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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54:20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창세기전 시리즈
정식 넘버링 오리지널 1편 · 2편 · G3P1 · G3P2 · 4편
정식 넘버링 리메이크 회색의 잔영(1+2) · 리버스(G3P1)
외전 PC 게임 서풍의 광시곡 · 템페스트
외전 피처폰 게임 용자의 무덤 · 크로우 · 낭천
리부트 스마트폰 게임 안타리아의 전쟁 · 아수라 프로젝트
올스타즈 아레나 · 주사위의 잔영 ·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파일:jjforkakao.jpg
개발 Studio 4LEAF[1]
유통 넥스트플로어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출시일 2018년 4월 17일
서비스 종료일 2019년 5월 15일
장르 보드게임
링크 티저 사이트[2]
공식 네이버 카페[3]

1. 개요2. 사전 정보3. 인터페이스 정보
3.1. 기본 화면 정보3.2. 도서관 정보3.3. 차원계 정보
3.3.1. 시나리오3.3.2. 매치3.3.3. 챌린지
3.4. 세계지기 관리소 정보
3.4.1. 기본 화면 정보3.4.2. 각 세계지기별 정보
4. 시스템
4.1. 기본 정보4.2. 공격력/체력/차지어택 시스템4.3. 패시브 시스템4.4. 아이템과 어빌리티 고정 시스템
5. 세계지기 리스트6. 평가
6.1. 개요6.2. 기초적인 문제점6.3. 운영 도중의 문제점
7. 기타 이야기거리8. 서비스 종료9. 리런칭 시도 및 실패

1. 개요

창세기전 4 이후 공식적으로 시리즈 전개가 중단되었던 창세기전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격 게임이기도 했으며, 이 게임을 통해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재홍보를 펼치고 이후 기존 작품들의 리메이크를 순차적으로 낼 계획이었다. Studio 4LEAF이 넥스트플로어의 자회사격 팀으로 들어간 것 자체를 넥스트플로어에서 개발하는 창세기전 리메이크 시리즈에 정통성을 확실하게 부여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팬들이 많았던 것도 그 때문이다.[4]

2018년 4월 17일자로 그랜드 오픈이 기습 발표됐다. 오전 9시 반에 공지하고 30분 후인 10시에 오픈하는, 그야말로 게릴라 이벤트에 가까운 기습 서비스. 이 때문에 홍보도 제대로 안 해놓고 무슨 그랜드 오픈이냐며 넥스트플로어의 마케팅 전략이 도무지 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후로 유저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광고를 하긴 하는데,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규모 배너 광고를 하는 정도가 끝. 결국 홍보 똑바로 하라고 수많은 유저 건의가 들어갔는데, 뜬금없이 제주도에 대형 옥외광고를 넣은 적이 있다.[5]

2. 사전 정보

해당 문서 참고.

3. 인터페이스 정보

3.1. 기본 화면 정보

파일:rogk001.jpg

오픈 당일 스크린샷 기준으로 접속하면 보이는 기본 화면.

3.2. 도서관 정보

3.3. 차원계 정보

3.3.1. 시나리오

매치/챌린지 모드를 플레이하기 전에 이 쪽을 먼저 클리어하며 클리어 보상을 모아 기본적인 팀을 준비하게 된다.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에피소드 1만 겨우 공개된 수준이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3.2. 매치

처음에는 4인 난투밖에 열려 있지 않으며, 팀 승부는 4인 난투를 플레이해야 해금된다.

3.3.3. 챌린지

팀 승부를 플레이해야 투기장이 열리고, 투기장을 플레이해야 용자의 무덤이 해금된다.

3.4. 세계지기 관리소 정보

3.4.1. 기본 화면 정보

3.4.2. 각 세계지기별 정보

4. 시스템

4.1. 기본 정보

캐릭터 가챠형 게임으로 바뀐데다 출발 시점부터 5인이 모여서 출발하는 등[12] 기본적으로 테스트 당시부터 빈익빈 부익부 기믹이 엿보였으며[13] 성장/강화/진화/교환/아이템 강화[14] 등 양산형 모바일 게임의 확률 요소도 빠짐없이 도입되었다. 덧붙여 이동주사위와 전투주사위도 확률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등[15] 전작의 최대 매력이었던 운칠기삼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배제되는 듯한 인상이다.

4.2. 공격력/체력/차지어택 시스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 팀 전체가 공유하는 공격력 시스템과 체력 시스템을 도입한 것인데, 주사위 대결에서 진 경우에 승자의 공격력만큼 패자의 체력이 깎이며 0이 되면 해당 게임에서 완전히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이 공격력은 주사위눈 숫자와 무관하며, 각 세계지기별로 따로 배정된 공격력과 체력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차지어택이란 것이 있는데, 체력 게이지 아래쪽의 하늘색 차지어택 게이지가 전부 차면 각 세계지기별로 따로 배정된 게이지 보정 수치만큼의 퍼센티지가 추가된 차지어택을 구사할 수 있다. 3눈 이상의 차지 어택은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필살기 개념을 차용했으며, 일부 최상위급 캐릭터는 컷인 형식으로 강화된 연출이 추가된다.

