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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01:38

권왕전생/마법

권왕전생
등장인물 | 설정 | 용어 | 국가 및 세력 | 마법 | 아티팩트 | 웹툰

1. 개요2. 1서클 마법3. 2서클 마법4. 3서클 마법5. 4서클 마법6. 5서클 마법7. 6서클 마법8. 7서클 마법9. 8서클 마법10. 9서클 마법11. 10서클 대이적 마법12. 기타

1. 개요

권왕전생에 존재하는 마법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마법에 기반을 둔 마법들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2. 1서클 마법

3. 2서클 마법

4. 3서클 마법


5. 4서클 마법

6. 5서클 마법

7. 6서클 마법

8. 7서클 마법

9. 8서클 마법

10. 9서클 마법


다만 원래라면 고작 100명으로 끝날 수준이 아니라 전장에 나와있던 안타레스군 전 병력을 재로 만들어버리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11. 10서클 대이적 마법

3. 오리지날(원조)
a. 의미: 시공의 눈물은 모성의 인류가 팽창하는 태양을 막기 위해 온각 수단과 방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 주문은 결정체에 입력된 시공 제어 주문을 아카식 드라이브를 통해 발동, 수명이 다해 가는 태양 자체를 시공 회귀시켜 젊고 활기찬 항성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의 중추 핵이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 주문은 웬만한 10서클 마법사들도 너무도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해할 부분이 거의 없을 정도의 수준의 주문이다. 처음 시공의 눈물과 그 속에 담긴 시공 제어 주문이 완성됐을 때, 이 난해한 마학 이론을 실험하기 위해서 모성에서 450광년 떨어진 적색거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모성은 적색거성에 시공 회귀 마법을 발동했다. 그 결과 실험은 성공해서 시공 회귀 마법이 발동된 항성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겨우 4초쯤 과거로 간것에 불과하다. 결론은 시공 제어 주문 자체는 완성했지만 상상을 초월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주문은 한 개인이라면 수만년의 시공도 넘나들 수 있고 행성이라도 수십 년 단위로 되돌릴 수 있는 에너지지만 저 거대한 태양이란 존재 앞에선 그야말로 조족지혈인 것이다. 인류가 아카식 드라이브와 모성의 모든 에너지를 써 봐야 현재의 태양을 고작 230년 전으로 돌리는 게 전부라는 결과가 나왔다.
b. 부작용: 행성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로 시공 제어 주문을 쓸 경우는 한 가지 심각한 사실이 존재한다. 시전자 개인이 미래로 갈 땐 별 상관이 없지만 시공 회귀, 즉 과거로 돌아간다는 건 현재의 모든 시간이 부정된다는 의미였다. 악의를 가진 자의 손에 들어갈 행성 규모의 시공간을 소멸시키는 가공할 시간폭탄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c. 결과 : 위에 연급한 부작용으로 인해서 계획은 폐기되고 제작된 시공의 눈물도 모두 파기되었다. 그 뿐 아니라 관련 정보는 도무 소멸되고 프로젝트 자체가 없던 것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테우스 박사는 저 놀라운 위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서 비밀의 데이터 저장고에 시공 회귀 주문 술식과 결정체 제조법을 보존했다. 그걸 발견한 세이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엉터리로 만든 시공의 주문으로 인해서 은의 시대와 자신의 아버지인 메테우스 박사까지 파멸시키고 말았다. 그 결과로서 지금의 권왕전생의 세계관이 탄생되었다.
"파괴하는 자이자 소멸의 주인. 무한히 날아올라 업에 끊어 만물의 근원을 꿈꾸는 일격..."
선인이 남긴 위업을 엿보고, 결과에서 과정을 유츄하며, 마왕의 지혜와 지식으로 그것을 재해석한다.
초대 권왕 발켄슈트의 9중첩 캘러미티 혼, 그 위대한 깨달음의 일격을 철저히 분해하고 연구하고 조립하여 순수한 마법으로 재구성한다. 오직 마법의 힘만으로 하늘에 올라 저 멀리 신성에 손을 뻗는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대이적 마법, 캘러미티 혼.
신을 죽이는 궁극의 10서클 주문이었다.
최강의 대이적 마법. 짐 언브레이커블의 창시자 초대 권왕 발켄슈트의 캘러미티 혼을 분해하고 연구하여 마법으로 재해석한 결과물. 아홉 고리의 파괴의 힘을 압축 해방하여 아카식 이레이저(Akashic Eraser)를 구현하는 소멸기다. 일개 인간의 힘으로 신성에 닿은 기술로, 세이어가 시전한 은의 시대 최강의 대인마법인 알하트란의 무극천광을 상쇄하여 소멸의 빛끼리 충돌하여 레펜하르트 본인에게도, 세이어에게도 중상을 안겨줄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15]

12. 기타

작중에서 그 서클이 정확히 언급되지 않은 마법들.

