갈수록 1분씩 시간을 더 잡아먹는 건 덤으로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에 한기 증감이나 사냥철 시기도 신경쓰면서 해야 한다.
표면적으론 언제까지고 죽치고 앉아있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론 15일 이내에 모든 걸 끝내야 하는 타임어택형 맵이다. 15일부터 얼음폭풍이 오기 때문인데, 본작엔 동력 핵 뭐 그런게 없어서 사령부와 자동화 로봇을 제외한 모든게 얼어붙는다. 얼음폭풍이 도달한 후 이틀 간은 한기가 최대 생산 가능 열기인 8을 넘기지 않아 어거지로 버틸 수 있으나 그 이상부턴 한기가 계속 오르기에 버틸 수가 없다.그것도 모자라서 사냥철까지 오는데 안끝난다!! 실제로도 15일을 넘기는 순간 보너스 목표가 실패로 처리되는걸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계속해서 원정을 나가야 하며, 그러면서 기지 방어도 충실히 해야 하고 확장을 먹었다면 확장도 방어해야 해서 정말 엄청난 수준의 멀티태스킹을 요구한다. 고난이도로 가면 정말 온 맵에서 시뻘겋게 핑이 찍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한기로 죽은 유닛 수, 우르사돈에게 죽은 유닛 수에 따라 엔딩 멘트가 바뀌며, 추가로 얼마나 빠르게 임무를 완료했는지도 엔딩 컷신에 추가되어있다. 보통 11일, 15일 전후로 멘트가 달라진다.
보너스 목표로 '너무 늦기 전에' 임무 완료하기가 있는데, 이는 얼음 폭풍이 오기 전에 클리어하라는 뜻이다. 만약 얼음 폭풍이 온 이후 클리어하면, 평범하게 임무 끝내고 탈출했다는 엔딩이 아니라 얼음 폭풍 때문에 구조 작업이 무산되어 부대가 전멸했다는 참담한 엔딩이 나온다. 어차피 대체할 인력은 있다며 대충 넘기는 나레이션은 덤(...). 컷신도 바뀌어 아군 유닛들은 죄다 시체가 되어있다.
굿 엔딩과 베드 엔딩 간의 격차가 상당한 편이다. 굿 엔딩의 경우엔 '우리는 임무를 완수했다.'라고 하면서 현장에 있었던 부대원들 중 한 명의 입장으로 엔딩이 서술되지만, 베드 엔딩은 그들은 임무를 완수했다라며 상부의 입장에서 서술된 느낌으로 바뀐다. 브금도 컷신도 베드엔딩 쪽이 훨씬 더 암울하며, 특히 자치령답게 인력은 대체하면 그만이라는 부분이 그 정점이다.
2.1. 특징
- 한기/열기 시스템
이 유즈맵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사령부를 비롯한 일부 건물, 지게로봇/섬멸로봇[2]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들은 열기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화면의 우측 상단에는 한기수치가 적혀있는데,[3] 만약 한기수치가 열기보다 높다면 열기수치가 떨어지게 되며, 모든 열기수치를 잃은 유닛과 건물들은 얼어붙어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져 죽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연구를 통해 한기보다 높은 수치의 열기를 확보해야한다. 열기를 내는 요소로는 다음과 같다. - 사령부의 난방 시스템[4]
- 건물/수송선의 두터운 장갑
- 화염방사병이나 토르 등 일부 유닛들이 지니고 있는 연료 탱크 시스템
- 인력
사령부와 수송선[5], 감지탑, 섬멸로봇, 지게로봇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들은 인력을 필요로 한다. 연구와 생산, 유닛 가동에 있어 최대 4명까지 투입하여 효율을 100% ~ 160%까지 올릴 수 있지만, 건물이나 유닛에 인부가 하나도 없다면 가동이 완전히 중단된다.
- 상부의 허가
전작의 과학실 증축 업그레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앞서 말한 주 목표, 즉 행성 계측을 완료할 때마다 단계가 1씩 올라 더 많은 연구가 해금된다. 상부의 허가 단계를 빨리빨리 해금해야 더 높은 티어의 유닛을 뽑고 성능 좋은 연구를 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행성 계측을 하는게 중요하며 따라서 미뤄놨다가 한꺼번에 미션을 하는건 절대금물이다.