이를 두고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 필요하다는 일부 의견도 있으나, 공격력과 체력을 판정하는 기준에서 현재의 랭크와 강화 상태가 큰 영향을 끼치므로 결국 과금 상태에 따라 공격력과 체력 등의 전투력이 직접 영향을 받는 시스템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현질을 통해 6강으로 올리고 강화를 많이 시킨 계정의 경우 그렇지 못한 계정의 팀들을 2~3방 컷 정도로 간단하게 압살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둘기 조합이나 달리기 조합이 유행하기도 했으나, 아마겟돈이나 신의저주 등 파훼하는 방법이 생겨나며 다시 스펙싸움으로 회귀하고 말았다.

4.3. 패시브 시스템

캐릭터마다 각자의 눈 등급에 맞는 고정 % 수치를 가지는 패시브 9종 중 하나를 가진다.

태생 4눈까지는 위의 9가지 패시브 중 1개를 갖고 시작하며, 태생 5눈의 경우는 4눈보다 약간 약화된 수치를 가진 패시브 2개가 융합된 고유 패시브를 갖고 시작한다. 4눈 이하는 5눈 업글시 11.2%이고 6눈 업글시 15.2%인데 반해, 태생 5눈은 6.5% 2개에 6눈 업글시 9% 2개이므로 개별 퍼센티지가 딸리는 걸 조합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감옥 무효 패시브의 설계 결함과 AG부스트의 우월한 가성비 문제에 겹쳐 맵 설계 결함 문제로 아레나 무효가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가지게 되며 오히려 태생 4눈을 업그레이드해 특정 조합을 저격하는 경우가 더 효율이 좋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무턱대고 태생 5눈을 키우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구조라 초보자들에게 있어 결코 작지 않은 진입장벽 요소로서 작용한다.[17]

이러한 패시브 시스템을 보조하기 위해 특수 주사위를 판매하는데, 각각 5눈 업그레이드급인 10%의 패시브 효과를 가진다. 나무 주사위는 AG 부스트, 돌 주사위는 감옥 무효, 종이 주사위는 아레나 무효, 금속 주사위는 이벤트 주사위 컨트롤 증가, 고무 주사위는 귀환 무효.

4.4. 아이템과 어빌리티 고정 시스템

전작과 달리 캐릭터를 뽑을 때 미리 지급될 아이템 리스트가 결정되어 나오며 이것이 빈익빈 부익부의 결정적 요소가 되고 있다.

아이템도 1~6눈의 등급이 있으며, 동일 등급의 어빌리티와 효과가 동일하다. 서브 2인을 포함 5개의 아이템을 고정 사용하며, 어떤 컨텐츠던 모두 고정된 아이템으로 시작하기에 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사실상의 전술전략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같은 캐릭터라도 아이템 문제로 효율성이 극단적으로 갈리게 되었으며, 어빌리티와 달리 즉발 사용이 가능한 1회성인지라 우선적으로 아이템 효율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같은 세계지기라 해도 꽝카드와 대박카드의 격차가 극심해져 뽑기 확률을 더욱 낮추는 주범이 되었다. 이 때문에 테스트 당시부터 많은 반발이 있었으나 전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고, 옵션으로 구 주잔처럼 랜덤 아이템이 가능하도록 제한을 바꿀 수 있는 친선전이 훨씬 재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기존 D~A 등급의 일원화된 어빌리티 위에 일부 특수 어빌리티가 존재했던 전작과 달리, 어빌리티가 아이템카드와 거의 일원화되고[18] 그 대신 세계지기의 역할군에 따라 어빌리티를 배정하는 종류를 제한시켰으며, 아이템과 달리 각 세계지기별로 어빌리티가 고정되어 있다.

아이템과 달리 어빌리티를 채우는 텀이 있기에 우선도가 뒤처지긴 하지만, 전작과 달리 게임 시작 시점부터 일괄적으로 AG 50%가 미리 채워져 있는데다 AG부스트 패시브와 어빌리티 관련 아이템 덕분에 1턴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자리가 어떻게 선정되느냐에 따라 승률 자체가 확 달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AG부스팅을 통해 시작하자마자 다른 사람들의 아이템과 AG를 갈아먹을 수 있는 1P의 승률이 매우 높고, 높은 확률로 빈털터리로 시작하게 되는 4P의 승률이 매우 낮은 등 연구가 거듭될수록 승률 불평등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정 조합의 경우 아예 4P가 게임 시작하자마자 강제종료를 하는 현상마저 보고되고 있으며, 공식 카페에서는 4P의 경우 강제종료하고 다음 게임에서 상위 순위를 노리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가 되었다. 같은 원리로 팀 대전에서는 2P/4P 팀이 엄청나게 불리해 걸리자마자 강제종료하는 현상이 자주 보고된다.[19]

