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고익규(高翊奎) |
본관 | 제주 고씨 |
생몰 | 1855년 ~ 1909년 3월 30일 |
출생지 | 함경남도 리원군 서면 원동리[1] |
사망지 | 경성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고익규는 1855년생이며 함경남도 리원군 서면 원동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12월 25일 유기운(劉基雲) 의병장의 부대에 들어가 부장을 맡고 고명신 등 4백명의 병사들과 함께 함경남도 리원군, 북청군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러다 1908년 음력 2월 하순경 리원군에 거주하는 강현수(姜賢秀)·장면호(張冕鎬) 외 7명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한 직후 헌병대에게 체포되었고, 1909년 2월 5일 경성공소원에서 폭동 및 강도 혐의로 교수형을 언도받았다. 그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그해 2월 23일 대심원에서 기각되었고, 3월 30일 경성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고익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