- 궤도 지원 요청
전술한 상부의 허가가 1단계 이상일 때부터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증축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궤도 사령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궤도에 있는 함대에 연락해 지원 요청을 한다는 설정으로, 인부/부대원/자원/모듈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잠시 후 낙하기를 타고 물자가 제공된다. 자원과 모듈은 직접 유닛으로 먹어줘야 한다. 쿨타임은 300초.
보기보다 상당히 중요한 시스템으로, 모든 지원은 공짜로 제공되는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자원난이 장난 아니기 때문. 이 겜은 항상 가스가 부족하기에 가스 지원이 상당히 도움이 되며 특히 최종 테크인 자동화 유닛은 생산할 때마다 모듈을 필요로 해서 모듈 요청이 중요하다. 모듈 요청 이외엔 공학 연구소에서 모듈 공정을 써야만 하는데 모듈 공정은 체제를 갖추는데 매우 오래 걸리기에 모듈 요청을 잘 활용해야 한다.
고난이도에선 사냥철인 동안 한기가 무진장 많이 오르는데, 이 때엔 꼭 미리 가스 요청을 하도록 하자. 사령부에서 난방기를 가동하는게 필수인데 사냥철 한 번마다 가스가 1000 넘게 새나간다.
- 버려진 건물
랜덤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로, 보너스 목표에 표시된다. 버려진 건물 근처엔 비컨이 있는데 여기 유닛을 올리면 건물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건물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보통 3가지 선택지가 제시되고 그 중 하나를 고르는 식이다. 꽤 쏠쏠하니 여유가 된다면 시도해보자.
아래 서술된게 다는 아니다. - 버려진 병영
무작위 무기 몇 개 얻기 / 무기 공격력 증가 / 자원 획득 3가지가 제시된다. - 버려진 용병 집결소
무작위 용병 2개 (궤도 사령부에서 고용) / 자원 획득 2가지가 제시된다 - 버려진 과학실
묘듈 2개 획득/과학실에서 생산하는 묘듈의 비용이 75/75 감소 또는 연구 2개 동시 진행 가능 /자원 획득 3가지가 제시된다. - 버려진 군수공장
무작위 기계유닛 획득/토르와 투견의 기술 재사용 대기 시간 10초 감소 또는 기계 유닛의 사거리 1 증가/자원획득 3가지가 제시된다. - 추락한 수송선
게임이 시작할때 망가진 수송선이 날아가며 잠시후 큰소리가 나며 보조 목표에 수송선 구출이 나온다.
해당 장소에 찾아갈시에 몇 명의 인부와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들이 있고, 과학자나 공학자 중 한명이 등장한다.
민간장비라는 디버프[6]가 있으며 보온이 100일때 과학자는 연구시설에, 공학자는 생산 시설에 속도 20% 증가 버프를 준다.
- 대규모 우르사돈 무리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우르사돈이 뭉쳐서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게임에서 대규모 우르사돈 무리라고 설명한다. 이 놈들은 미니맵에 빨갛게 표시되며, 우르사돈 무리 / 전투대장 무리 / 거대 우르사돈 무리라는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 녀석들은 밤마다 이동해서 위치가 바뀌는데, 최종적으론 사령부를 향해 이동하는 것같다. 충분히 가까워졌다 싶으면 밤이 됐을 때 단체로 집에 들이닥치는데 무리가 둘 이상 모이기 시작하면 방어하기 엄청나게 빡세다. 처음엔 우르사돈 무리만 스폰되나 시간이 지나면 다른 유형의 무리가 스폰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듯 하다.
기본 우르사돈 무리는 크게 어렵지 않고 전투대장 무리도 어느 정도는 상대할 수 있으나 문제는 거대 우르사돈 무리. 적으면 2마리에 많으면 4~5마리가 한꺼번에 들어오는데 그 놈의 기절 때문에 방어선이 순식간에 박살난다.[7]
2.1.1. 사냥철
1일 뒤 사냥철이 시작됩니다.