참고로 전투형 아이템 중 일부는 1~4칸 사이의 이동 옵션이 랜덤하게 붙어서 나오고, 사용하면 강제 이동형 아이템으로 작용한다. 전후진 아이템이나 날개 아이템과 달리 타일을 걸어가는 것으로 판정하기에 제한적인 이동 컨트롤로 사용하는 정도가 끝이지만, 아레나 전투를 피하거나 특정 워프 타일을 노릴 경우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부 확률이기에 안 붙어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5. 세계지기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계지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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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6.1. 개요

개발 기간이 길어지며 기본 컨셉이 수 차례 수정되는 등 태생적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사실 이 게임은 정규 오픈한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게임이다. 하지만 창세기전 프로젝트의 부활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게임이라는 포지션을 감안해 봤을 때 그래서는 안 됐다. 창세기전 4가 그랬듯 사전 테스트 단계에서 테스터들이 지적한 대부분의 요소들을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였는데, 결국 부활이 아니라 오히려 관뚜껑에 못질을 하는 확인사살격 게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창4의 경우 이와타 사토루마더2를 완전히 갈아엎었을 때의 예화가 널리 알려진 직후에 그런 식으로 발매된 게임인지라 직접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카카오판 주사위의 잔영은 그러한 그림자까지 걷어내야 할 사명 또한 가지고 있는지라 여러 가지로 팬덤의 우려를 살 수밖에 없었다.

원래 본 문서에서는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 집어서 장문으로 서술하고 있었으나, 외부 개입의 정황이 파악되어 게임 문서로서는 이례적으로 관리자가 관련 IP에 직접 영구정지를 먹이고 본 문서를 비로그인 수정이 불가능한 1단계 준보호 문서로 돌리는 등 긴급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문제가 발생해 더 이상 해당 내용을 남기지 않고 대략적인 개요만을 남긴다. 참고로 본 문서에 외부 개입했던 모든 유저들이 공식 카페에 나무위키의 과거 서술 내용이 옳았었다는 사과문 내지 꼬접글을 올리고 게임에서 떠났던 전적이 있으나, 카페 폐쇄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다.

6.2. 기초적인 문제점

앞서 프리미어 테스트까지 계속 지적되었던 단점들이[20] 개선되지 않은 채 이어진 부분이 많았고, 이 때문인지 오픈 첫날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약 10여명이 방송했다가 오픈 3시간도 지나지 않아 단 한 명을 빼고 전부 쓴소리를 늘어놓으며 방송을 종료하고 플레이 포기 선언을 했을 정도.[21] 물론 모바일 게임의 리뷰는 아무리 길어도 일주일을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긴 하고 이후 아프리카와 카카오팟에 1명씩 살아남아 어찌어찌 방송이 진행되긴 하지만, 오픈 첫날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부분이 거의 바뀌지 않아 기본 시스템상 문제와 운영상의 문제가 많이 거론되었고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팬덤이 형성되는 과정을 개발사 스스로 걷어찼다는 느낌이 강하다.

게임의 종합적인 평가가 최악에 가깝게 소문이 나며 오픈 첫날부터 여러 인터넷 방송인들에 의해 망겜 취급을 받은 것을 보고 뒤늦게 정신이 들었는지, 긴급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5성 확정권을 제공하고 일일 퀘스트로 대량의 GP를 제공하는 등 사전예약보상이 완전히 무의미할 정도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의 불합리한 게임상 구조가 다시 전면으로 드러날 상황이고, 루리웹에서조차 '후일을 기약'하겠다고 일축할 정도로 전반적인 시선이 싸늘한 상태인지라, 팬덤에서는 어떻게든 밸런스를 다시 잡고 좀 더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바꿔 달라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22] 덧붙여 특정 아이템과 어빌리티 조합이 대인전 상위권을 완전히 독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23] 대비책을 제대로 내놓고 있지 않으며[24] 그런 와중에 특정 유저가 무한로딩 현상과 무한강종 현상을 악용해 엄청난 불로소득[25]을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제하지 않고 오히려 그걸 신고한 유저의 댓글을 삭제해버려 결국 해당 유저가 게임을 탈퇴하는 현상까지 생겼다.

2018년 5월 개발자 노트에 의하면 몇몇 즉시 개편할 수 있는 건의사항들이 반영된 모습들이 보이긴 했으나, 정작 산더미처럼 쌓인 문제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은 전혀 잡혀 있지 않은 상태. 덧붙여 게임 밸런스를 제대로 잡지 않고 정식 서비스 1달만에 곧바로 11만원짜리 사기급 신규 캐릭터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수많은 유저들이 아우성치고 있을 정도로 운영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거기다가 30일에 추가된 2인 대전의 경우 특정 어빌리티 조합으로 높은 승률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첫날부터 발견되는 등 신뢰할 수 없는 행보만이 계속 이어지더니, 2시즌 업데이트 이후 1시즌 기간 한정 세계지기를 얻을 방법이 극도로 제한된다는 것이 알려지며 파행에 파행만을 거듭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회사를 믿어 보자던 아재들도 모두 두손 두발 다 들게 만들었다는 평을 들을 정도인데, 신규를 아예 배척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운영이다.

