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귀검신 弓鬼劍神 | |
장르 | 무협 |
작가 | 조돈형 |
출판사 | 청어람 데일리북스[1]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발매 기간 | 1부: 2002. 01. 10. ~ 2002. 08. 05. 2부: 2004. 05. 20. ~ 2005. 12.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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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돈형의 무협소설. 1부와 2부 그리고 외전이 있다. 1부는 장백산에서 대대로 내려온 신기의 가전 무공인 궁술과 검술을 익힌 주인공 을지소문이 중원으로 출도하여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고, 2부는 을지소문의 손자 을지호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외전은 을지소문의 아들이자 을지호의 아버지인 을지휘소가 등장한다. 주인공이 궁으로 명성을 날리는 희귀한 무협소설이지만, 사실 검술이 더 세다는게 함정.
작품의 특징이라면 왜 흑백대전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는 정도로 흑도의 취급이 좋은 편이다. 흑도의 인물들도 다들 정정당당한 승부를 즐기며 특별히 불법적이거나 사공을 익혔다는 묘사가 없다. 유일한 예외는 만독문의 독혈인. 또한 아무래도 주인공이 조선인인 만큼 국뽕 요소가 상당히 있다.
2. 줄거리
대대로 장백산에 살던 을지가문의 적자 을지소문은 할아버지로부터 모진 훈련으로 궁술을 훈련받는데, 한 번에 세 개의 활을 원하는 곳에 쏘는 것은 물론, 이기어시와 무영시(일종의 무형시)까지 익힌다. 거기까지 죽을 고비까지 넘겨가며 겨우 배우니까 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사실 선조들이 더 센 무공을 창시했는데 그게 검술이란다. 을지 가문에서 그 비기를 극성까지 익힌 마지막 인물이 벌써 몇 세대 전의 인물일 정도로 고난이도의 무공인데, 주인공이3. 등장인물
- 을지소문 1부, 2부, 외전
1부의 주인공이자 2부와 외전에도 개근한 주요 인물. 누가 봐도 이름이 을지문덕+연개소문이다.
중원에 출도한 그 순간부터 이미 초절정 고수이며 중원에 맞수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먼치킨이다. 사천 당가에 정혼녀가 있다는 할아버지의 거짓말에 속에 중원으로 나오는데, 하필 이때 흑도와 백도가 정면으로 맞붙는 사건이 벌어져 거기에 휘말리게 된다. 을지소문은 소림사와의 인연이 있어 [2] 백도의 편에 서게 된다., 처음에는 소림사 방장이 붙여준 어중이 떠중이 같은 존재였다가 금세 무공 실력이 드러나며 백도의 떠오르는 신성이 된다. 이때 화산파의 제자인 곽검명과 개방의 소방주인 단견, 그들의 의형인 형조문과 친해져 그들과 의형제를 맺게 되고 그 외에 오대세가와 구대문파의 많은 이들과 친분이 생긴다. 중간에 백도의 무인들과 헤어져 사천으로 신부를 데리러 떠나지만, 당가의 지척인 곳에서 당가를 습격하려는 흑도의 만독문을 만나 그들을 척살하고 원수를 지게 된다. 큰 부상을 입은 채로 당가에 갔지만 당가의 가주 당문천과 손녀 당소희는 당연히 있지도 않은 혼약을 이행하러 왔다는 을지소문을 믿기는커녕, 오히려 패천궁의 첩자로 의심하여 그를 감금, 고문한다. 이때 을지소문이 데리고 다니던 매인 '철면피'가 죽게 된다.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겨우 당가를 탈출하지만 몸이 너무 엉망이 되어 무공은 커녕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는 폐인이 되어 버렸는데, 이때 만난 패천궁의 소궁주 환야와 의형제를 맺고 창기 청하와 혼인을 하게 된다.
불굴의 의지로 무공을 되찾은 을지소문은 백도의 무인들이 모여있던 곳으로 찾아가 먼저 그를 고문했던 당가의 당일기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사천당가의 전대가주인 암왕 당천호가 무릎을 꿇고 정중하게 사과를 하자 안그래도 그에게 호의를 품고 있던 을지소문은 당가를 용서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이내 철면피의 발톱으로 장신구를 하고 있던 당소희를 발견하고 대노하여 백도의 무인들과 싸우게 된다. 종남파의 장문제자인 오상과 장문인 목인영, 화산파의 신성 곽화월을 연파한 을지소문은 이어 화산파의 전대 장문인 해천풍과 당대 장문인 곽무웅, 공동파의 일각진인, 개방의 방주인 황충 와 4대 1의 싸움을 하여 패퇴시킨다. 이때 당천호가 싸움의 원인이 된 손녀 당소희의 목을 꺾어 사죄하며 싸움이 일단락된다.
이후 을지소문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임신한 부인인 청하와 함께 고향으로 떠나려고 하지만, 그를 찾아온 궁왕 사마후와의 비무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하필 이때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만독문의 문주 기수곤에게 청하가 붙잡혀 아귀충이라는 벌레를 주입당하고 만다. 결국 청하는 끔찍한 고통 속에 출산일까지 버티며 겨우 아들인 을지휘소를 출산하고 죽는다. 복수심에 불탄 을지소문은 백도에 합류해 기수곤을 쫓아다니며 흑도를 공격하고 결국 그를 죽인다. 그 과정에서 패천궁의 궁주 관패가 사망하고 그의 딸 환야가 새로운 궁주에 오른다.
백도와 흑도의 싸움은 결국 패천궁의 새 궁주 환야가 소림사의 수호신승에게 도전하여 승리하는 것으로 끝나고, 을지소문은 이후 할아버지와 패천궁의 전대궁주 구양풍, 그리고 환야와 함께 백두산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1부 이야기가 끝이 난다.
환야
을지소문의 의형제로 당가에서 겨우 탈출한. 을지소문을 구해주고 을지소문과 의형제가 된다.
초대 패천궁주인 구양풍의 제자인 관패의 딸(책에서는 남장)이다. 구양풍은 을지소문에게 쉽게 지지않는 고수로 그의 무공을 이어받고 더 발전시켰다.
을지소문과 강함이 비슷한 유일한 인물.
어릴때부터 패천궁의 원로들(검왕,궁왕,권왕,생사괴의,무불살 등)과 같이 자라서 엄청 강하다.
4. 설정
5. 평가
6. 미디어 믹스
6.1. 만화
6.2.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궁귀검신 | |
장르 | 무협 |
원작 | 조돈형 《궁귀검신》 |
작가 | 박광진 |
출판사 | 데일리북스 |
연재처 | 카카오웹툰 ▶[1부] ▶[2부] 카카오페이지 ▶[1부] ▶[2부] |
연재 기간 | 2020. 09. 17.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화 · 목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2020년 9월 17일부터 웹툰판으로 리메이크 되어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이전에 황성이 극화로 출시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