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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6:52:41

권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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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권용원
출생 1961년
서울특별시
사망 2019년 11월 6일 (향년 58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학력 광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 / 석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기술경영학 / 석사)
경력 상공부 정보진흥과 과장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산업기술개발과 과장
다우기술 부사장
다우그룹 전략경영실 실장
인큐브테크 대표이사 사장
다우엑실리콘 대표이사 사장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제4대 한국금융투자협회

1. 개요2. 생애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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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금융인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역임, 2019년 사망하였다.

2. 생애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공학 석사 및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기술정책/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민간으로 자리를 옮겨 2000년 다우기술 부사장, 인큐브테크 대표이사, 다우엑실리콘 대표이사,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 1월, 68.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2월에 회장에 취임했다.

2019년 10월 금투협 임직원들과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권 회장의 거취가 논의되었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이라는 소임을 다 할 수 있게 모든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사퇴하지 않고 임기를 다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11월 6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향년 58세. 정황상 금투협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게 보도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3. 평가

사생활 부분에선 갑질 논란이 있었지만, 공적인 영역에선 역대 금투협 회장 가운데 자본시장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 중 증권거래세 인하를 이끌어낸 게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 법적으로 처벌받은 것도 아니고 살아있어도 폭언 갑질 논란이 현실적으로 처벌하기도 어려운 거라서 사생활 부분으로 취급하는 견해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