6.3. 운영 도중의 문제점

7월 아이템 밸런스 조절 이후 주사위 컨트롤 패시브 관련해서 심각한 에러가 발생해 승률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인지했으나 태생 6눈 업데이트와 슈퍼모드 준비 때문에 다음주 업데이트까지 고치지 않을 것'이라는 공지를 대놓고 내걸었는데, 새로운 현금결재 컨텐츠의 업데이트 스케줄을 지키기 위해서 이미 인지하고 있는 버그를 즉각 고치지 않는다고 발표해 그나마 남아 있던 유저들 중에서도 다수가 접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26] 태생 6눈인 살라딘이 패시브 3개를 가지고 나오며, 4인 난투와 2인 대결의 슈퍼모드 보상으로 조각을 주는 것이 확정되면서 어느 정도 승률이 나오는 헤비 과금 유저들만 챙기는 것이냐는 불만 또한 쏟아져 나왔다. 실제로 '슈퍼모드'가 업데이트되고 나니 리그 수준도 챌린저/비챌린저 2단계밖에 매칭되지 않고 시간 제한도 생각보다 넉넉하지 않은 편. 덧붙여 슈퍼모드 아닌 시간에 패작을 통해 하위 리그로 내려가는 어뷰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실제로 아래쪽에서 점수를 쌓아 올리는 경우가 발견되었다.

더불어 5~6눈 세계지기들을 판매하거나 투기장 랭킹 보상을 통해 추가로 살라딘 조각이 지급되도록 했는데, 세계지기 판매는 명백한 현금 투입 수단이고 투기장 랭킹 또한 대표적인 지갑전사들의 그들만의 리그이기에 진입장벽은 더욱 높아지기만 했다. 게다가 컨텐츠 소비 속도를 늦추기 위함인지 요구하는 조각의 양이 300개로 어마어마하게 많고, 직접 현질 패키지로 얻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헤비 과금 유저라도 만드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27] 무과금 유저는 족히 수개월이 걸린다. 살라딘 조각 획득 기간이 3개월인만큼 무과금 유저의 경우 어지간히 시간을 투자해 달리지 않으면 관상용으로 1장 얻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 사측에 우호적인 공식 카페에선 이벤트로 조각을 풀 것을 염두에 둔 수량이라고 보고 있었고 뒤늦게나마 관련 공지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미 이 시점에서 대량의 유저들이 떠난지라 전망이 매우 어둡다.

결국 뒤늦게 기사단이 업데이트되고 두 번째 태생 6눈인 성왕 라시드가 나온 시점에서는 동접자가 100명도 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져 인게임 이벤트와 공식 카페 이벤트 진행 자체가 매우 힘든 수준이 되어버렸다. 인게임 유저 대전 이벤트는 최상위권 고인물들이 승률을 독식하여 아래쪽 사람들은 사실상 미션 달성 자체가 불가능해졌고, 2018년 10월에 개시되는 카페 이벤트부터는 아예 참여댓글 최고 보상을 100개로 했을 정도로 유저풀이 극단적으로 좁아졌다.

7. 기타 이야기거리

소프트맥스가 사라진 후 창세기전 등의 IP는 넥스트플로어에서 사들였지만 포립과 주사위의 잔영의 IP는 거기에서 빠져 있었다. 이 포립 관련 IP들은 소프트맥스의 대표였던 정영원이 설립한 회사인 YOJ에서 구입했었는데, 그 중에서 주사위의 잔영 IP가 따로 빠져나와 스튜디오 포립 측에 소유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넥스트플로어가 과거 ESA를 통해 체결한 퍼블리싱 계약은 IP 구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YOJ 쪽으로 넘어간 상태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Studio 4LEAF의 소속이 넥스트플로어라 결국 개발부터 서비스까지에서 전담한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실제 YOJ와의 관계가 어떤 형식인지는 불명.

업계에서 for Kakao 관련 소문이나 사전예약 소문이 슬슬 돌던 2018년 1월 말경부터 새로운 주사위의 잔영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는 명목으로 일부 허위광고가 돌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공식 카페에서 긴급 공지를 내고 속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28] 이외에도 각종 알바 소개 사이트들에서도 비슷한 사칭이 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전 4LEAF의 향수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BGM의 경우 구 4LEAF 시절의 음악들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장르적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느껴지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도록 주의 깊게 만들어졌으며, 클릭 사운드도 예전과 비슷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또한 채팅방의 이름이 '그린 에메랄드'나 '화이트 크리스탈' 등으로 예전 4LEAF 채팅방의 이름과 동일하며, 카드상점 이름과 의상점 이름 역시 매직카덴과 댄디캣으로 4LEAF 당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게임 곳곳에서 4LEAF의 상징인 군청색 네잎클로버 마크가 보이며 계승점을 강조했다.