[1] 아닌게 아니라 비싼 돈 들여서 온갖 약초나 포션으로 채우는 것보다 10서클 마법사가 힐링 마법 연달아 써줘서 몸을 낫게 한다음 다시 두들겨패는 것이 더 저렴하다. 신관의 힐링은 '부상을 입기 전으로 되돌린다'는 개념에 가깝기에 운동하고 나서 힐링 쓰면 운동하기 전으로 되돌리는(...) 셈이기에 말 그대로 삽질이지만, 마법사의 힐링 마법은 포션처럼 '신체의 재생력을 북돋아주는' 방식이기에 짐 언브레이커블의 수련에 충분히 쓰일만하다.[2] 무장한 기사들과 싸울 수 있는 하급 악마가 다수, 무장한 기사단이 힘을 합쳐야 상대할 수 있는 중급 악마와 실베릭 아머를 든 마검사들도 상대하기 힘든 던전의 수호자급 악마까지 다수의 악마들.[3] 정확하게 계산해서 딱 맞춰서 떨어트리다니, 역시 뛰어난 자라며 감탄하다 한 발 남아있는걸 보고 세렐라인이 질문하자 '아무리 정교하게 술식을 계산해도 한두발 정도 오차는 생기는 법'이라고 피식거리며 대답했는데, 세렐라인이 그러면 한 발이 통째로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안색을 바꾸며 아카식과 연동해 아래서 언급되는 혼돈의 안개를 펼쳐서 막아냈다. 참고로 레펜하르트는 이미 결계 깨졌는데 한 발 더 떨어지는 거 보고 원인 파악한 다음에 기겁하며 구멍파서 숨었다. 여담이지만 이때 실란과 레펜하르트의 만담이 참 일품인데, 레펜하르트 왈 '미안! 계산이 조금 틀렸어! 한 발 남았다!' 실란 왈 '...조금 틀린게 아니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이거 메테오다(...). 레펜하르트가 '이 정도 대규모 마법에서 2, 3퍼센트 오차는 있는 법'이라고 변명했으나, 실란 왈 '저기서 오차 3퍼센트면 도시가 날아가거든요!'. 지못미.[4] 테스론이 레펜하르트가 10서클에 도달하기 전에 어떻게든 처리하려 한 가장 큰 이유이다. 테스론은 이 마법을 거의 강박관념 수준으로 두려워했다.[5] 은의 현자가 가진 아티팩트가 거의 모두 동원되어 안타레스 군이 한창 밀리고 있었다.[6] 중세 판타지 온라인 게임에 해킹해서 가져온 슈팅 게임 폭탄 떨어트리기라는 비유로 대략적인 설명 가능하다고 한다.[7] 그 중 108마리는 던전 수호자 급의 대악마들로 하나하나가 일대일로는 오러 유저나 대마법사, 고위 신관이 아니면 이길 수 없는 존재들이다.[8] 운석이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차원 문을 여는 것은 은의 시대에도 불가능했다고 한다.[9] 레펜하르트가 만든 가설이지만 은의 시대 이전의 모성에서도 같은 결론인걸 보면 맞는듯하다.[10] 레펜하르트는 이 마법에 대해서는 절반조차도 제대로 해석을 못했다.[11] 이 마법의 문제는 제대로 술식을 발동한다고 해도 확실히 효과가 보장되지는 않다는 점이다.[12] 레펜하르트의 비유 표현으로는 수 천의 아이들이 정신없이 뛰어노는 사이에 눈 감고 돌을 던져 정확히 한 아이만을 맞히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위이고 과녁인 아이가 돌을 맞았을 때 정확히 '으악!'이라 소리를 낼 때만 제대로 발동이 되는 방식이고 만약 '아야!'라든가 '엄마야!' 같은 소리가 나오면 실패라고 비유하고 있다.[13] 가능성을 높이려면 신성의 개입이 필요하다.[14] 이 때 세이어의 수준미달로 꽤 심각한 오류가 여럿 생겼고, 레펜하르트가 세이어보다 마도학의 소질이 우수하기에 모자란 부분을 땜빵한 것이 세이어것보다 완성도가 높다.[15] 당시 세이어의 몸이 짐 언브레이커블급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생각하면 일반 몸뚱아리였으면 그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었다. 사용자인 레펜하르트도 상당한 중상을 입었으니, 호각이었던 셈이며 둘 다 짐 언브레이커블의 피지컬의 몸뚱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여파만으로도 그 지경이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