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관풍행전의 모습이 아닌 상상화이다.
觀風行殿
1. 개요
1. 개요
대업 3년(607년), 수양제가 북쪽을 순행(巡幸)[1]할 때 우문개 등이 설계한 이동식 궁전. 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하며. 바퀴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기동했으며, 해체해서 다시 조립할 수 있었다. 이동하지 않을 때는 낙양 황성 안의 자미성(紫微城)에 두었다.대업 5년(609년) 수 양제가 관풍행전에 올라 여러 문물을 진열하며 구부악(九部樂)[2]을 연주했고, 만연어룡지회를 베풀었으며, 삼십여 국의 사신이 참여했다.
이후 관풍행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주인의 최후를 생각하면 온전한 최후를 맞이하지는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