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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32:39

그라나도 에스파다M

파일:그라나도 에스파다M.png
개발 한빛소프트
유통 한빛소프트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이용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서비스 2024.02.22 16:00
서비스 형태 부분유료화
공식 카페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출시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등장인물
3.1. 기본 캐릭터
3.1.1. 파이터
3.1.1.1. 레티프(남) ☆3.1.1.2. 로이지아(여)
3.1.2. 워록
3.1.2.1. 헤니크(남)3.1.2.2. 가나쥬(여) ☆
3.1.3. 위자드
3.1.3.1. 라키브(남)3.1.3.2. 카나벨(여) ☆
3.1.4. 스카우트
3.1.4.1. 놀렛트(남) ☆3.1.4.2. 에셀라(여)
3.1.5. 머스킷티어
3.1.5.1. 닉스(남)3.1.5.2. 티카나일(여) ☆
4. 지역별 영입 NPC
4.1. 리볼도외4.2. 코임브라4.3. 오슈
5. 원작과의 차이점
5.1. 캐릭터5.2. 아이템5.3. 컨텐츠
6. 논란/사건사고
6.1. 논란
6.1.1. 오픈 당일 서버 불안정 및 임시점검
6.2. 사건사고
6.2.1. 과금 패키지 사건
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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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gain 2006
다시, 개척하라!
한빛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유통하는 모바일 MMORPG게임.

2006년 발매한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 버전이다.

2. 출시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등장인물

3.1. 기본 캐릭터

게임 시작시 선택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는 5명의 경우 ☆ 표시로 구분하며, 정렬 순서는 게임 시작 선택화면 좌측부터.

3.1.1. 파이터

3.1.1.1. 레티프(남) ☆
게임 서비스가 지속되며 파이터의 가장 효율적인 역할로 알려졌던 탱커 쪽으로 스탯과 스탠스가 배분되어 있다.
3.1.1.2. 로이지아(여)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 수집 퀘스트 클리어용 서브 스탠스 구성이었던 쌍검 딜러 쪽으로 스탯과 스탠스가 배분되어 있다.[1]

3.1.2. 워록

3.1.2.1. 헤니크(남)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 로또뎀 극딜을 노렸던 조합인 전격 팔찌 루트로 스탠스가 배분되어 있다. 다만 똑같은 팔찌를 2개 찰 필요는 없다.
3.1.2.2. 가나쥬(여) ☆
원작에서 워록 캐릭터를 만들면 기본으로 세팅된 스탠스인 화염 팔찌 루트로 배분되어 있다. 다만 똑같은 팔찌를 2개 찰 필요는 없다.

3.1.3. 위자드

3.1.3.1. 라키브(남)
2번째 스탠스가 서포터 계열인 ESP로 책정되었다.

공격력 14 / 방어력 21 / 최대 체력 90 / 최대 정신력 84
주무기: 로드 / 스태프
사용 스탠스: 사이코키네시스 / ESP
3.1.3.2. 카나벨(여) ☆
2번째 스탠스가 서비스 초창기 PvP에서 위명을 떨치던 상위 스탠스인 레비테이션으로 책정되었다.

공격력 17 / 방어력 21 / 최대 체력 99 / 최대 정신력 84
주무기 : 로드 / 스태프
사용 스탠스 : 사이코키네시스 / 레비테이션

3.1.4. 스카우트

3.1.4.1. 놀렛트(남) ☆
스카우트의 '시프'로서의 아이덴티티에 치중해, 서비스 초창기에 서브물딜로 잠깐씩 채용되었던 스탠스 조합이 책정되었다.[2]

공격력 12 / 방어력 25 / 최대 체력 132 / 최대 정신력 66
주무기 : 단검 / 단검+단검
사용 스탠스 : 에스크리마 / 두발라다 코르테
3.1.4.2. 에셀라(여)
스카우트의 '메딕'으로서의 아이덴티티에 치중해, 맨손 상태에서 사용하는 힐/버프 스탠스 조합이 책정되었다. 원작과 달리 마법형 무속성 원거리 공격을 한다.

공격력 12 / 방어력 19 / 최대 체력 139 / 최대 정신력 79
주무기 : ???
사용 스탠스 : 퍼스트 에이드 / 포르티투도

3.1.5. 머스킷티어

3.1.5.1. 닉스(남)
수집 퀘스트 킵용으로 애용되던 핸드건 스탠스 조합이 책정되었다.

공격력 12 / 방어력 22 / 최대 체력 111 / 최대 정신력 72
주무기 : 권총
사용 스탠스 : 에이밍 샷 / 프리스타일 샷
3.1.5.2. 티카나일(여) ☆
머스킷티어의 기본 세팅인 라이플 스탠스 조합이 책정되었다.

