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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0 13:25:09

골병든 글러브

1. 개요2. 제 1회 골병든 글러브
2.1. 1부2.2. 2부
3. 제 2회 골병든글러브

1. 개요

천하무적 야구단이 2009년을 마무리하면서 만든 시상식. 이름도 야구 시상식인 KBO 골든글러브의 패러디이다.

2010년에도 제2회 골병든 글러브를 방영했다. 하지만 시청률 포텐셜이 한창 터져가는 1회와는 달리 KBS의 강제 종영에 눈물을 머금고 촬영한 마지막 방영분인 2회는 1회에 비해 여러가지 의미로 퇴색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기 절정을 달리던 미쓰에이씨스타 등, 출연료가 심히 걱정될 정도로 초특급 섭외를 하였고, 1회의 다소 예능스러운 시상 목록에 비해 2회는 포지션별 수상도 시상했다. 물론 포지션별 수상도 예능스럽긴 매한가지였는데, 애당초 천하무적 야구단 자체가 어느 정도 포지션이 고정된 사람들이 많고, 후보 자체가 워낙 적다보니 벌어지는 해프닝으로 볼 수 있었다.

수상자는 하단 항목을 참고. 그런데 수상자들이 대체로 시청자들의 생각을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다.

야구 관련 시상은 동일하지만, 야구보단 예능 위주로 상을 주었다. 참고로 상품의 경우는 수상자가 야구공을 던져서 상품 패널을 맞추면 주는 방식인데, 남자의 경우 미리 상품을 지목해야 하고 여자의 경우 그냥 던져서 맞는 걸 주게 되었다. 제 2회는 트로피와 꽃다발 이외의 부상이 없다.

2. 제 1회 골병든 글러브

MC : 허준, 백지영

2.1. 1부

2.2. 2부

3. 제 2회 골병든글러브

MC는 제 1회와 동일하다.
탁재훈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받아버려서, 무대도 포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수상 소감도 마리오가 시간에 쫒겨서 후다닥 하느라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딱 한마디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종방됐는데 뭘 열심히 하냐고 따졌다. 이에 마리오는 사회인 야구를 열심히 할 거라고 답했다.

시상이 끝나고 마지막 작별 인사에서 꿈의 구장은 계속 된다고 했다. 하지만 4년 후에도 제자리 이후의 근황은 LG 챔피언스 파크 참조.

[1] 미쓰에이이 대본을 잘못 읽었다.[2] 2009시즌도 그렇고 2010시즌도 그렇고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