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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1 20:42:38

괴수 자위대

괴수 자위대
怪獣自衛隊
Kaiju Jieitai
파일:kaiyu_jieitai.jpg
장르 괴수, SF, 밀리터리
작가 이노우에 준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신쵸사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코믹 번치
연재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 06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2023. 03. 09.)
연재처 사이트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자위대 특수재해 대책실(TaPs) 소속3.2. 경찰 관계자3.3. 정부 관계자3.4. 미군 관계자3.5. 언론인3.6. 기타 인물
4. 괴수5. 주요 사건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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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괴수, 밀리터리 만화. 작가는 BTOOOM!의 작가인 이노우에 준야. 미지의 괴수와 싸우는 자위대의 활약을 담고 있으며, 내용상 당연히 극우 성향이 드러나는 편이나 딱히 극우물이라고 단언하기도 조금 미묘한 특이한 작품이다. 자위대 미화물인 것은 확실한데, 마치 작가는 극우 작품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하는 느낌에 가깝다.

아무래도 현역 자위대 장비들이나 각종 군사장비 등에 대해 다루다 보니 설정관련 감수자로 시라토 세이이치(白土晴一)라는 사람[1]이 따로 붙어있다. 일단 책 표지 등에는 두 사람의 이름을 같이 기재하는데, 기본적으론 이노우에 준야의 작품이고 시라토 세이이치는 '기획 협력'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2. 스토리

레이와 X년, 북 마리아나 해구에서 일어난 해저지진으로 인해 태평양 연안에 대형 쓰나미가 발생한다. 그리고 1개월 후, 오키노시마 부근에서 거대한 괴 생명체가 나타나 사람들을 습격한다.
이에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상자위대 아사히형 호위함 구레츠키는 갑자기 나타난 괴물체에게 공격을 받는다.
1개월 전의 쓰나미에 가족을 잃었던 구레츠키의 포뢰장 야마토 요시카즈는 이 괴물이 1개월 전 쓰나미와 함께 나타났던 무엇인가를 본능적으로 알아채지만, 이걸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속을 태우고, 어뢰공격을 주장하는 야마토의 주장을 자위대 교전수칙에 따라 거부하는 함장.
구레츠키의 디코이에 속아 정지하는 듯 싶었지만, 음영구간 아래의 수온층으로 들어간 후 위치를 속여 재 공격해 오는 괴물에게 야마토는 처벌을 각오하고 어뢰공격을 준비하지만 함 바로 밑에서의 충돌공격에 손도 쓰지 못하고 격침당하고, 야마토는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절친인 코이케도 눈 앞에서 잃고 만다.

구레츠키 격침 후 4년, 센카쿠 열도 미나미코지마에서 해상보안청 소속의 순시선 야아야마가 다시 나타난 괴수를 확인하고, 이 괴수는 해상보안청과 대치중이던 중국 무장경찰 해상총대의 해경선의 공격 반격을 가해 2척을 격침시키는 괴력을 보여준다.

이리오모테 섬에서 호화 여객선 후가쿠호에 타고있던 예비 자위관 사키모리 코노에는 할머니를 모시고 임관 전의 여행을 즐기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괴수의 습격에 자위관으로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싸움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

3.1. 자위대 특수재해 대책실(TaPs) 소속

3.2. 경찰 관계자

3.3. 정부 관계자

3.4. 미군 관계자

3.5. 언론인

3.6. 기타 인물

4. 괴수

마리아나 해구에서 일어난 지진에 의해 뚫린 공동에서 튀어나온 거대 생명체들. 워낙 깊은 바다인데다 내부 구조를 알 수 없기에 그 공동 안에 어떤 생물이 얼마만큼 있는지 불명이다. 확인이 불가능하다보니 지진으로 무너진 곳에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 가설까지 제시되고 있다. 깊은 바다에서 튀어나온 거대 생물이다보니 어떤 녀석이든 상상을 초월하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오로치는 중어뢰 공격으로 쓰러트렸으니 사후대처도 그나마 쉬웠지만 도시 전체를 괴멸시키고 도망친 히루코는 핵무기를 써서 토벌하자는 극단적인 의견이 나올정도. 그밖에도 조사대를 보내서 괴수들의 정보를 알아내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괴수들이 튀어나오는 마리아나 해구 깊은 곳의 구멍까지 조사대를 보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고 조사방법도 없을 뿐더러 조사대원들의 사망위험이 너무 높기 때문에 탁상공론에 그쳤다.

5. 주요 사건

6. 기타


[1] 드리프터즈, 요르문간드,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의 작품에 '설정고증가'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사람이라고 한다.[2] 이 전투장면을 어떤 유튜버가 생방송해버리고, 구출작전이 늦어지자 이대로가면 위험하겠다 싶어서 자신의 전투장면을 생방송한 유튜버에게 현상황을 설명하는 자신을 생방송하도록한다. 이후 후카쿠의 영웅이란 별명이 붙었으며 전국에 얼굴이 알려진다.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사키모리 코노에의 이름은 잘 알려져있다.[3] 대잠초계기 등 해상전력을 보란듯이 접경지역에 대기시켜 놓았다. 말 그대로 "니네(자위대)가 실패하면 우리가 바로 공격한다"라고 시위를 한 셈.[4] 성은 일본의 옛 이름인 야마토에, 이름은 토시카즈로 읽지만 한자로만 보면 일본의 현 연호인 레이와와 같다. 실제로 작중에서 레이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5] 당연히 일본 정부도 바보는 아니라서 큐슈에 해상자위대 및 다국적 연합 함대를 배치해놨지만 괴수가 큐슈를 넘어서 시코쿠까지 진출해버렸다.[6] 일본, 영국 같이 사람 수가 모자란 경우 대대가 업고, 연대 밑에 바로 중대가 있다. 보통과 연대는 한국의 보병 연대.[7]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3위(한국의 소위)로 진급한다.[8] 어쩔 수 없긴했지만 코노에는 상당히 괴로워하며 자신이 평생 지고가야할 짐이라고 생각한다. 상부에서도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코노에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지만 이 일로 이래저래 시끄러운 모양.[9] 큐슈에 배치되어있던 해상자위대와 다국적 연합함대가 급행중이었지만 히루코가 바다에 진입할 때에도 도착할 때까지 약 6시간(히루코가 상륙한 후 후퇴하기까지 4시간이 걸렸으며 카가미 강 하구에 진입한 시점에서도 2시간이 더 필요했다.)이 필요했던지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었다.[10] 소방대장으로써 민간인의 피난유도를 맡았던 사키모리 코노에의 아버지도 히루코의 충격파 공격에 고막이 터져버리는등 중상을 입었다. 보통의 고막파열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되지만 이 경우는 충격파 때문에 다른 장기도 손상을 입었는지 산소마스크까지 착용한다.[11] 실제로 작가 본인은 딱히 극우가 아닌데 평소에 인터넷 등에서 접하는 극우들의 왜곡된 정보를 별 생각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가끔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