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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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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대한민국
2.1. 초등학교2.2. 중학교2.3. 고등학교
3. 북한4. 미국

[clearfix]

1. 개요

校時.
학교수업 시간을 세는 단위.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1], 고등학교는 50분.수업 시간대한민국 교육부에서 교육과정으로 명시해 놓은 시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2] 학교의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5분씩 연장되는 게 특징. 참고로 대학교도 50~75분으로 교시가 있지만 대부분 시간단위 연강이라 의미가 없다.[3] 당연하겠지만 나라에 따라 교시의 개수가 약간씩 다른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1교시부터 있지만, 옛날에는 인문계 고등학교 중심으로 0교시랍시고 7시 30분 이전에 등교시켜서 아침자율학습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으며 지금도 그런 학교들이 드물게 있다. 다만 그 시간에 담임 조례를 하기도 한다. 물론 정식 수업 시간은 당연 아니다. 상세 내용은 항목 참조.

과목이 어떤 과목이냐에 따라 시간이 엿가락처럼 줄었다 늘었다 하는 참으로 미묘한 시간이다. 컴퓨터실 등에서 뭔가를 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진 경우 눈 깜짝할 새 후딱 가지만 마지막 수업 시간 땐 시간이 멈추는 게 특징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학생들은 빨리 다음 교시가 지나고 지나 빨리 종례가 오길 바란다. 하지만 오히려 시간이 매우 느리게 간다. 그래도 종례시간은 언젠가 오니 꾸욱 참자.

이상하게 학교대사전에 충분히 나올 법한 말인데도 이 말만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2. 대한민국

2.1. 초등학교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같은 경우엔 4교시가 보통이며, 가끔씩 1주일에 한두 번은 5교시가 껴있다. 4교시만 하면 보통 12시 10분[4][5] 정도에 끝나고, 5교시까지 하면 보통 1시 40분 즈음에 끝난다. 과거에 학생수가 많았던 시절에는 국민학교 저학년생들의 수업시간이 4교시로 끝난다는 특징을 활용해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오후반에 배정된 학생들은 늦잠자고 점심을 먹고 등교한다던가, 오전반 오후반 일정을 헷갈려서 낭패를 보았다는 식의 추억담들이 있다.

2011년도까지는 토요일도 학교를 나갔는데 이때는 보통 3교시만 해서 오전 수업만 마치고 종례를 하는 경우도 대다수였다. 그리고 추후 2주일에 한 번 노는 토요일이라고 소위 놀토라고 불리는 토요일이 있었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토요일에 학교수업을 받는 일은 99% 없어졌다.

중학년(3~4학년)부터는 4교시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5교시가 대다수인데, 일주일 내내 5교시인 경우도 있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하루 내지 이틀 정도는 6교시가 껴있을 수 있다. 특정 행사로 인해 가끔 4교시를 할 때도 있다.

고학년(5~6학년)부터는 6교시가 거의 대부분이다. 가장 적은 교시는 드물게 5교시가 있으며, 아주 드물게 7교시를 하는 학교도 있다. 다만, 7교시를 한다면 중학교처럼 창체 활동을 하는 게 대다수이며, 대청소를 하기도 하고,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교육을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6교시는 초등학교 시절 최종보스 교시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4교시를 하고 급식을 먹고 가기도 하거나, 혹은 3교시를 하고 급식을 먹고 1교시를 더하고 집에 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 이후부터는 4교시로 통일된다.

일부 학교는 7~8교시로 많은 수업을 하기도 한다.

2.2. 중학교

1~3학년이 모두 시간이 같으며 대부분 6교시와 7교시로만 채워져있다.[6] 보통 7교시 2일 ~ 3일 정도, 나머지를 6교시로 채우는 게 보통이지만, 7교시를 3~4일을 채우고, 5교시를 하루 채우는 학교도 있다. 또한, 이때부터는 수업 시간이 초등학교보다 무려 5분이나 늘어난 시간으로 45분 수업이다. 쉬는 시간까지 합하면 55분으로, (특히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시계만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는 담임 선생님이 여러 과목을 가르쳤지만, 중학교 때부터는 과목별로 담당 선생님들이 나누어지고, 그에 따라서 교사마다 수업 특징이 다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7]

