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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1 00:58:45

고유강

高裕剛

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조선의 상인. 김만덕의 사촌오빠.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를 잃고 업신여김을 당했으며, 이에 분노해 상인으로서 성공하리라 다짐한다.

2. 상세

2.1. 대항해시대 오리진

김만덕 연대기에서 동료로 등장한다.

고아원에서 만덕과 함께 자랐다가 다른 곳으로 입양갔다가 관무역을 돕느라 제주 바깥을 돌아다녔다고 하며, 몇 년 동안 만덕에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혜를 좋아하지만 몇 년째 고백하지 못했다고 한다.

제주에 들어오는 외국 상인들에게 한라산을 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서 만덕에게 이들에게 통역하는 일거리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들은 외국 상인이 아니라 해적이었기에 제주가 습격당하자 해적과의 내통 혐의를 받아 10억을 내는 조건으로 혐의를 벗겨주겠다고 하자 만덕과 함께 외국과의 무역을 위해 항해에 나선다.

인도에서 미술품을 팔 때 직접 판매할 귀족을 수소문했으며, 미술품을 팔려고 했다가 김홍도가 자신의 그림이라고 인도 귀족이 보여준 그림이 가짜인 것을 파악하고 분노해 찢어버려서 귀족이 분노해 감옥에 갇혔는데, 고유강이 인도에서 금지된 당나귀 고기를 배에 실은 것 때문에 죄가 추가되었다.

이 일로 인해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을 따라 유럽에서 일어나는 가짜 미술품 사건을 해결하고 제주의 고아를 돕기 위한 구호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로 제주로 돌아갔는데, 다시 출항하면서 식량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파악하고 기억을 잃은 채 배에 숨어든 백동수를 발견한다.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기 사건의 영향으로 프랑스 혁명까지 일어나 구호 기금의 후원자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감옥에 갇히면서 기금 조성에 실패하지만 만덕은 지속하기로 하는데, 제주로 돌아가서는 해적과 한패라느니 감찰관을 꼬드겼다느니 하는 소문으로 제주도 사람들의 원망을 산 것 때문에 오해의 골이 깊다면서 제주 말고도 부르는 사람은 많다며 다른 곳으로 갈 것을 만덕에게 권하기도 했다.

은행원으로 위장한 검계의 검주가 제주도를 습격하도록 지시하고 백동수에게 거북선의 설계도를 훔치려 했음이 드러나며, 검계의 검주를 물리친 후에는 백동수에게 만덕을 잘 부탁한다며 떠난다.

연대기 자체가 상당한 시간이 흐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김만덕의 연대기 시작이 나이 20세에 해당하는 1758년인데, 연대기 도중에 나타나는 앙투아네트의 체포가 1791년에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만덕과 함께 30년 이상 항해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한참 전에 사망한 마누엘 1세도 나오는 것을 보면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