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현/2025 시즌

4월에 군복무로 팀에서 이탈하는 만큼 개막전에서 선발출장이 아닌 교체명단에서 시작했다. 그러다 후반 53분 정치인이 상대선수의 태클로 부상을 입으며 갑작스럽게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55분 우측사이드에서 황재원의 패스를 받자마자 골문앞에 있는 세징야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세징야가 라마스에게 넘겨주며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동점골을 넣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연계작업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을 했다.

지난 경기에서 정치인이 부상을 입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할것이 예상이 됐으나 4월 군복무로 이탈하는 선수라서 그런지 지난경기와 마찬가지로 교체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박세진과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어 우측사이드에서 수원 FC선수들을 상대로 수준급의 돌파력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본인이 여러번 만든 기회들을 계속해서 위로 날려버리며 득점을 만들어내는데는 실패하였다.

공교롭게 4월 7일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가 김천 상무와의 경기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