공격력 13 / 방어력 19 / 최대 체력 122 / 최대 정신력 72
주무기 : 장총
사용 스탠스 : 스탠딩 샷 / 닐링 샷

4. 지역별 영입 NPC

4.1. 리볼도외

4.2. 코임브라

4.3. 오슈

5.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 게임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개발은 imc 게임즈가 했지만, 발표상으로 개발과 유통 모두 한빛소프트 명의가 되었다. 명의를 바꾼 만큼 컨텐츠나 운영 등의 부분에 있어 원작과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5.1. 캐릭터

특기할 만한 점은 역할군 이름으로만 불리던 기본 캐릭터 10명에 정식으로 디폴트 네임이 추가[3]되었다는 것. 영입 캐릭터들의 경우에도 직업군 이름으로만 나오던 캐릭터들이 소설판을 적용해 디폴트 네임이 정식으로 추가되었고, 이름이 있던 캐릭터들은 원본 게임의 이름들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이런 경우 '배틀스미스 잇지'나 '캐논 슈터 클레어'처럼 원작의 영입 카드상 정식 호칭이 온전히 적혀 있다. 각 캐릭터별로 이름을 전부 주고 고유한 입지를 확보한 때문인지, 같은 캐릭터를 2명 이상 스쿼드에 집어넣어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입 NPC의 경우 기본적으로 원본 게임처럼 영입 퀘스트를 통해 영입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나, 린든상자나 기타 특별 패키지 가챠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질 가챠에 의존해야 했던 특수 영입 캐릭터(통칭 '레어 캐릭터')들을 전부 정가 구매 혹은 인게임 재화 가챠로 바꿨다. 제작사 인터뷰에 따르면, 이렇게 바꾼 이유는 '레어 캐릭터에 의한 능력치 인플레이션을 지양하고, 캐릭터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원본 게임에서는 특정한 스탠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한 무기를 착용해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무기에 상관 없이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시켰다고 제작진이 호언장담한 것으로도 팬덤 사이에서 유명했다. 그러나 게임 시작하자마자 고를 수 있는 5명 중 1명인 놀렛트가 대놓고 스왑형 캐릭터로 나오면서 그 호언장담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곧바로 밝혀진다.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변신/의상 도감과 비슷하게 캐릭터 도감이 존재하며, 이 경우 캐릭터의 레벨과 스킬 레벨까지 정확하게 맞춰야 도감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캐릭터 성능과 아무 상관 없이 최소한 도감이 요구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모든 캐릭터를 하나씩 일정 수준 이상 뽑아서 키워야 한다.

5.2. 아이템

김학규 대표가 직접 실패한 시스템이라고 시인했던 공격등급/방어등급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또한 일본 서버와 한국 서버의 가장 큰 격차 요인 중 하나였던 무기 옵션인 '종족 추가 데미지'도 삭제되었다. 그 대신인지 강화 시스템의 최종 단계가 +10에서 +15로 올랐다.

각종 버프를 주는 날개 아이템인 '윙' 계열 아이템의 직접 구매 루트가 전부 삭제되었고, 펫 역시 인게임 획득 수단이 전부 삭제되었다. 무기의 경우 공등/방등 시스템과 종추뎀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가짓수가 줄어들고 획득 수단도 대다수 삭제되었으며, 이는 캐릭터 가챠를 포기한 대신 무기/윙/펫 3종류의 아이템을 가챠에 도입시켜 다른 방향으로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이유라고 한다. 참고로 이 3종류의 아이템에는 당연히 도감 시스템이 존재하며, 특히 무기의 경우 귀속/거래 구분과 강화 단계까지 정확하게 맞춰야 도감에 등록이 되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부를 가지고 있다.

서비스 개시 시점 패키지도 다른 리니지라이크의 초반 성장 지원 패키지의 거의 대부분을 답습하고 있다. 도감을 채우기 위한 가챠 패키지, 무기 강화를 위한 강화 패키지, 거기다가 소환 패키지와 희귀 장비 패키지까지, 초반에 바로 구입하여 성장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는 모든 수단이 도입되어 있다. 덧붙여 윙의 경우는 서비스 개시 기념 패키지 이외에는 아예 윙 패키지 가챠로 확률적으로만 획득할 수 있어 사실상 제작진의 성장 격차 관련 사전 인터뷰 내용이 모두 공수표로 돌아가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버렸다.

5.3. 컨텐츠

원본 게임의 '원정대' 시스템이 '무역'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아이템 거래를 통해, 각종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타 게임의 길드인 '당'에서 무역선을 건조해서 무역을 하며, 타 당의 무역선이나 해적선과 교전도 가능하다.

거래소가 있긴 하지만, 게임 오픈 초기에는 작업장에 의한 대기열 막힘 방지와 아이템 시세 안정 등의 이유로 막아둔다고 한다.

6. 논란/사건사고

6.1. 논란

6.1.1. 오픈 당일 서버 불안정 및 임시점검

2024년 2월 22일 오후 2시, 게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게임 시작 당시 서버는 모두 3개로, 한 서버 아래에 여러 채널이 존재하여 랜덤으로 접속된다고 한다. 그러나 2시 오픈 직후 3개 서버가 모두 불안정하여 끊김 현상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결국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을 만큼 심한 버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게임 사양과 그래픽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양의 발열은 덤으로, 일부 기종에서는 손에 들고 있기 어려울 정도의 고온으로 금세 올라가는 현상까지 보였다.