본작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 주기적으로 사냥철이라 해서, 엄청난 숫자의 우르사돈이 하루 온종일 기지로 공격을 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동안은 브금도 긴박하게 바뀌고[8], 한기가 크게 증가하며, 위에 서술한 대규모 우르사돈 무리가 계속해서 스폰되고 스폰된 즉시 기지로 무조건 돌진한다. 전작의 11일차 공세와 비슷하지만 여기선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하기에 병력을 미리미리 많이 찍어놔야 살아남을 수 있다.
사냥철은 하루 전부터 경고가 나온다. 이 때엔 집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해야 버틸 수 있으니 계측기나 다른 걸 하고 있는 병력은 모두 집이나 확장 기지로 보내 디펜스에 집중하도록 하자.
사냥철은 하루 전부터 경고가 나온다. 이 때엔 집 지키는데 온 힘을 다해야 버틸 수 있으니 계측기나 다른 걸 하고 있는 병력은 모두 집이나 확장 기지로 보내 디펜스에 집중하도록 하자.
사냥철인 동안은 한기가 크게 증가한다.
2.2. 사용 가능한 유닛
테크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된다.
2.2.1. 보병
맵 내의 모든 보병 유닛은 인부/부대원과 그 파생형 유닛만으로 이뤄지며 보급품을 1씩 소모한다. 이들은 '인력'으로 취급되는데, 다른 구조물이나 유닛에 들어가 가동시킨다는 컨셉이다.
보병 유닛은 사령부의 난방기와 '연료 탱크' 효과를 받아 열기를 유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열기가 낮아지면 협동전에서 통치력이 낮을 때처럼 불만 가득한 말투로 바뀐다...
* 인부
보병 유닛은 사령부의 난방기와 '연료 탱크' 효과를 받아 열기를 유지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열기가 낮아지면 협동전에서 통치력이 낮을 때처럼 불만 가득한 말투로 바뀐다...
* 인부
시작하자마자 10기가 제공되며 부대원과 함께 사령부에서 훈련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개당 70원으로 10원이 감소했다. 그래도 여전히 일꾼치곤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하나 죽을 때마다 피눈물이 난다. 기본적으로 협동건설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최대 4인이 동시에 건설을 진행할 수 있어 중요한 건물을 빠르게 지어야 할 때 도움이 된다.
* 부대원인부처럼 사령부에서 70원에 훈련하며, 협동전과 동일하게 부대원과 인부는 서로 복장을 갈아입어 전환이 가능하다. 초중반 배 째면서 광물을 캘 때 요긴하게 쓰인다. 적당한 심시티 후 우르사돈이 올 때만 부대원으로 전환해 잡아주고 다시 인부로 바꿔 광물을 캐면 자동 포탑에 돈을 쓰지 않고도 수월하게 방어가 가능하다.
* 돌격병/화염방사병/포격병이들 셋은 병영에서 해당 무기를 제작한 후, 부대원에게 명령을 내려 직접 장비를 쥐어줘서 전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본작에선 무기의 비용이 상당히 싸졌다.
돌격병은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화염방사병은 다른 부대원보다 체력이 더 높고 연료 탱크 효과를 가진다. 화염방사병의 연료 탱크는 가스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 가스 절약에 있어 가장 소중한 유닛으로, 1~2기를 자원 지대에 배치해두면 얼음 폭풍이 와도 난방기 없이 쉽게 버틸 수 있다.
포격병은 우박폭풍이라는,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을 얻는다. 중장갑 추가 피해가 높아서 후반 전투대장이나 거대 우르사돈을 잘 잡기에 무기를 다수 제작한다면 보통 이쪽을 많이 만드는 편. 공학 연구소에서 내열 총안구를 업그레이드하고 기계 유닛에 넣으면 효율이 상당히 좋다.
돌격병은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화염방사병은 다른 부대원보다 체력이 더 높고 연료 탱크 효과를 가진다. 화염방사병의 연료 탱크는 가스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 가스 절약에 있어 가장 소중한 유닛으로, 1~2기를 자원 지대에 배치해두면 얼음 폭풍이 와도 난방기 없이 쉽게 버틸 수 있다.
