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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17:26

교만지왕/인간관계

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교만지왕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암흑상제의 인간관계에 묻혀져서 그렇지 이쪽도 암흑상제와 동급 내지 그 이상으로 최악이다. 주변에 적들이 많아 손오공, 천세태자, 삼장, 아티스한테 참교육당하고 같은 아군 진영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데 특히, 검은마왕과의 관계는 매우 최악이며 서로 죽일듯이 증오한다.

2. 암흑상제

광명상제를 배신하고 붙은 현재 자신의 상관. 암흑상제에게 이쁨을 받고 2인자 자리에 오르고 싶지만 정작 암흑상제는 그한테 전혀 관심도 없다.

3. 광명상제

과거 상관이었으나 배신하고 암흑상제 쪽으로 돌아섰다.

4. 손오공

적대관계.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가 대마왕을 쓰러뜨린 옥황계 원숭이라는 것을 알아챈다.[1] 28권에선 은둔의 성에서 호위장군을 이용해서 처리하려고 했으나 손오공이 흑룡의 도움으로 힘을 회복하자 제압만 당하는 등 이후에 만났을 때도 손오공에게 제압당하는 등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만 보인다. 애초에 별 다른 버프 없이도 총사령관이 된 교만보다 더 강했을 테니 교만 입장에선 꼬리를 말수밖에 없는 상대. 특히 태극철권을 사용한 오공은 사자성어 마법으로 도시를 띄우는 위용을 보이기도 했다.

5. 아티스

검은마왕과 더불어 최악의 적대관계이자 오래 전부터 악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7권에서 손오공과 옥동자, 큐티, 나르디, 아티스가 삼장을 구하기 위해서 은둔의 성으로 들이닥칠 때도 교만지왕은 손오공보다도 아티스를 신경썼다. 33권에서도 손오공과 더불어 아티스에게 적대감을 품었음을 드러냈고, 42권에서도 총사령관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아티스가 지휘하고 있는 제 1연합군이 싸우는 곳이었다. 그만큼 아티스에게 한이 많이 맺혔다는 증거다. 결국 교만지왕은 아티스에게 복수를 당한다. 더군다나 교만지왕은 렌과 카이를 죽인만큼 아티스에게는 철천지원수다.

6. 삼장

적대관계이자 암흑상제 부활의 목적. 삼장을 여러번 납치해 암흑상제로 부활시키지만 여러번 실패하고 나중에 삼장한테 참교육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7. 검은마왕

최악의 관계이자 서로서로 증오하는 사이. 교만지왕은 자기보다 잘난 검은마왕을 보고 이를 빠득거리면서 몰래 증오심을 표출하여 언젠간 검은마왕을 제거하고 2인자 자리를 차지해 암윽상제의 예쁨을 받으려 생각하고 검은마왕은 항상 경고성 발언을 여러번하고 자신을 죽이려는 사실을 알아차려 전보다 더 크게 분너하여 대놓고 죽여버리겠다고 증오심을 표출했다. 28권에서 진짜 살해당할뻔했지만 손오공이 눈치없이 검은마왕을 까내려 겨우 목숨을 건졌다. 그 이후로, 서로서로 적대하여 언젠간 없애버리겠다고 생각했지만 검은마왕이 사망하고 본인도 아티스한테 복수당하면서 그와의 악연은 사라졌다. 허나 전투력은 검은마왕이 비교도 안되게 강한지라 교만지왕이 정면으로 대적할 수 없는 인물이다.

아티스한테 복수덩해서 망정이지 사실상 아티스가 복수하지 않았더라면 검은마왕한테 복수당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8. 질투마녀

자신의 수하들 중 하나이지만 서로서로 까내리면서 경계하는 사이. 마법천자문 환장의 조합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계가 좋지 못하다.

9. 천세태자

적대관계. 천세태자와 35권에서 처음 대면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압도당했다.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만큼 강한 기운을 가졌다고 언급했기에 신의 후예가 되기 전 혹은 혼세마왕 시절에도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보다 강하다. 그러니 교만 입장에선 꼬리를 말수밖에 없는 상대다.


[1] 손오공이 대마왕을 물리쳤다는 건 정황상 검은마왕에게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마왕의 존재를 아는 암흑계 인사는 검은마왕과 교만지왕이 유이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