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官衙
옛날에 관원들이 정무를 보던 건물. 주로 벼슬아치들이 모여서 나랏일을 보던 곳이다.조선에서는 지방행정기구의 청사를 일컫는 말로 쓰였다. 오늘날로 치면 시·군청(부군면 통폐합으로 사라진 고을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지방법원(지원), 지방검찰청(지청), 경찰서(부군면 통폐합으로 사라진 고을이면 지구대 또는 파출소), 지방세무서(지서)를 합친 기능을 수행했다. 서구권에는 'yamen'이라는 어휘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역대 중국 왕조에서 관아를 이르던 용어인 아문(衙門)의 중국어 발음(yámén)을 음차한 것이다.
관아를 흔히 동헌(東軒)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보통 관아에서 수령이 집무를 보는 건물이 관아가 동쪽에 있어서 동헌, 수령이 머무는 관저인 내아(內衙)는 서쪽에 있어서 서헌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까지 관아를 군청 또는 면사무소(면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 경상남도 동래군청 같이 해방 후에도 사용된 곳이 몇곳 있었다.
2. 官牙
관청에 소속된 거간꾼.3. 冠芽
열매의 정단부에 생긴 눈. 주로 파인애플에서 볼 수 있다.4. 管牙
solenoglyph tooth독사가 가지고 있는 독이빨의 하나로 위턱뼈 좌우에 1쌍 나 있으며 빠지거나 상하면 새것과 교대된다. 내부는 빈 관 모양으로 그곳을 통해 독액이 상대방에게 주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