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국 학교 앞 문구점에서 전화번호 1644-0077와 함께 더불어 유행했던 500원짜리 책. 책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 만한 정도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대로 퍼 와 인쇄한 괴담이나 공포 만화, 무서운 사진 등이 실려 있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뒤에 거꾸로 인쇄된 글씨체로 웃긴 이야기가 함께 써져 있는 경우도 있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무서운 매체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졌을 뿐더러 괴담 자체가 인기가 시들해졌기에 현재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