기존 이너월드창세기전 4에서 라이브러리 보이스 데이터를 돌려막기하면서까지 원판의 성우를 전부 유지해 왔던 것과 달리, 이 게임에서는 상당수의 성우 교체가 있었다. 윌리엄/바이올라 부녀의 경우 사이드 스토리의 길이도 짧지 않은 편인데다 바이올라는 아이템이 좋게 나올 경우 승급해서 투입하는 유저들도 많아 목소리 변화가 특히 부각되며, 그 밖에는 여러 가지 의미로 기존 소맥빠 이외에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던 살라딘/셰라자드/죠엘 등의 성우가 바뀐 것이 크다는 평가.[29] 그리고 성우가 바뀌지 않은 경우라도 연기톤이 바뀌어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다.[30] 이 때문에 담당 성우의 연기 톤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된 크리스티앙과 죠안의 인연 스토리에서 연기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에 겨운 팬들이 많았던 모양.[31] 그 밖에도 오리지널 여캐들의 대사 라이브러리가 스킬 시전 대사 빼고 완전히 동일하다던지, 그 이외의 경우라도 성우 돌려막기가 심각한 편이라던지[32] 하는 식으로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한 시도들이 여기저기 엿보이는데, 이와 관련해서 성우빠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창세기전 팬덤에 부정적인 효과를 줄 거라는 평가들이 많았고 실제로 공식 카페에서도 성우진 관련해서 건의 사항들이 여럿 들어갔다. 다만 이 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픈한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게임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라, 이 게임과 리메이크판들이 흥행에 성공한다 해도 재녹음이 될 거란 보장이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33]

창세기전 4가 그랬듯이 이 쪽도 단순한 올스타즈 게임이 아니라 시리즈의 설정을 여러 가지로 보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예를 들어 필립이 처음으로 거뒀던 새끼 아지다하카 '죤'[34]이 암컷이었고 해당 개체가 낳은 새끼인 '치즈 비스킷'[35]시반 슈미터 기지에서 키운다든지, 시즈들이 역사의 초창기부터 활약해 왔다는 것이 철가면의 진상 조사 도중 추가로 발견되었다든지[36] 하는 식. 또한 7챕터에 워프게이트 맵을 그대로 사용한 곳이 존재하는데, 라시드가 아스타니아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러 가다가 차원의 경계에 휘말렸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라칸의 말에 따르면 '차원의 경계이자 평행세계들 사이에 있는 텅 빈 공간'이라고 하며, 가끔 차원이 꼬일 때 라시드와 같은 피해자가 나타난다고.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어 있는지 로딩렉이나 강제종료 현상이 자주 보고되고 있는데, 발열 현상도 상당히 심한 편이고[37] 배터리 소모율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모바일 게임 중 거의 탑급으로 심하다.[38] 문제는 스마트폰 에뮬레이터와의 호환율 또한 꽝이라서 PC로 플레이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 그나마 유일한 해결책이 녹스 앱플레이어 특정 버전[39]으로 플레이하는 것인데, 이렇게 해도 잊을만하면 튕긴다. 다만 에뮬레이터 호환 문제는 에뮬레이터 개발 측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고 게임 개발 측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그냥 로딩렉과 발열과 배터리 소모율을 무릅쓰고 핸드폰으로 하던지 더 잦은 튕김 현상을 무릅쓰고 PC로 할 건지 선택해야 한다.

8. 서비스 종료

참고할 만한 네이버 우수 게시물[40]

2018년 12월부터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없데이트가 시작되었고, 결국 2019년 3월 말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종료 일자는 2019년 5월 15일로, 서비스를 개시한 지 약 13개월만이다. 2019년 3월 27일자로 공식 카페에 올라온 3월 개발자 노트 기준에서 글로벌 서버에 집중하기 위해 카카오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정식 통보했는데, 이 섭종 발표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누적되어 역시나 소프트맥스 시절 못된 버릇을 못 버렸다며 푸짐하게 욕을 들어먹었다.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 종료 선언 절차 그 자체에 있었다. 애초부터 정식 공지를 네이버 공식 카페에 올린다고 말한 상황이니 통보 채널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공지사항이 아닌 개발자 노트에 서비스 종료 문구를 곁다리로 넣었고 게임 내 공지사항으로 동시 통보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게다가 종료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 약 30시간 동안 캐시 아이템과 패키지 등을 계속 팔고 있었기 때문에 상위권 과금러 중 카페에 뒤늦게 들어가서 정보를 늦게 입수해 생돈을 날린 선의의 피해자들이 다수 보고되는 등 상황이 엉망진창으로 흘러갔다. 덧붙여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게임은 플레이스토어를 비롯한 앱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는데, 플레이스토어 약관상 명시되어 있던 이 기본 중단 조치 또한 종료 공지 후 거의 일주일이 지나도록 시행하지 않았다. 이후 뒤늦게 다운로드를 막고 단계별로 환불 절차를 거쳤으나 상당수의 금액은 결국 되돌아가지 못하고 공돈으로 남았다.[41]

그 다음으로 큰 문제는 BJ가 사비를 털어 개인 리그를 진행하는 스케줄 한복판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는 점이다. 해당 BJ는 사실상 2018년 11월부터 모든 스트리밍 채널을 통틀어 혼자 주잔 방송을 하고 있던 모바일 게임 스트리머 유저였는데, BJ 본인의 닉네임을 건 리그로 나름의 성과를 내며 리그를 진행하고 있던 참에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 예고가 날아들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났기 때문. 해당 BJ는 "라인 게임즈의 게임은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것이고, 호의적으로 언급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 못박으며 큰 실망을 드러냈다.