포격병은 우박폭풍이라는,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을 얻는다. 중장갑 추가 피해가 높아서 후반 전투대장이나 거대 우르사돈을 잘 잡기에 무기를 다수 제작한다면 보통 이쪽을 많이 만드는 편. 공학 연구소에서 내열 총안구를 업그레이드하고 기계 유닛에 넣으면 효율이 상당히 좋다.
2.2.2. 기계 유닛
공학 연구소에서 군수공장 업글을 끝낸 후, 군수공장에서 생산해 사용한다. 기계 유닛은 모두 두터운 장갑이라는 지속 효과를 가져, 기본적으로 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료 탱크 효과는 받지 않는다. 또한 가동을 위해 인력을 요구하는데 유닛 별로 1~4기의 보병 유닛을 요구하며 더 많은 인원이 탈수록 추가 능력이 해금되는 식이다. 즉, 평타 DPS는 오르지 않아서 그냥 1기만 넣어도 스킬 위주의 유닛이 아니면 운용에 큰 무리는 없다. 본작에선 자동화 유닛들이 생산에 있어 대거 너프를 당하면서 주요유닛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 HERC
* HERC
1명만 탑승할 수 있고 그렇기에 1명만 타도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원본 허크와는 많이 다른데 평타가 원거리로 바뀌고 갈고리 능력이 사라진 대신 건설과 수리를 할 수 있다.
* 골리앗이번작에 새로 추가된 유닛. 2명까지 탑승가능하며 주변에 기계 유닛들이 많을수록 공격 속도가 상승한다.
* 바이킹돌격 모드로 나온다. 2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2명 모두 탑승해야 래더처럼 전투기 모드로 변경이 가능해진다. 자체 화력은 높지 않지만 내열 총안구를 업그레이드하면 어느 정도 화력이 보강돼서 괜찮다. 전투기 모드가 야전 수송선보다도 이동속도가 빠르고, 돌격 모드도 버티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계측용 원정이나 보조 목표를 하는데 주력으로 쓰인다.
* 공성전차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2명부터 변신 가능, 3명일 때 소용돌이 포탄 효과를 얻는다.[9] 의외로 퉁퉁포가 강해서 변신하지 않고 1기씩만 탑승해서 쓴다.
* 투견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2명부터 조준 지원 시스템 사용가능(주변 생체 유닛 공격력 2 증가) 3명부터 투견의 미사일 발사를 사용할 수 있다. 생체 유닛 공격력 증가는 건물이나 기계유닛 내부의 유닛에도 적용 되므로, 벙커옆에 두거나 내부 총열구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었다면 1~2기 끼워서 가면 화력이 증대 되므로 챙겨 가자
* 토르2.2.3. 자동화 유닛
과학실에서 적응형 인공지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후, 군수공장의 자동화 유닛 탭에서 생산한다. 자동화 유닛은 한기에 면역이다. 따라서 게임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유닛들이다. 나오기만 하면 진행 걱정이 없어지니 최대한 최적화를 잘해보자. 본작에선 상부의 허가 시스템과 생산에 모듈을 요구한다는 점 때문에 나오는 타이밍이 매우 늦어졌다.
* 지게로봇
* 지게로봇
래더완 달리 영구적으로 지속되며, 건설과 수리가 가능하다. 심시티에 관계없이 최대 효율이 나오기에 멀티 자리에서 확장을 먹을 때 선두로 사용된다. 당연히 가스는 못캐니 지게로봇을 뽑았다고 인부를 죄다 부대원으로 전환해서는 안된다. 전작과 달리 처음부터 광물 11을 캐며 한번에 다섯이나 나온다.
* 땅거미로봇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자동화 유닛이다. 땅거미 지뢰를 조금 바꾼 유닛으로 잠복 기능은 없으며 단일 대상에게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약점 분석 능력과, 범위 내 적들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IFG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번에 2기가 생산되며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진 않지만 보조 능력이 상당히 좋은 유닛.
* 섬멸로봇전작과 마찬가지로 종결병기지만 생산이 더욱 어려워졌다. 섬멸 클러스터라는, 광역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연사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 오는 순서대로 다 갈려나간다. 가격은 처음부터 400/400이지만, 모듈 1개까지 추가로 요구한다.