운영진은 오후 3시 30분부터 긴급점검에 들어간다고 네이버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렸고, 3시 15분에 기습적으로 점검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오후 4시까지 점검을 할 것으로 공지하였으나 거듭된 연장점검 끝에 감당이 되지 않아 오후 10시까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2월 22일 오후 10시 점검이 끝났지만 버그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인게임 영웅 획득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심각한 버그까지 발생하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운영진은 네이버 카페에 영웅 미획득 상태를 제보하면 확인 후 고쳐주겠다며 게시판을 만들었지만 다음날까지 복구되지 않았다. 특히 영웅 획득 불가능 버그는 원작 게임에서도 초창기부터 나타났던 악명 높은 버그였기에 원작 유저들의 트라우마를 다시금 자극하는 요소로 손꼽혔다.

이외에도 시간이 지날 수록 기본적인 접속 오류, 가문 삭제 오류, UI가 사라지는 오류, 스킬 오류 등이 나타나고 있다. 별도의 클로즈베타나 오픈베타 없이 바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QA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문 삭제 오류의 경우 원작 게임에서도 서비스 초창기부터 나타났던 악명 높은 버그였고, 해당 버그가 탑티어 랭커에게 일어난 줄 알고 큰 논란거리가 일어났던 전적도 있어 역시나 원작 유저들의 트라우마를 다시금 자극하는 요소로 손꼽혔다.

6.2. 사건사고

6.2.1. 과금 패키지 사건

비스(게임 내 재화의 이름)를 확률에 따라 25만/50만/100만/200만 중에서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패키지에서, 보상 테이블에 없는 슈퍼꽝 보상인 10만 비스가 나왔다는 제보가 있다. 참고로 이 버그, 원본 게임에서도 가챠 패키지 서비스 처음부터 발생했던 악명 높은 버그가 그대로 이어져 온 것이다.

7. 평가

공등/방등/종추뎀 등 원작에서 악평 받던 요소들이 대거 삭제된 것이나, 원작 게임에서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던 정규 설정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부분 등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출시 단계에서부터 펑펑 터져 나가는 불안정한 서버, 기준을 알 수 없는 접속 대기열, 오히려 원본보다 퇴보한 그래픽과 원본보다 더욱 불편하게 바뀐 아이템 수집 퀘스트[4], 원본 게임에 있었던 악랄한 버그가 그대로 재현된 패키지 보상 버그 문제 등, 도대체 이 게임이 2024년에 출시하는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의 수준 낮은 완성도로 발매되어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원작 게임의 주요 홍보 요소였던 캐릭터 수집 문제가 심각하다. 돈을 지르고 뽑지 않아도 영입 임무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소장 등급의 캐릭터를 얻으려면 설득 퀘스트인 '스카우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함정으로 작동한다. 스카우트를 성공하려면 총 3번의 설득을 해야 하는데, 과금 투자 없이 기본 지급 캐릭터들로 하려면 설정 확률이 1.5%에 불과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캐릭터 하나 뽑을 때마다 즉시 영입 비용으로 책정된 4500페소(6만원)가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도감 종류가 캐릭터/아이템/펫/윙 4종류나 있는데다, 장비와 펫은 뽑기와 강화가 둘 다 존재하고, 이 모든 성장 관련 요소들을 초반부터 적극 지원하는 패키지 가챠가 존재하는 상황. 게임 시작부터 열심히 현질해서 성장 격차를 크게 벌리지 않으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당 관련 컨텐츠'의 핵심 요소 대부분을 절대로 즐길 수 없다. 오히려 원작의 서비스 초반 시점보다 훨씬 많은 초기 자금 투입이 강제된다. 쇼케이스 사전 인터뷰에서 했던 말 중에 제대로 지켜진 게 하나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 된 것이다.

이렇게 추억이 짓밟혀진 게임을 겪고 관련 커뮤니티에선 차라리 PC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리니지라이크 전문 리뷰어들도 거의 대부분 상점 오픈 튜토리얼까지 마친 시점에서 더 이상 평가할 가치가 없는 게임, 그래나도 리니지다 등으로 평하며 앱을 삭제하고 하루만에 원래 하던 리니지라이크로 곧바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 기타



[1] 그런데 이렇게 해도 효율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서비스 초창기부터 수집 퀘스트 클리어용 딜딜힐 구성에는 사실 머스킷/머스킷/스카웃 조합이 일반적으로 채택되었다.[2] 원작에서도 쌍단검이었던 두발라다 코르테가 역시나 쌍단검을 요구해서, 한 캐릭터가 무기 교체 없이 모든 스탠스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던 제작진의 호언장담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나게 되었다.[3] 이름 설정은 원래 원본 게임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있었던 설정이었고, 원본 오픈 초창기에 나왔던 소설판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 운명의 방아쇠>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다만 원본 게임에서는 이름이 밝혀질 기회를 제작사 측에서 손수 모두 날려버린 채 계속해서 역할군으로만 칭하고 있다.[4] 필드에 스폰된 아이템을 직접 터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오른쪽 위에 애매한 간격을 두고 띄워진 '아이템 설명 텍스트박스'를 터치해야 '수집 작업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