2.3. 고등학교

이때부터 시간 흐름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조금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수업이 다 끝나가는 속성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수업 시간이 무려 50분으로 쉬는 시간까지 합치면 1시간이여서 7교시까지 할 경우 9시에 수업을 시작하고,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다면 초등학교는 3시 20분 즈음에 끝나고, 중학교는 4시 05분 즈음에 끝나고, 고등학교는 무려 4시 40분에 끝나는 어마무시한 공부시간 양을 보여준다.[8]

보통 7교시가 기본이며, 하루 정도는 6교시를 하거나, 중학교에서 추가로 1교시가 더 생겨서 최대 8교시를 하게 된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방과후와 야자까지 종합해서 시간을 계산한다면, 무려 11교시 ~ 12교시에 임박하는 압도적인 공부량을 보여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와서 서울 등 중앙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야자가 자율화되거나 폐지되기 시작하면서[9] 그리고 2010년대 들어와서는 더더욱 더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 자체는 전국적으로 많이 줄어든 편이다. 물론, 2010년대 후반 이후로도 알음알음 강제적인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보수적인 학교가 소수 남아 있다. 지역적으로는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소재 고등학교들의 야자가 가장 늦게까지 시행되고 있었다.(10시 또는 11시(3학년)까지 시행) 지금도 이들 지역은 강제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학교들의 비중이 더 높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강제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보수적인 학교에서조차도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거의 줄어들고 있다.

3. 북한

소학교는 6교시, 초급중학교는 7교시, 고급중학교는 8교시제로 운영된다. 김정일 집권기때 당시에는 소학교는 5교시, 고등중학교는 6교시로 운영되었으며, 점심시간 이후로는 주로 과외활동 및 자습, 혹은 특별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와 교사 재량에 따라 다르기는 했지만, 오후 과외와 자습시간에는 주로 오전 시간에 배웠던 수업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과외 및 자습, 특별활동 시간을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진행하다가 소학교는 4시, 고등중학교는 4시 반 정도에 하교하는것이 일상이었다. 그래서 이 당시에는 실제 수업시간이 짧은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김정은 집권기대에는 오후에도 따로 정규수업 시간을 추가했고, 과외 및 자습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다만 학교에 따라 사정이 달라서 경제력이 안 좋은 지방에서는 정규수업 시간도 자습으로 때우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한다.

4. 미국

미국의 중고등학교의 경우 지방자치제가 발달한 국가 특성상 학군마다,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대한민국에서는 0교시에 해당할 시각인 7시 30분 정도에 1교시가 시작하며, 수업 시간은 대한민국보다 짧은 40분 내외인 경우가 많고, 하루 8~9개 교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수업시간을 90분으로 길게 잡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4~5교시로 구성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학교가 끝나는 시간은 늦어도 오후 3시 내외이다. 안전 및 불상사를 내세워서 쉬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학생들이 화장실에 제대로 못가는 경우도 많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보통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르기 때문에 수업시간 중 하나를 점심시간이나 자유시간으로 빼는데, 이 때문에 점심시간은 대한민국보다 짧은 경우가 많다.
[1] 1950년대에는 50분.[2] 다만 당일 수업 진도를 빨리 나갔다면 남은 시간은 자습이나 휴식을 취하게 배려해 주는 대인배스런 교사들도 많다.[3] 다만 이것도 대학에 따라 다르다. 50분이나 75분 단위로 과목당 주 2회에 걸쳐 수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 1회 2~3시간을 연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4] 점심시간 탓에 12시 40~50분에 하교한다.[5] 코로나 이전에는 보통 1시 즈음에 끝났다.[6] 일부 학교는 5교시까지 하는곳도 있다[7] 초등학교 3~6학년도 일부 교과(주로 과학이 해당되는데 실험실이 있기 때문이다)나 예체능 과목은 담임이 아닌 전담교사가 맡는 경우가 있지만, 중ㆍ고등학교는 모든 과목마다 교사가 다르다. 선생님별로 전공 분야 과목이 다르기 때문. 특히 고등학교 올라가면 같은 계열의 과목이 세부적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과학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사회가 지리와 일반사회로 분리되는 식이다.[8] 단, 중ㆍ고등학교는 학교마다 1교시 시작 시간이 다 달라서 일반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9] 강남 등 사교육이 활성화된 곳은 2000년대 이전에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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