2.3. 적 유닛
모두 우르사돈이다. 당연히 얘네는 한기의 영향을 안받으며, 낮에는 기지 근처에서 돌아다니기만 하나 밤이 되면 단체로 집문을 두드리니 시간에 맞춰 방어준비를 잘 해야 한다. 사냥철이 되면 낮밤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몰려온다.- 우르사돈
기본적인 우르사돈. 경장갑이다.
- 우르사돈 전투대장
더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유닛. 포효하며 자신 주위의 우르사돈을 강화하는 스킬을 쓰는데[12], 한 놈이 죽어도 옆에놈이 계속해서 버프를 걸어서 상당히 성가시다. 스킬 효과엔 주변 우르사돈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와 기본 우르사돈의 돌진 스킬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놈은 중장갑이다.
- 거대 우르사돈
요주의 대상. 전투대장과 똑같이 생겼지만 월등히 큰 덩치로 구분이 가능하다. 체력이 500에 구조물 추가 피해와 더불어 스플래쉬로 공격하기 때문에 방어가 뚫리면 기지가 순식간에 철거된다. 아군 유닛을 보면 도약 스킬로 파고들어 기절시키는데, 기절 자체엔 대미지가 없지만 건물이고 유닛이고 상관 없이 기절시키므로 딜로스를 유발한다. 특히 부대원으로 방어하려 하면 전원 몰살당하니 군수공장을 빨리 올리도록 하자. 난이도에 따라서 이 녀석이 등장하는 타이밍이 점점 더 빨라지며, 마지막 계측기를 방어할 때는 난이도나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무조건 튀어나온다.
전작에선 스플래시 버그가 있었다고 하는데 본작 패치 노트에서 수정되었다고 언급되었으니 아마 고쳐졌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 고립의 후속작이다. 후속작이 나올거라곤 생각 안했는데 꽤 놀랍다는 말이 많다.
- 음악과 효과음들의 경우 전작에 비해 프로스트펑크의 요소들이 더 삽입되어 있다. 유닛이 얼어붙을때마다 미니맵에 표시되고 프펑에서 시민들이 사망할때 나던 종소리가 나며, 궤도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되면 자동기계의 생산음이 나오고, 후반부에 들어서 모듈을 생산하게 되면 연구소에서 연구를 완료할 때 나는 효과음이 난다.
[1] 프로스트펑크의 마지막 가을 DLC에서는 설령 발전기를 건설하는 주 목표를 실패한다 하더라도, 바다가 얼어붙을 정도의 빙하기에서 버티면 본국에서 구조선을 보내고 생존자들이라도 귀환하는 엔딩이 떴다.[2] 프로스트펑크의 자동기계(오토마톤)에 대응되는 유닛으로서, 프펑의 자동기계가 혹한 상황에서도 24시간 가동되는 것을 반영해 한기에 면역이다.[3] 난이도에 따라 이 한기수치도 영향을 받는다.[4] 사령부는 연구를 통해 난방기 가동 시 연료 탱크까지의 열기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4단계까지 작동가능하며, 초당 베스핀 가스를 소모하여 원형지역으로 열기를 공급한다. 이 난방 시스템은 고난이도일수록 반드시 켜야하기에 베스핀 가스의 필요성이 높다.[5] 자동화 연구 필요.[6] 보온이 60이상일시에 한기를 1 추가로 적용받음[7] 정말 가끔씩 거대 우르사돈'만' 8마리 있는 무리가 스폰되기도 한다! 진짜 불지옥 수준의 공세가 되니 주의하자.[8] 프로스트펑크의 마지막 가을 막바지 브금인 The Inevitable이다.[9] 주 대상 피해 40 추가[10]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그 기술. 단일 대상을 기절시키고 피해를 준다.[11] 캠페인의 업그레이드 기술. 250mm와 똑같지만 광역기로 바뀐다.[12] 리플레이에서 이 유닛의 스킬 이름과 스킬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이름이 '으르렁'이고 설명이 '우르사돈이 울부지저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