9. 리런칭 시도 및 실패

2019년 5월 8일, 한참 공지사항 업데이트가 없었던 주사위의 잔영 카페에 뜬금없는 공지가 하나 올라왔는데, 글로벌 버전의 'Dual of Dice'라는 이름으로 새로 서비스한다는 내용이었다. 라인게임즈 체제로 바뀌며 브랜드 네임을 바꿔 리런치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인데, for kakao 시절 서비스 종료를 할 때 '안타깝지만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으면 모를까, 유저들의 뒤통수를 쳤으면서 새로 서비스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오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실제 사전공개자료를 보면 카카오 시절과 달라진 게 하나도 없는데다 카카오 유저들에 대한 이전 서비스 또한 없는지라 당연히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고, 설상가상으로 2019년 5월 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했으면서 2019년 6월 말까지도 DoD 공식 카페에 관련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 상태다. 이 때문에 과거 ESA가 창세기전4 가지고 우회상장 눈가리개로 사용했던 것처럼 또 팬덤 상대로 인질극 벌이는 게 아니냐며 많은 우려가 쏟아지고 있었다. 신규 카페 오픈해놓고 비판하는 유저하고는 전혀 소통도 하지 않는 벽창호같은 운영 또한 계속되었고, 아예 해외에서만 서비스하는 영문 팬덤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 놓고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던 정황마저 발견되어 게이머들의 조롱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결정적으로 사전예약 관련 최종 보상 인원수가 30만이라는 터무니없는 양이었기 때문에 아예 대놓고 몰아서 욕과 조롱을 먹는 상황이 되었으며, 출시일을 무기한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사전예약 보상 인원마저 전혀 채워지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 버렸다.[42] 결국 2019년 6월 24일자 공식카페 공지를 통해 출시 취소를 선언했으며, 동년 7월 1일자로 카카오 버전 공식카페와 리런치 공식카페 양쪽을 모두 폐쇄하고 말았다. 그 결과 2번째 주사위의 잔영은 넥스트플로어 역사상 가장 처참하게 실패한 게임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1] 소프트맥스 시절 최후까지 남아 있던 구 4LEAF 유지관리팀 겸 주사위의 잔영 담당팀이었던 TEAM 4LEAF의 멤버 중 일부가 유지되어 스튜디오 단위로 독립한 것이다.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포립은 전 소프트맥스 창립 맴버부터 최초 기획자 등, 소프트맥스에서 마지막까지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개발에 힘썼던 30명이 창립한 회사'라고 밝혔다. 다만 전작의 개발팀과 약속이 되었던 모 유저의 메일 건의 답변(카페 폐쇄 후 읽을 수 없는 글이 되었다.)에 의하면 전작을 개발한 멤버들은 역시나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유저는 전작 서비스 당시 소프트맥스에 출입하고 여러 개발진들과 통성명한 사이라고 하며 주잔 신작을 개발할 때 모종의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포립이 해당 답변을 올리면서 "당신과 했다는 약속이 진짜인지 확인할 수도 없고 진짜라 해도 우리와는 상관없다"고 입장 표명을 한 것이다. 해당 유저가 올렸던 인증샷으로 추정해 보면 '소프트맥스 커뮤니티 컨퍼런스' 및 '소프트맥스 페스티벌'(실물 사이즈 아수라가 공개되었던 그 페스티벌 맞다.) 관련 핵심 인사였던 것으로 보인다.[2] 2019년 6월 중으로 폐쇄되었다. 정확한 날짜 불명.[3] 서비스 종료 후 비공개로 전환했고, 2019년 7월 1일자로 완전히 폐쇄되었다. 이후 해당 주소는 '주사위의 잔영이 망했다니?'라는 부관참시격 네이밍의 개인 카페로 바뀌었다.[4] 창세기전 리메이크 버전은 넥스트플로어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IP 권리만 샀을 뿐 구 소프트맥스와의 실제적인 연결고리는 옅은 편이다. 그런 와중에 주사위의 잔영 팀을 통째로 들여와 자회사로 편입해 구 소프트맥스와의 연결고리를 크게 강화한 것이라 팬덤의 기대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5] 한반도맵 출시 기념으로 골인지점인 제주도에 광고를 넣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최초이자 최후의 옥외광고 마케팅이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홍보가 지하철 플랫폼 광고부터 시작되는 것과 비교해 보면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었다.[A] 2명이 게임을 포기하고 강제종료할 경우도 포함되며, 이 경우는 남은 2명이 '생존승리'로 처리된다.