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9-03 15:37:03

그레이드몬

1. 개요2. 종족 특성3. 작중 묘사4. 기타

1. 개요

グレイドモン GRADEMON

파일:그레이드몬.png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2. 종족 특성


용맹과감한 모습으로 앞장서서 적을 베어버리는 모습에서 '금빛 유성'이라고 불려지는 쌍검의 전사형 디지몬. '쌍검 그레이달파'를 이도류로 사용할 때, 그 검술은 신속의 경지에 달하게 되지만 자신을 제어 불가능으로 만드는 저주받은 검이며 이성을 유지한채 싸울수가 없다.

종합전투력은 당연히 뒤떨어지지만 검술 실력은 성기사 로얄 나이츠로드나이트몬을 능가한다.[1] 로얄 블루 색 망토는 수많은 싸움의 공적으로 부여받은 명예의 증표라고 한다.

필살기는 적을 십자로 갈라버리는 신속의 필살검 '크로스 블레이드'와, 적을 위쪽에서부터 두 검으로 후려치는 호쾌한 검 '그레이트 슬래쉬'.
출처 : 디지몬 웹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크로니클

몸에서 데크스가 분리된 도우모토 코우타의 파트너 도루몬이 라프타드라몬 루트를 타 진화한 모습.

스토리 상으로는 그랑디스쿠가몬이 이끌고 온 쿠가몬 X항체들과 오쿠와몬 X항체들을 뚫고 진격하던 랩터드라몬이 테이머와의 만남과 여행을 되쇄김한 후 펜들럼X의 반응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진화한다. 그리고 그레이드몬이 그랑디스쿠가몬에게 돌격하는 것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전체적으로 성기사형 디자인에 푸른 망토, 등 뒤의 솟아오른 갑옷, 성기사형 디자인치고는 특이하게 발톱이 부각되는 발 등 프로토타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알파몬과 모습이 유사하다. 애초에 알파몬의 기술중 하나인 성검 그레이달파가 그레이드몬+알파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TCG의 카드 "봉인된 기사의 해방!"에도 알파몬과 그레이드몬이 함께 그려져 있다.

파일:attachment/그레이드몬/Example.jpg

3.2. 디지몬 크로스워즈

파일:Grademon_Vice.png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2]/?/크리스토퍼 코리 스미스
진화했다간 택티몬이고 바그라몬이고 다 썰어버릴 것 같다

금빛에서 검은색으로 바뀐 모습으로 택티몬의 부하로서 소드 존을 침공하고 있던 도중 크로스 하트와 조우하여 샤우트몬X4에게 패배.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그 순간 코드 크라운의 주인이 모두 결정되어 쿠도 타이키의 소유가 된 존의 적들이 선한 마음으로 되살아나는게 되었기에 그도 그중에 포함되어 모습이 위의 이미지와 같이 금빛으로 변한다.

허나, 그 직후에는 타이키를 인정할 수 없어 혼자서 잠깐 방황한다.

그리고 소드 존에 직접 행차하신 택티몬이 크로스 하트와 블루 플레어를 깔끔하게 바르고 있던 중, 쿠도 타이키를 향한 공격을 막으며 다시 등장. 택티몬이 이에 놀라 이유를 물었는데 그 대답은 "저 자신도 모르겠습니다."라고...

그 뒤 쿠도 타이키를 인정하고 존을 봉쇄하고 있던 탑을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부쉈다.그 덕에 베르제브몬이 소드 존으로 올 수 있게 되어 역전의 발판을 만든다.

그리고 크로스워즈 대망의 마지막화에서 잠깐 나오는 장면에서는 원래의 금빛 그레이드몬으로서 바그라몬의 휘하 부하로 나오는 장면이 있어고 조금뒤에 모습이 변해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후 타이키가 다크 스톤을 다시 코드크라운으로 돌려놔서 다른 아군 디지몬들의 부활과 동시에 함께 등장한다.

4. 기타

상기한대로 본래 알파몬의 완전체는 그레이드몬이다. 그런데 디지몬 제볼루션에서 도루그레몬에게 완전체 자리를 뺏긴 이후, 디지몽의 복각판인 디지털 몬스터 Ver.20th디지몬 펜들럼의 복각판인 디지몬 펜들럼 Ver.20th에서도 도루그레몬에게 알파몬의 완전체 자리를 빼앗겼다.

[1] 펜들럼X 시절의 설정에는 궁극체를 능가하는 검술 실력을 지녔다 나온다. 또한 종합 실력은 떨어진다는 설정이 보강되기 전에는 밑도 끝도 없이 검술 실력이 로드나이트몬을 능가한다는 설명만 붙어있어서 팬들을 혼란시키기도 했다.[2] 재미있게도 설정에 명시된 로드나이트몬(프론티어, 제볼루션)의 성우다. 후에 디지몬 어드벤처 PSP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데블몬을 맡게 되었다.