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0:04:44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레진코믹스 웹툰에 대한 내용은 고진감래(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고사성어
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1. 개요2. 폭탄주3.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1. 개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행복이 온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인내는 쓰다. 하지만 그것의 열매는 달다.
인생의 고난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인생의 참맛을 느낄 수가 없다.
No pain, no gain.
石の上にも3年.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교생 끝에 낙이 온다.
교육실습생
고통 뒤에 쾌락이 따르지 않는다면 누가 고통을 참겠는가?
S.존슨(영국의 작가)
γὰρ Λογίζομαι ὅτι οὐκ ἄξια τὰ παθήματα τοῦ νῦν καιροῦ πρὸς τὴν μέλλουσαν ἀποκαλυφθῆναι εἰς ἡμᾶς. δόξαν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등이 있다.

'전화위복'과 비슷하며, 보상심리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현대중국어에서도 쓰이지만 고진감래보다는 선고후첨(先苦后甜)을 많이 쓴다.

2. 폭탄주

이 고사성어에서 유래한 고진감래라는 폭탄주(...)가 있다. 코리안 갓파더 소주, 맥주, 콜라[1]를 적절히 층을 만들어 처음에는 소맥의 쓴 맛이 나다가 나중에 콜라의 단 맛이 난다고 붙은 이름. 주로 대학생들이 많이 만들어서 먹인다(...). 물론 기본적으로 끝 맛이 달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꼭 먹이는 술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려나? 그야 일단 베이스가 소맥이니까...

제조법은 맥주잔 1개, 소주잔 2개를 이용해, 맥주잔 안에 소주잔1을 넣고, 소주잔1 안에 콜라를 약간 넣은 후, 그 위에 소주잔2를 쌓아올려, 콜라가 소주잔1과 2 사이의 틈 안에 있게 한 후 소주잔2에 소주를 채우고, 그 상태로 맥주를 부으면 된다. 안에 갇혀있는 콜라를 제외하면 사실상 소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원샷을 하면 마지막에 콜라가 새어 나와 끝맛이 단 폭탄주가 완성되어서 생각보다 술술 넘어간다. 제조의 주의 사항은 소주잔 사이에 넘치지 않도록 알맞게 콜라를 넣는 것과, 마실 때 원샷하는 것 정도.물론 으레 폭탄주가 그렇듯 술술먹다 훅 갈 수 있으니 주의

3.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영어 제목은 BITTER, SWEET, SEOUL

서울시의 '우리의 영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서울을 소재로 2013년 8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은 영상 1만 1852편을 받아 그 중 154편을 재편집하여 하나로 묶은 작품이다. 2014년 2월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당연히 여러 이미지를 모아 만든 작품이라 일관성 보다는 서울이라는 총체적으로 어떻게 다루는지가 포인트이다. 서울 사는 사람들의 경우 아 나 저기 알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종의 거대한 모자이크화 같은 느낌의 영화이다. 배경 음악은 국악 그룹 비빙이 맡았다.

어찌보면 파란만장(영화)이 KT의 후원으로, 청출어람이 코오롱 스포츠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진 것처럼 이 작품도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또 하나의 홍보영화이지만 지금까지의 홍보 영상물 중 가장 길어서 거의 1시간에 달한다. 서울 이외에도 중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서도 각자가 담은 서울 영상들을 보내왔다고 한다. 중간 중간 흑백으로 기록영상 같은게 나오는데 이 컷들 덕분에 영화가 공간적 깊이 뿐 아니라 시간적 깊이도 획득하고 있다.

2014년 4월는 일민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기도 했다. 이때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링크 역시 영화의 기준보다는 설치 예술의 기준으로 봐야되는 작품인듯.
[1] 사이다 등 다른 탄산음료를 쓰기도 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