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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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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궁
1.1. 후궁1.2. 황실1.3. 궁인
2. 무림
2.1. 사하비단

1. 황궁

1.1. 후궁[1][2]

1.2. 황실

[ 다른 사진 ]
||<bgcolor=#ffffff><width=50%>
파일:월요황제.jpg
||<bgcolor=#ffffff><width=502>
파일:덕춘황제.jpg
||
82화 삽화 52화 삽화
}}} ||
본작의 남주인공. 황제. 대화형 이미지에서는 눈을 가린 황제가 월요, 안 가릴 때는 비스듬한 왼쪽 옆얼굴.
본래라면 이름조차도 가물가물했을 뒷방 후궁인 귀인 천소여가 청적에서 내공 수련을 하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이후로도 욕심 많은 천씨 가문[13]의 딸이라는 점 때문에 경계하면서도 다른 후궁들과 모든 것이 판이하게 다른 천 귀인에게 푹 빠져 가장 총애하게 된다. 첫 만남에서 떡을 주며 자신을 흑합 장군이라고 소개한다. 천년비는 이후 그가 흑합 장군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자 황제를 내시로 오해한다. 천 귀인이 부르는 애칭은 떡돌이(...).[14]

1.3. 궁인

사실은 진짜 천소여. 궁 밖으로 꺼내주겠다던 비원이 준 용고를 먹었으나, 부성이 먼저 먹는 바람에 부성의 몸이 비게 되고 진짜 천소여의 영혼은 부성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
19화에서는 천년비가 사자친왕의 생일 선물로 약조를 준 것이 아주 좋아 보였다며 칭찬한다. 천년비가 염 귀인을 도와준 일로 천년비에게 고마웠기 때문인 듯하다. 황제는 흑합 장군이 천년비와 친해 보이면 은근히 질투를 내비치기도 한다.
27화에서도 황제의 명령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고하며 등장한다. 이때 천년비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한다.
약혼자였던 염 귀인이 죽은 후 다크써클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등장한다.

2. 무림

[ 다른 사진 ]
||<bgcolor=#ffffff><width=60%>
파일:천년비.jpg
||<bgcolor=#ffffff><width=400>
파일:천ㄴ년비.jpg
||
27화 삽화 54화 삽화
}}} ||
본작의 주인공.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 고수, 통칭 무림사적 천년비로 유명하다. 사파 출신, 무림사상 최악의 악적 중 한 명이다.[19] 무비일색의 매우 뛰어난 용모의 화려한 미인이다.
함정에 빠져 용고라는 극독을 먹고 사망하는 줄 알았으나,[20] 깨어나 보니 천소여라는, 황제에게 눈길 한 번 받지 못하고 뒷방 신세로 지내고 있던 황실 후궁[21]몸에 들어와 있었다.
그 동안 무림인으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았던 탓에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조용한 뒷방 후궁 생활이 마음에 들어 평온하게 지내려 했으나, 검은 술수와 암투가 판치는 궁에서 천진하고 무림인 특유의 자유분방한 습성이 남아 있는 천년비의 각종 기상천외한 행동들은 여러 의미로 모두의 관심을 끌게 만든다.
무공의 1도 알 리가 없는 후궁의 몸으로 들어온 탓에 힘의 제한을 받는 것을 답답하게 여겨 틈날 때마다 후원에서 수련을 하던 중, 정체를 숨긴 채로 궁 안을 돌아다니던 황제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후 황제의 뒷목을 여러 번 잡게 만드는 희한한 티키타카를 벌이면서도 서로에 대해 착실히 애정을 쌓아나간다. 황제가 부르는 애칭은 계란이. 이후 [22]이 된다.

2.1. 사하비단


[1] '답응'이 들어간 걸 보면 청나라의 후궁 제도 같다. 실제 청나라의 후궁 제도는 황후 > 황귀비(1인) > 귀비(2인) > 비(4인) > 빈(6인) > 귀인 > 상재 > 답응 > 관여자 순이며 빈 이상부터 자신의 궁을 소유할 수 있고 마마라는 호칭으로 불릴 수 있다.[2] 옷은 여러 시대가 섞여있다.[3] 삽화는 천년비가 천소여 몸에 들어갔을 때 삽화이다.[4] 소여와 그리 안 닮았다. 영빈을 보면 소여가 외탁인 듯.[5] 그래서 천년비는 처음 만났을 때 셋이 자매라고 하니, 남들이 대여와 우여는 동복이고 소여는 이복인 줄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실제로는 영빈이 서출.[6] 천소여의 시녀인 부성을 끄나풀로 썼다. 그래도 온은연이 소여를 건드리자 끼어들 만큼, 언니로 여기기는 한다.[7] 이름은 천혜음. 1천도에서 총서서를 맡고 있는데, 누군지 알자마자 욕부터 튀어나올 만큼 천년비는 이 사람을 영 싫어한다.[8] 일부러 천소여와 비슷하게 꾸미고 후궁 선발식에서 천 귀인처럼 대답한다(황후와 그 아버지인 승상이 천년비를 만났을 때 했던 이야기를 알려줬다).[9] 은연과 함께한 황제는 불임인 대역이다. 황제의 아이가 아니라는 뜻. 다만 온 귀인이 간통을 한 건 아니고, 불임인줄 알았던 황제의 대역이 불임이 아니어서 임신시킨 듯하다.[10] 의자 위에 시체가 있었다. 낙엽으로 덮여있어 모르고 앉았다가 크게 놀란 것.[11] 10화 댓글에 따르면 청나라 때 옷을 입었다고 한다.[12] 처음은 혼자 넘어지고 다음은 염 귀인이 밀었다.[13] 천혜음은 천소여까지 딸 셋을 후궁으로 넣었다.[14] 반면에 월요는 천 귀인이 시침 때 계란말이처럼 이불에 싸여 들려 오기 때문에 천 귀인을 "계란이"라고 부른다.[15] 10화 댓글에 따르면 당나라 때 옷을 입었다고 한다.[16] 작가의 설정오류인지, 원작에서는 형인지 동생인지 모호하게 나온다. 웹툰에서는 일단 이복동생으로 나온다.[17] 사실 반란의 기미가 보여 황제가 사주해서 암살했다.[18] 불임으로, 황제 대신 후궁과 같이 자기도 한다. 황제는 일부러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19] 무림사적은 '악명 높은 무림인(악적) 넷'이다. 사파에서 부르는 별호는 '풍랑공'이지만 정파에서는 기랑(말 탄 미치광이. '랑'은 莨이나 䕞일 듯)이었고, 이제는 별호고 뭐고 없이 이름을 욕으로 쓴다고 한다. 참고로 무림사적에는 천년비와 반대로, 아무도 이름을 모르고(고 씨라는 소문뿐) 별호인 '용화노'만 유명한 사람도 있다.[20] 거의 만독불침이라는 천년비조차 심장이 녹았다. 잠깐 진짜 몸으로 돌아왔을 때 살펴보니 맥박이 없고 가슴에 흉터가 있었다.[21] 성씨가 같고, 이쪽도 용고를 먹었다. 천년비는 부성을 용서하고 시간이 지난 뒤 '몰래 부성에게 시킨 일'이 뭔가 떠보고 나서, '원한을 품은 누군가에게 쓰려고 천소여가 용고를 얻을 때 부성이 심부름을 했다'고 판단한다.[22] 천년비가 글자를 골랐다. 이 소식을 들은 황후가 트집 잡으려고 일부러 황제와 같이 왔지만, 봉호에 들어가는 글자 뜻이 뜻이라 그냥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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