[7] 원래 이 컨텐츠는 점령전이라는 이름으로 낼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2인 대결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출시한 걸 두고 이를 인지한 것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A] [9] 1강 복장은 무료이며, 3강 복장은 2만GP, 최고강화 복장은 5만GP에 구매 가능.[10] 어빌리티와 달리 아이템은 태생 기준으로 고정되며, 승급 경험치를 따로 채워야 한다.[11] 전작에는 맵 진입시 랜덤으로 지급하여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보조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아예 주력요소로 자리 잡은 바람에 아이템이라기 보다 즉시 사용가능한 어빌리티나 다름 없는 역할이 되었기에 주객전도가 되었다. 즉, 하나의 세계지기당 차지형 어빌리티와 1회성 즉발 어빌리티 1개를 가지고 있는 셈.[12] 전작과 같은 공격-방어-지력 조합에 서브 캐릭터 2명이 추가된다. 서브 캐릭터들은 일부 모드에서만 어빌리티 발동이나 자리 점령 등으로 직접 참여한다.[13] 구 주잔 역시 먼저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좋은 체스맨을 가지고 압살할 수 있었으나, 일단 하나씩 출발시켜 조합을 짜야 했기에 공격 캐릭터를 함부로 먼저 내밀었다간 후발주자의 공격 캐릭터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가 아이템 운이라는 변수가 존재했었기 때문에 제아무리 뉴비라도 쟁쟁한 굇수들을 뚫고 1등으로 골인하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물론 확률상 문제라 실제로는 드문 편이었지만 적어도 완전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고, 국민맵이라 불리는 워프게이트나 악마의 달팽이 등지에서는 아이템 운에 의한 유의미한 확률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14] 다만 아이템 강화는 확률형 강화가 아니라 단순한 개수 누적형 레벨업에 가깝다. 다행히(?) 각 세계지기별로 조각을 나누는 만행은 벌어지지 않았다. 강화에 들어간 재료를 100% 추출할 수 있으나, 상당한 금액의 골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는 마음에 드는 세계지기를 얻었다 하더라도 아이템이 별로면 템 강화를 할지 말지, 한다면 어느선까지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15] 주사위를 던지는 강도에 따라 모든 경우에서 유의미한 확률 변화와 보너스 수치 변화가 있고, 전투에서는 눈 랭크와 강화 상태에 따라 최대 +6까지 값을 추가할 수 있다.[16] 감옥, DOA, 어빌리티 발판 3가지 발판을 밟으면 나오는 주사위 이벤트.[17] 실제로 공식 카페의 질문 게시판에는 조합 관련 질문이 상당히 많고, 패시브 문제로 골치 아파하는 뉴비들 또한 많다.[18] 방어, 아레나, 공격, 이동, 투신, 지혜의 반지, 지력 등 7종류는 아이템 카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결과 아이템은 20종, 어빌리티는 27종이 되었다.[19] 보통 이런 팀매치에서는 14 vs 23 순으로 맞추는 것이 기본 상식에 가까운데 그러한 보편적인 부분까지 전혀 밸런싱이 안 된 것이다.[20] 프리미어 테스트 기준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리뷰를 쓴 블로거나 웹진이 단 하나도 없었다. 그 중에서 네이버 게임탭의 메인 컨텐츠로 3일 이상 올라 있었던 우수 게시물로만 줄여 봐도 2개나 된다.[21] 이 마지막 남은 한 명은 과거 창세기전 4 서비스 종료 때 GM시즈와 함께 합동장례방송을 했던 사람이자, 당시 소프트맥스와 넥스트플로어에서도 계속 눈팅하고 있던 창세기전 시리즈 전문 인터넷 방송인이다.[22] 추가 코스튬을 통해 스킨 판매 개념으로 돈을 버는 보조수익 구조를 잡으라거나, 시나리오 주사위 조작질을 빼라거나, 현재 제공되고 있는 캐시 아이템의 환율을 대폭 낮춰서 진입장벽을 약하게 하라는 등의 여러 가지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픈한 지 2주도 안 된 상태에서 공식 카페의 건의 게시판에 200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건의사항들이 쏟아진 것은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23] 신의 저주와 AG 조합으로 상대방의 아이템을 확정 삭제하고 자신 혼자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 조합인데, 심할 경우 상위 10위권 전부가 해당 조합으로만 이뤄진 적도 있다.[24] 일단 야금야금 너프를 하고는 있다. 비둘기, 여신의 신발, 투신, 신의 저주, 어빌리티 ± 등의 개편 또는 요구 AG량 수정 등을 통해 대인전의 밸런스를 조금씩 고치려고 시도는 하고 있는데 크게 체감되는 수준은 아니다.[25] 승리보상 큐브 획득으로 인한 강화재료 다수 획득 및 이에 기반한 6눈 강화는 기본. 덧붙여 그렇게 지속적인 승률을 챙기고 재화를 쌓아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대놓고 가속화시켰다. 해당 유저에 대한 신고건수는 공카 기준으로만 30여건에 이른다.[26] 다만 해당 공지의 댓글에는 호의적인 의견이 대다수인데, 네이버 카페의 특수성을 감안하기도 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한 차례 '교통정리'가 있었다.