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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4:20:27

고양이 폰즈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정황3. 폰즈 추모4. 진행5. 기타

1. 개요



2021년 4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및 동양인 증오 범죄 사건으로, 미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태국계 미국인 차난 악소르난이 고양이 폰즈를 데리고 산책하던 중, 12세 소년이 그 목줄에 걸려 넘어졌다. 화가 난 소년은 폰즈를 그 자리에서 목줄을 잡고 바닥에 내동댕이친 후 질질 끌고 다녔다. 심장병을 앓고 있던 폰즈는 곧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뒤이어 이에 항의하던 악소르난은 소년의 가족 여러 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산책에 같이 나와 있던 앵무새 망고, 개 두부 또한 상처를 입고 달아나버렸다.

2. 정황

3. 폰즈 추모

인스타그램 등에서 폰즈를 추모하는 동시에 백인, 흑인, 동양인 할 것 없이 태그 운동을 벌였으며 폰즈 주인한테 추모금과 위로금을 보내주는 건 물론 소년 가족들한테 살해 협박글을 보내는 사례도 있었다.

4. 진행

가족들 중 엄마인 에블린 세라노, 줄리 이베트 로드리게즈, 저스틴 로셀, 이렇게 3명을 체포하고 동양인 혐오 범죄와 동물 학대, 폭행, 도주, 모욕 등의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 허나 이들은 반성은커녕 폰즈 주인과 고양이, 자기 아이한테 책임 전가에 바빴다고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이 중 로드리게즈가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비난만 더 받았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