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나스 티리스에 위치한 곤도르의 성채와 국왕(작중에는 섭정)을 지키는 근위대이다.2. 상세
곤도르의 상징인 곤도르의 백색 성수가 새겨진 검은 망토와 겉옷을 입고 있다. 투구는 누메노르 왕관과 비슷하게 날개 모양의 장식이 있다. 이런 상징을 두르는 것은 왕족 외에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권이다.섭정과 가족들 외에도 성채 앞에 위치한 곤도르의 백색 성수를 지키고 있다.
직책이 직책인 만큼 정예로 이루어져 있지만 반지전쟁 당시에는 섭정 데네소르 2세가 사실상 지휘불능 상태라 성채만 지키고 딱히 한 일이 없다.
3. 맹세
작중 피핀이 데네소르에게 한 맹세는 이렇다.Here do I swear fealty and service to Gondor, and to the Lord and Steward of the realm, to speak and to be silent, to do and to let be, to come and to go, in need or plenty, in peace or war, in living or dying, from this hour henceforth, until my lord release me, or death take me, or the world end. So say I, Peregrin son of Paladin of the Shire of the Halflings.
이 자리에서 저는 곤도르와 곤도르의 섭정께 충성과 봉사를 맹세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영주께서 저를 풀어주시거나 죽음이 저를 데려가거나 세상이 종말을 맞을 때까지, 궁핍하든 풍요롭든, 평화로운 시절이든 전시이든, 살아 있든 죽었든, 저는 오로지 주군의 명에 따라서 말하거나 말하지 않고, 행하거나 행하지 않고, 오거나 가겠다고, 반인족, 샤이어의 팔라딘의 아들 페레그린이 맹세합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곤도르와 곤도르의 섭정께 충성과 봉사를 맹세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영주께서 저를 풀어주시거나 죽음이 저를 데려가거나 세상이 종말을 맞을 때까지, 궁핍하든 풍요롭든, 평화로운 시절이든 전시이든, 살아 있든 죽었든, 저는 오로지 주군의 명에 따라서 말하거나 말하지 않고, 행하거나 행하지 않고, 오거나 가겠다고, 반인족, 샤이어의 팔라딘의 아들 페레그린이 맹세합니다.
And this do I hear, Denethor son of Ecthelion, Lord of Gondor, Steward of the High King, and I will not forget it, nor fail to reward that which is given: fealty with love, valour with honour, oath-breaking with vengeance.
나, 왕의 섭정이자 곤도르의 영주, 엑셀리온의 아들 데네소르는 충성 맹세를 듣고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충성에는 사랑으로, 무용에는 명예로, 배반에는 복수로, 그대의 행위에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하노라.
나, 왕의 섭정이자 곤도르의 영주, 엑셀리온의 아들 데네소르는 충성 맹세를 듣고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충성에는 사랑으로, 무용에는 명예로, 배반에는 복수로, 그대의 행위에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