[27] 슈퍼모드와 투기장 랭킹 1위에게 지급되는 조각의 양이 30개다. 주간랭킹이므로 헤비 과금러라도 수주가 걸리는 셈이다. 거기에 원하는 아이템 카드가 나올 때까지 뽑는다면 기간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오히려 가장 빠르게 얻는 방법은 지금까지 만들어온 6눈 6강들을 사재를 턴다는 각오로 판매하는 것으로, 장당 54개가 지급된다. 그야말로 돈지랄의 끝판왕.[28]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공식적인 발표는 오직 공식 카페를 통해서만 공지되므로, SNS에서 사적으로 넥스트플로어나 Studio 4LEAF 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는 모두 허위광고이다.[29] 살라딘의 경우 신용우로, 죠엘의 경우 이규화로 변경되었다. 셰라자드의 경우 아예 성우 미공개.[30] 대표적인 경우가 기파랑 역을 맡은 이주창인데, 약간 더 밝고 경박한 한량에 가까운 느낌으로 바뀌었다. 가끔 감정을 실어 목소리를 갈면 알라라크 삘도 나고[31] 크리스티앙과 죠안이 초기 출시 세계지기가 아니라서 크리스티나와 리슐리외 사이의 인연 스토리로 들어갔다. 참고로 이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시티헌터의 주요 클리셰를 그대로 베껴왔기 때문에 주잔의 주 공략층인 30대 이상 아재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죠안이 어디에선가 나타난 나무망치를 꺼내든다는 묘사는 대놓고 마키무라 카오리의 복붙인데, 이렇게 된 이유는 담당 성우인 강수진이계윤이 한국어 더빙판에서 사에바 료와 마키무라 카오리를 맡았기 때문. 덧붙여 안경 낀 소년이라던지 꽁지머리의 청년 등으로 성우개그를 잔뜩 넣어놨다.[32] 대표적인 것이 죠안 역을 맡은 이계윤과 기파랑 역을 맡은 이주창. 이계윤의 경우 본작에서 죠안/이올린/루미/에스텔/쥬클레시아 등을 맡았으며(이계윤 성우는 실제로 템페스트부터 소프트맥스 작품에 연속 출연했다), 이주창의 경우 기파랑/카심/윌리엄 등을 맡아 1인3역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간다. 2019년 들어서는 새로 나온 캐릭터들에 성우를 배정할 예산과 시간이 없었는지 공용 대사로 돌려막기했는데, 이스핀 샤를제인 쇼어 등이 이 때문에 아주 큰 피해를 입었다.[33] 당장 창세기전 4만 해도 개발비용 문제로 후반부에 열린 메인 스토리 모드에서는 성우 더빙이 전혀 되지 않았고, 리나 맥로레인 같은 경우는 미완성 일러스트를 서비스 종료 때까지 그대로 계속 사용했다. 그리고 제작진 측에서 히든카드격으로 공개하려다가 버그로 거의 1달가량 출시가 지연된 이스핀의 경우 모브 여캐의 보이스를 돌려막기하면서 우려가 사실이 되었다.[34] 다만 해당 인연 스토리 이외의 모든 명칭은 '존'으로 바뀌어 있다. 소프트맥스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 아닌 전통인 맞춤법 검수 에러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여왕 폐하나 대공 폐하 등 용례가 맞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견되었다.[35] 설정상 살라딘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이다.[36] 참고로 이때 철가면(홍시호 역)은 아델라이데 우드빌(성우 미공개)과 같이 다녔고 우주 이야기가 나오자 철가면은 모른 척 했다. 마지막에 발견한 장소가 우주 공간처럼 보이자 철가면이 먼저 '별 세계로군'하니 아델라이데가 우주에 가봤나 봐요? 하니 노코멘트하지로 마무리.[37] 일부 기종의 경우 손에 들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고온으로 순식간에 올라가는 현상을 보일 정도였다.[38] 4인 난투나 팀 대전 등을 한 판 플레이하면 평균 4~5분 정도에 배터리 3~5% 정도가 소모된다. 인연 스토리나 에피소드 다시보기 등을 감상할 경우도 만만찮게 소모된다.[39] 5월 말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최대 6.0.1.1까지의 버전 정도를 기준으로 보는 상당히 오래된 구버전을 필요로 했으며, 그 이후부터는 최신 버전을 필요로 한다.[40] 본인 게시물에 본인이 댓글을 단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리뷰어는 이전부터 소맥빠로 유명한 사람이었고 전작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 중 하나였으나, 이 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뒤통수를 맞으며 울분을 토한 것이다.[41] 정말로 모든 수단을 써도 되찾지 못한 돈도 있지만, 그 중에는 더러워서 환불 안 받을테니 그거 먹고 꺼져라 같은 식으로 과격한 꼬접글을 쓴 뒤 온갖 저주를 퍼부으며 안티로 전환해 버린 최상위권 유저도 다수 존재했다.[42] 1차 보상 목표 인원수를 5만에서 1만으로 대폭 낮췄으나, 워낙에 소문이 흉흉하게 나돌았기 때문인지 출시 연기 한 달이 지나도록 10%인 1천명마저 채우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망해버렸다. 애초에 기존 유저들이 1천명을 커트라인으로 잡으라고 수많은 건의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1만명으로 잡았던 것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